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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유하진 않아도 부족하지 않은 노드 운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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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개
조회: 34700
추천: 53
2015-04-11 01:32:07

안녕하세요

 

하이델서버에서 코리아라는 가문으로 플레이중인 지극히 평범한 유저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자기만의 노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팁들이 공개되서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런 노드도 있다는 정도로만 기억해주시고 더 많은 정보가 풀리길 희망하며 쓴글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 글에서 미리 염두하셔야 될 부분은

 

 

1. 고강,고수익,한가지에만 올인하는 스타일(연금올인, 요리올인 등)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

 

 

2. 인간일꾼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

(저같이 한번 켜두고 장시간 자리를 비워야되는 분에게는 선택사항이 상위 인간일꾼이나 자이언트정도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자이언트를 배제하고 상위 인간일꾼을 목표로 삼은것입니다)

 

 

3. 검은사막의 각종노드가 중심이지 비싼물품이나 기타등등이 중첩되는 노드가 아니라는 점

(화염의 가루를 중첩해서 얻는다거나 수액과 같은 100%확률성 채집노드는 없으며 식용벌꿀과 같은 요리전용 노드또한

존재하지 않고 단지 유연한 노드를 구성했을 뿐입니다)

 

 

4.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가치의 폭락으로 혈압이 급상승하여 쓰러지시는 분들에게는 무의미하다는 점

 

 

위의 4가지 항목을 기억해주시고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근거로써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오베초기부터 해왔으며 아무것도 몰랐을 시절을 제외하고 노드는 꾸준하게 유지해왔습니다.

 

메디아가 오픈되고 남들이 알티노바로 달릴때 저는 노드만 찾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것은 아니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드를 24시간 계속 돌리는 것도 아니며

 

단시간 켜두고 일퀘같은것을 하는정도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연금은 몇억을 벌더라 / 낚시는 대당 몇백을 벌더라 / 사냥하면 블랙스톤이 수십 수백개가 되더라

 

분명 전투나 생활컨텐츠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천민수준정도의 자원입니다.

 

실버가 1억도 아닌 자산가치가 겨우 1억이 넘는 시점이니까요

 

 

장비를 보면 매우 허접합니다

 

저도 공성전이나 길드전같은 것을 하면 욕심도 생기고 할텐데

 

시간대가 안맞으니 참 아이러니 하게 욕심이 없어졌네요

 

무사를 키우기 전 워리어에서는 말키우느라 캐쉬아까운줄도 몰랐는데

 

펄 어비스측의 다양한 패치로 인해 지갑은 열리지 않고 먼지만 쌓여가고 있네요

 

언젠가는 다시 열리겠죠 뭐 ㅎㅎ

 

그래도 나름 있을 것은 다 있으니 만족합니다

 

지금의 목표는 오늘 새롭게 추가된 펄세트!

 

쓸때없는 잡소리가 길었네요

 

제 노드를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메디아지역입니다

 

노드를 구상하시는 분이라면 특별한 이견이 없지 않는한 흡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인즉 메디아쪽은 선택이 없다고 할정도로 그 폭이 좁기 때문이죠

 

하이델 기준으로 최근에 거의 모든 자원들이 폭락상태입니다.

 

2만원대를 형성했던 옹이가 반토막이 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메디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보석류 원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루비 원석!

 

지금은 1/3토막이 나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급할게 없다고 하듯이 오르마 동굴에 노드하나 연결해서 천천히 상위 악세사리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메디아 북부 근방에서는 옹이를 많이 얻으 실수 있고 껍질 노드도 존재합니다

 

골라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수익을 크게 생각하지 않다보니 저같은 경우는 목화솜에 눈이 많이 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겠지만 굳이 쓰자면

 

1차가공품들보다 목화솜이나 양털 그리고 아마같은 채집물이

 

가공시 경험치가 월등하게 높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목화솜 노드를 두개나 운용하고 있죠

 

제 기준으로 감히 메디아 노드를 추천하면 흔적이 나오는 유적지쪽과 목화솜노드정도겠네요

 

 

 

눈에띄진 않아도 이전에 비해 변화가 상당히 바뀐 칼페온지역입니다

 

에페리아, 벨리아, 케플란의 경우는 노드자체가 끊어져있기때문에 사용중이 아니다라고

 

확연하게 볼 수 있지만

 

뿐만아니라 트렌트와 글리시마들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연결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본래는 각 마을에서 제공되는 8개의 창고와 1개의 일꾼을 활용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원은 수천 수만개에서 이제는 수십만으로 넘어가고 있는실정입니다

 

즉 자원을 옮기는데에 있어서 수작업은 정말 효율이 극악수준이고

 

그렇다고 수송을 이용하기에는 답답한면이 분명 있습니다

 

실버가 많이든다는 점도 있겠지만 이게 중점이 아니라 수송명령을 내린즉시 수송이 되는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그 마을에 마차가 도착하거나 수송선이 도착해야 운송시스템이 진행된다는 점이죠

 

마음같아서는 하이델같은 한곳에서 모든일꾼을 동원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방대한 가로비율의 맵때문에 어쩔수없이 나눌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제가 운용하고 있는 마을은

 

칼페온, 하이델, 타리프이며 타리프의 일꾼한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알티노바의 일부를 이용중입니다

 

알티노바에서 단독으로 얻는 자원은 어둠의 가루와 백금광석정도인데

 

백금광석은 알티노바지역에서 주로 쓰이기에 움직일 필요가 없고

 

어둠의 가루 하나만 옮기면 되니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하이델에서 끌어오는것은 중첩되는 자원을 굳이 각 마을로 나눠서 창고효율을 떨어트릴 필요가 없기때문에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즉 실질적인 자원은

 

수송선으로 커버가 가능한 칼페온에 밀집되있고 제작가능 하우스들도 칼페온에 모두 오픈되어 있습니다

 

칼페온에서 평상시에 일꾼을 돌리다가

 

갑자기 필받아서 귀족마차같은 것을 제작하게 될때 칼페온 자원과 하이델 자원을 운용하여

 

한번에 25개정도의 작업률을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하이델지역을 중심점으로 잡아도 마찬가지죠

 

다만 칼페온이 더 많은 하우스가 있기때문에 선택한 것일 뿐입니다

 

범선이나 상위 무역관련 마차가 등장했을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일꾼중 하나를 승급도 해야되고 축적되어있는 자원을 생산파트로 보내는 경우도 많고해서

 

100% 노드를 다돌리고 있지는 않지만

 

자원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언제든 방향을 바꿔서 입맛대로 할 수가 있기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드를 공개하면서 어디서 뭘 얻고는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부분은 누락시켰습니다

 

너무 많이 공개된 시점에서 그런점까지 내용에 포함시키면 분량만 많아질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 노드의 일꾼은 총 35명이며 사용되는 공헌도는 총 176+칼페온하우스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칼페온에서 창고만을 쓰신다면 추가로 12개정도가 필요할 것이고 저처럼 제작까지 하시는분이라면

본인의 추구성향에 따라서 수십개의 공헌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적었던 4항목 중 3번째의 내용을 포함하며 웬만한 자원은 다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글 제목처럼 노드만 운용하면서 부유하지는 못하더라도 부족함 없이는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올인하는 성향이 아니시라면

 

그리고 게임을 폭력적인 성향이 아니라 그저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노드를 운용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나 앞으로 그런것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생하셨고 늦은시각 좋은꿈들 꾸시기 바랍니다

Lv45 글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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