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과 노하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직업] 케릭터 선택을 위한 정보 [17년 9월호]

아이콘 Santio
댓글: 89 개
조회: 29043
추천: 98
2017-09-04 01:40:40
-본 글은 클베 때 부터 지금까지 검사를 하며, 슬프게도  다캐릭 증후군을 앓아
한캐릭만 진득하게 못파는 정신병이 있는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소서61, 닼나60, 워리어60, 위자드60, 닌자59, 격가59, 미스틱을 제외 캐릭 죄다 58) 

-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캐릭터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을 내기위해선 60렙은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아무리 다캐충이라도 모든 캐릭을 60렙찍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건물주면 가능할듯ㅜㅜ)
그래서 58정도까진 직접 키워보면서 메커니즘이나 운영을 숙지한 상태로, 부족한 부분은 길드나 지인분들의
60레벨 이상 캐릭터의 계정을 빌려 플레이 해보고 이를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서술하였다는 것을 밝힙니다.

- 이 글은 검사를 처음 접하시거나, 새로이 부캐를 키우시거나, 캐릭터를 갈아타시려는 분들 중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입니다.
(벨런스 논하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케릭 벨런스 논하려면 이슈게로 가주세요.)

-케릭터의 성능에 대한 평은 최대한 주관적인 요소를 넣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 장,단점, 특징에 대한 거론만 하며 소서 너무 약해요~ 상향절실 같은 소리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컨트롤이 그나마 쉽다는 캐릭터도 상대적으로 쉬울수는 있지만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다 어렵습니다.
똥손이라고 너무 하이 컨트롤을 요구하는 캐릭에 겁먹지 않아도 됩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천상계는 못가도
천상계와 인간계 사이에서 충분히 칼부림 할 수 있습니다.

-메타는 상시 변합니다. 어떤캐릭이 좋나요? 보다는 자신이 끌리고 재미를 느끼는 캐릭을
꾸준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게임은 부캐릭을 키우거나 케릭을 갈아타기에 친절하면서 친절한 게임이 아닙니다.
희대의 병싄 시스템인 귀속시스템이 없으며 케릭터마다 따로 맞춰야 되는 장비 파츠는 주로 무기류 3가지,
허나 가방, 무게, 펄옷 및 각종 펄템 등 편의성을 위한(거의 필수) 부분은 또 지갑을 열으셔야됩니다.
다캐충은 힘드러 운다... 무게 가방이전권은 왜 없? 펄 없 님?

-캐릭터에 대하여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플레이어 취향 마다 다릅니다.
재미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부디 다른 사람이 이 캐릭 핵노잼! 이라고 해서 섣부른 판단은 금물!

-공식 홈페이지의 케릭 컨셉, 인겜 캐릭터 생성의 파라미터는 현 상황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오피셜(공식)구라입니다. 

-장문 입니다. 마우스 휠과 휠을 굴리는 검지의 건강이 걱정되는 분은 백스페이스.



*주의 : 현재 검은사막의 캐릭터는 '비각성'과 '각성'으로 나뉘며 각성의 우월한 배율과 판정등으로 인해
비각성 스킬은 유틸기 용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 메타입니다. 비각성 컨셉보고 맘에 들어 했다가
각성후 컨셉이 맘에 안들어 뻬에에엑 거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워리어>
 판금 간지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RPG의 게임의 전사+기사 컨셉의 케릭터 입니다.
전체적으로 중후 하면서도 경쾌한 조작감을 가진 캐릭터 입니다. 현재 강캐 메타 전까지는 워,소,렌이라 불리며
검사 강캐 3캐릭 중 한축을 담당했습니다만. 현재의 메타가 찾아오면서 그 위세가 살짝 꺽였습니다.
그러나 1:1, 때쟁시 라인전에선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특징으로는 판금간지로 갑옷룩을 선호하는 분들의 낭심을 자극하며, 대검방막을 통한 슈아 버프(슈퍼아머로 기절, 경직 등 케릭터 제어 방해효과를 완전히 무시하는 판정)을 통한 무한 슈아 유지, '워토바이'라 불리우는 빠른 이동기(이동성이 좋은 유틸성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광역 대량 살상+CC(군중제어or제어방해효과)가 가능한 1티어급 흑정기(궁,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며, 사냥 시에는 물약이 필요 없을 정도로 높은 HP흡수 효율 등을 지닌 사냥 유지력이 높은 캐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릭터 자체의 메커니즘 및 운영적 요소의 벨런스가 가장 고르게 잡혀있는 무난한 케릭터이자. 좋은 케릭터라 평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올 라운드 케릭터.

 다만 모든 주력 스킬들이 쿨타임이 길고, 타 캐릭과 달리 쿨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스킬들(일명 무쿨기)의 딜 계수가 낮아, 스킬 쿨을 한번 빼면 화력이 급감소 한다는 점이 있으며, 다수 킬을 위해선 흑정궁 의존도가 높고, 공격력 수치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실제 딜량이 낮은 편입니다. (다른케릭와 공격력 수치가 같더라도 효율이 낮음.)
그렇다 보니 HP와 방어력등이 높은 발렌시아 이후 상위, 최상위 사냥터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추세입니다.
또한 HP나 투지와 같은 자원을 확보하는데는 매우 발군이나 보조무기인 방패의 내구도 소모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크기에 장시간 사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보통 3시간 이상)

전체적인 총평
PVP시 순간적인 접근과 파고들기, 빠지기 등 상대에 대한 선공권과 심리적 압박이 가능하며, 1:1 다수전 만능캐릭.
PVE시 높은 사냥유지력(물약이 필요없음)과 중위권 이상의 성능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묵직하지만 경쾌함도 갖추고 강력한 한방을 가진 다재다능 밸런스형 캐릭터를 선호하시는 분.
판금만 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시는 분.
상대적으로 쉬운 조작을 선호하시는 분.

워리어 플레이 영상(링크)



<레인저>
 날렵하면서도 경쾌하며, 강력한 화력을 가진 원+근거리 유리대포 컨셉의 딜러 케릭입니다.
워리어와 함께 닼자치 메타가 오기 전 시절에는 3대장의 주축이었던 캐릭입니다.
비각때는 원거리 캐릭이었다가, 각성 때는 근딜위주 플레이가 된다해서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인저라는 컨셉이 단검들고 근접공격 하는거에 반감은 없습니다~)
여튼 컨셉을 떠나 원딜캐가 근딜캐로 강제 전환되서 원딜빠들의 뒤통수를 쌔게 후려친 케릭이 되었습니다.
요즘 메타 이후로 그 위세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1과 때쟁에서의 존재감은 건재합니다.

 특징으로는 상대적으로 맷집이 떨어지는대 반해 매우 강력한 화력과 원, 근 거리 견재가 뛰어나며, 이동기, CC기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유틸성이 좋은 캐릭터 입니다. 한때는 플레이어 인구가 가장 많은 캐릭으로 검사 경매장 시스템 상 무기 구매가 매우 어려웠던 적이 있었을 정도였습니다만, 현재는 위치, 위자드, 레인저 3캐릭이 공유하는 보조무기인 단검을 제외하곤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기존 유저들이 타케릭으로 많이 갈아탔다는 이야기)

 물몸이라는 특징상 현재 광역 한방딜 스킬이 판치는 메타에서는 때쟁에서는 푹찍률이 높지만 반대로 생존만 한다면 상대를 끔살시킬 수 있을만큼 화력이 강력해 킬각을 보기 쉬운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공격력만
우선시 하는 올 공셋팅이 아닌 방어력을 챙겨 생존을 확보하는 벨런스형 셋팅을 갖출시에도 준수한 화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력 덕에 사냥속도 역시 빠른편에 속합니다. 상향전에는 내구도 소모 및 마나소모량 등의 문제로 사냥 유지력이 가장 떨어지는 캐릭터 였으나 상향이후로는 안정적인 유지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쉬운건 주력으로 쓰는 화력기들의 쿨이 상당히 길다는 것.

전체적인 총평
PVP시 높은 화력과 다양한 유틸기의 조합을 통한 원,근거리 견제 가능, 킬각 내기가 너도나도 쉬운 유리대포 캐릭.
PVE시 높은 화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사냥 속도, 상향 이후 유지력도 과거에 비해 엄청 높아졌음.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날렵하고 경쾌한 조작과 강력한 화력을 지닌 죽창캐릭을 선호하시는 분.
게임속 여친이라도 엘프이고 싶으신 분,
세부적인 조작을 좋아하시는 분
레인저 플레이 영상(링크)


<소서러>
 흑마법을 구사하며 근거리 원거리 제약없이 공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컨셉의 케릭입니다. 사실 어느 국산 게임이건 하이브리드는 고장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과거 워소렌 3대장 시절 대량학살을 전담 하던 캐릭터로 때쟁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 였습니다만, 최근 메타 이후 부터는 그 존재감이 많이 사글어 들었습니다. 허나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흔히 말하는 손빨을 심하게 타는 캐릭이라, 신의 손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적진 한복판에 뛰어들어가 마구잡이로 학살하며 유린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 

 특징으로는 사기 소리가 절로나오는 1티어 회피기와 준수한 딜량, 순간화력기, 흑정기를 두루 갖추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회피기, 생존기 성능이 워낙 좋기에 적진으로 혼자 다이브해서 상처없이 빠지는 농락 플레이가 가능하며, 거기다 순간적인 화력 덕택에 대량살상이 가능한 1인분 이상을 발휘하는 캐릭터 입니다. 사냥 역시도 쿨탐시 데미지 감소가 없는 최고의 무쿨기 유린과 추가 어글을 획득해 한번에 여러 몹을 잡게 해주는 어칼 등 유틸적 측면이 좋고 유지력도 높은 편이어서 최상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검사는 추가 어글획득 스킬이 없는 경우 캐릭터당 최대 어글 수가 7개체로 정해져 있으며 어글 수가 초가된 적을 공격해도 피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거기에 새로운 라밤스킬덕에 과거와 달리 안정적이면서 꽤나 강력한 진입기가 생겨 강력한 콤보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캐릭터 운영에 지구력, 조각 등 타캐릭 대비 여러 코스트가 많이 존재하기에 신경써줄게 한둘이 아니라는 점과 빈약한 이동기로 추격전이 어려우며, 이로인해서 컨트롤 등의 피지컬적 요소를 지극히 많이 탑니다. 거기다 회피기 이자 생존기인 밤까마귀의 지분이 커서인지 케릭터에 전방가드 판정이나 슈퍼아머 판정이 부족한 편입니다.(8월 31일자 라밤 신스킬의 추가로 과거에 비해 안정적인 선 진입기가 추가 되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강캐로서 면모를 보이기 위해선 어느정도 고스펙이 요구 되며 이와 함께 어느정도 컨트롤적 요소가 함께 받쳐줘야 완벽한 케릭터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체적인 총편
PVP시 강력한 대량 살상기를 보유. 상대를 능욕하는 플레이가 가능함. 대신 컨과 일정 스펙이 되야됨.
PVE시 넓은 범위, 높은 딜, 추가어글, 피흡, 적은 내구력 소모 등 최상위권에 군림 중.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경쾌하게 요리조리 피하면서 상대를 능욕하는 플레이를 즐겨하는 S분.
세부적인 컨트롤과 상황판단 등 눈치싸움을 좋아하시는 분.
허공에 채찍 돌리는 소리에 귀가 정화되시는 분.(유린) 
빠르고, 안정감 있고, 장시간 사냥을 원하는 분.
아줌마.

소서러 플레이 영상(링크)
비각성 / 


<자이언트>
 이 캐릭 역시 어느 게임에나 흔히 볼 수 있는 맷집 좋은 탱커 컨셉의 근육 돼지 캐릭입니다.
허나 외견과는 다르게 매우 재빠르며. 민첩한 플레이 및 원,중,근거리 견제가 가능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돼지 입니다...
과거 OBT시절에는 PVE에서 최상위권 성능을 보여줬지만 슬프게도 현재는 많이 추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많은 상향 패치가 이루어져 1:1에서는 매우매우 강력한 캐릭터로, 때쟁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킹갓엠페러 서포터(?)로 군림 하였습니다.

 특징으로는 스킬 구성이 잡기와 광역 CC기에 특화 되어 있으며, 순간적인 자생력 또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1:1에서 자이언트와 대치 상황이 벌어질 경우 긴탈(순간적인 위협에서 벗어나는 4분 쿨기), 탈출(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세이브 존으로 강제 이동하는 어느겜에나 있는 끼임방지용 30분쿨 시스템), 캐선(캐릭터선택창) 마지막으로는 채널 이동 혹은 접종(빤스런)을 준비해야 될만큼 상대하기 버거운 캐릭터 입니다.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잡기 류 스킬이 많고 원거리 견제에 순간적인 근접기 까지 여러모로 1:1 상황에 유리한 스킬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다만 광역 딜링기, 생존기의 부재로 각종 CC기가 광역으로 난사되고있는 현재 때쟁 메타에서는 상당히 입지가 좁은 추세이며. 역할 역시 택배셔틀, CC기 셔틀정도... (공홈에는 1:1상황보다 다수전에 특화되있는 캐릭터라고...) 거기다 최근 이래저래 주먹질하는 컨셉이 겹치는 격투가의 등장으로 많은 잦이 유저분들이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사냥에서는 유지력 자체는 좋은편이나 케릭터 구조상 백어택을 노리기 쉽지않은데다, 공효율이 낮은 편에 간결한 모션으로 순간적으로 몹을 삭제할 딜링기가 없어 속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대략 중위권 부근. (최근 스킬의 딜 배율 상승과, 라밤의 추가로 강력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위권에서 올라가기엔 메커니즘적 한계가 다분합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1:1에는 최상위 포식자, 소수쟁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함, 때쟁시 CC기 및 잡기를 통한 서포터 포지션
PVE시 사냥 유지력은 높으나 구조상 빠른 사냥은 힘듬.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투박하면서 묵직함과 동시에 경쾌함과 박력있는 플레이를 추구하는 마초 성애자
같은 길드원이 나를 통해 적을 킬 할때 마다 행복을 느끼시는 서포터 분.
1:1 상황을 즐겨 하시는 분.
근육돼지, 의수성애자

자이언트 플레이 영상(링크)


<금수랑>
 소환수를 대리고 다니는 컨셉의 동양 '로리' 캐릭.
로리 캐릭 특성상 게임사 매출에 높은 기여를 하나, 출시전 우월한 기본 커마를 매우 현실적인 똥양인풍으로 너프하여 펄업의 주수입원을 깍아먹었다고 평가받는 캐릭터 입니다. 농담이고 검사에서 유일하게 소환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소환수 스킬이 주력인 플레이어블 케릭터 입니다.(위자치는 스킬 이펙트만...)

 특징으로는 본채는 거들고 소환수인 흑랑스킬을 주력으로 한 괴랄한 협소범위의 딜링 능력입니다. OBT시절에는 마상 전투로 대량 살상을 하고 다니던 갓수랑이 었습니다만, 얼마가지 않아 연이은 너프로 추락한 과거가 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높은 공효율과 신스킬인 라밤의 높은 배율을 바탕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압살하는 1:1에서 매우 강력한 핵죽창 성능을 자랑하는 준수한 캐릭터로 평가 되고있습니다. 사냥의 경우 몬스터가 분산되어 있지 않고 올기 종기 모여있고 몬스터간의 간격이 짧은곳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여기에 흑랑의 추가 어글까지 더해져 한꺼번에 많은 몹들을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격 범위가 대부분 협소한 편이고 연계기 성향이 강해 때쟁에서는 적진 한복판을 휘젖거나 하는 식의 플레이는 힘듭니다. 거기다 순간적인 광속 이동기 자체는 좋습니다만 텀이 길고, 고저차에 따른 영향이 매우 커 상대적으로 이동기가 좋은 캐릭들에 대한 추격전이나 빤스런은 취약하며, 지형빨도 많이 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환수인 흑랑의 AI가 상당히 멍청합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순간적인 딜량은 가히 최상급이나 스킬들의 범위가 좁은 편이라 대량학살은 힘든편.
PVE시 몹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곳에서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임. 흑랑이 멍청한게 아쉬움.
      +@바디 커마에 따라 로리에서 페도의 경지까지 구현이 가능

이런분들에게 추천함.
소환수를 데리고 다니는 케릭터를 좋아하시는 분.
길고 둥글고 커다랗고 우람한 봉을 좋아하시는 분.
로리콘. 페도.

금수랑 플레이 영상(링크)


<발키리>
 처음 기획 당시 기존의 각 직업별 대응하는 성별+무기공유 컨셉으로 나온 케릭터 입니다.(현재는 중간에 방향이 바껴서 개판이 됨.) 상당히 묵직하고 중후한 방식의 스타일의 캐릭터로 단단함과 강력한 한방을 지닌 탱크 컨셉의 캐릭터 였습니다만, 죽창딜을 지녔음에도 여러가지 불편한 요소들이 많아 암키리라 불리는 캐릭터로 전락하게 됩니다.

 특징으로는 워리어와 무기셋을(장검/방패) 공유하고 캐릭이 이쁘다는 점과 공효율이 높고, 여러 대상을 한대 모아 막타 치기 좋은 스킬 구성 입니다.(킬딸치기에는 좋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킬 대부분이 스텐딩, 전방이동판정이 크며, 비각<->각성 전환이 타캐릭에 비해서 상당이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거기다 최근의 상향으로 지구력과 같은 코스트가 매우 완화 되었으며 기존의 끊기는 듯한 느낌의 스킬 연계도 이제는 좀 더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광범위를 커버하는 스킬들의 경우 스킬 쿨이 매우 길고, 그외 스킬들의  판정 범위가 협소해 인해 광역 딜링시 딜 로스가 조금 있습니다. 상향이후 과거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추격전 및 도주가 힘든 캐릭터 입니다. 최근에 들어 잡기 버그 등 여러모로 손을 보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하게 캐릭터 자체 버그를 해결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발암'캐릭 1위의 왕좌를 지키고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서야 상당히 숨통이 트이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불편한 점이 보이지만 여러모로 앞으로의 캐릭터 개선을 기대해볼만합니다. +@ 타격음이 호쾌하다 못해 소음공해 또는 빈약하다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조금 느릿하지만 높은 데미지와 광역 커버 능력, 막타 뺏어먹기에 유리.
PVE시, 상향 이후로 많이 개선 된 사냥속도돠 연계기를 통한 신세계 경험이 가능(과거 발키리 유저한정)

이런분들에게 추천함.
묵직함과 강력한 딜링 그리고 화려함을 갖춘 캐릭을 좋아하시는 분.
이쁜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
그디어 발키리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매분들...

발키리 플레이 영상 (링크)



<무사/매화>
-이 두캐릭은 각각 개성있는 캐릭터이지만 여러 부분 비슷한 점이 많이있기에 묶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동력을 중점으로 적진을 흔들고 빠르게 치고 빠지며 견제하는 컨셉의 스피드형. 일명 졸렬플레이 케릭터 입니다.
두 캐릭 모두 검사 이동기 최고 존엄인 '추격'을 탑제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타 전만해도 때쟁시 생존력 만큼은 발군의 캐릭터 였습니다만, 두캐릭다 물몸이라 요즘에는 추격만 난사한다고 생존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무사 이후 출시된 매화는 발키리와 마찬가지로 무사의 대응하는 성별 케릭터로 기획되어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무사와 함께 공유합니다.

 무사의 특징은 매화에 비해 넓은 범위스킬을 갖추고 있어 다수를 상대하는데 특화 되어 있으며, 추격을 통한 빠른 이동속도와 추격을 사용하는 동안의 슈아판정을 통해 CC기를 무시하고 치고 빠지기에 상당히 유리하여 선공권을 잡는데 여러모로 다른캐릭터 보다 유리합니다. 

 다만 무사의 경우 딜량이 모기딜이라는 단점과 CC기가 여러모로 부족하며, 발렌시아 중위권 이후 사냥터 부터는 낮은 딜링과 CC면역 몹들로 인해 사냥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유지력 마저 뒷받쳐 주지 못하게 됩니다. 엎친대 덮친격으로 안그래도 딜량이 낮은데 주력스킬 풀업이 60렙에 대부분 케릭들이 해금되는데 비해 무사는 61렙...

 매화의 특징은 무사에 비해 좁은 판정의 스킬 범위가 대부분이나 강력한 딜량을 바탕으로 이를 커버하며 이러한 죽창딜을 받쳐주는 역습에 유리한 다량의 CC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1:1 전담 마크 및 때쟁시 외각 정리 등 소수 및 소규모 전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있는듯 없는듯 한 무사와 달리 매화의 경우 추가된 라밤기가 매화의 죽창 화력을 한층 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일조했습니다. 한때는 무사의 하위호완 소리를 듣던 매화가 지금에는 연이은 너프를 먹고 불구가된 무사와 달리 연이은 상향을 통해 무사보다 여러모로 우위점에 들어선 아이러니한 상황이...

 다만 앞서 말했듯 스킬 판정이 좁아 높은 딜량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냥이 여러모로 아쉬운 케릭터 입니다만 범위만 매화에 비해 넓은 모기딜 무사 보다는 빠른 사냥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킬 구성상 역습에 유리한 구성이기에 상대의 스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나 심리전 등에 능해야 진가가 발휘되는 캐릭이나, 반대로 상대가 매화를 잘 안다면 여러모로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거의 버려지다 싶이한 현재의 무사보다  간간히 상향이 이루어 지고 있어 앞날이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 무사
PVP시 추격을 통한 농락 플레이 및 졸렬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펙만 높다면 양학에는 매우 강력합니다.
PVE시 추격을 통한 빠른 이동속도와 발렌 중반부 전까지는 그 어떤 사냥터에서도 일찐놀이가 가능.

이런분들에게 추천
빠르고 스피디한 플레이를 통해 적을 농락하고 교란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시는 분.
쥐불놀이를 좋아하시는 분.

전체적인 총평 - 매화
PVP시 추격을 통한 농락 플레이 및 졸렬 플레이가 가능하며 카운터, 1:1 전담마커 및 소수전에 진가를 발휘함.
PVE시 딜은 괜찮지만 여러모로 손이 많이감. 그래도 무사보다는 사냥속도가 빠른편.

이런 분들에게 추천
빠르고 스피디한 플레이를 통해 적을 농락하고 교란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시는 분.
전국 죽창협회 회원이신 분.
마음이 큰게 취향이신 분.

무사 플레이 영상

매화 비각성 영상


<닌자>
 최근 라밤 스킬을 통해 어느정도 암살자 컨셉을 되찾은 케릭터입니다. 허나 아직은 암살자라기에는 부족합니다.
3소검캐릭 (금수랑,쿠노,닌자) 중 하나로 주무기인 소검을 공유하며, 쿠노와 함께 보조무기인 수리검과, 표창을 공유하나 쿠노는 수리검, 닌자는 표창으로 스킬이 특화된 이도저도 아닌 장비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닌자 필수 스킬중 하나인 살의(번뜩이는 살의 말고, 비각 살의)를 쓰기 위해선 꼭 표창을 껴줍시다...

특징으로는 1:1에 매우 특화된 캐릭으로 간지와 함께 순간적인 딜량과 다량의 CC기 견제기를 골고루 갖춘 캐릭터입니다. 특히나 스킬 간의 연계가 중요해 검사에서 소서와 함께 손을 많이 타는 캐릭터에 꼽히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1:1시 자이언트와 함께 더불어 상대하기 껄끄러운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며 선진입 성능은 검사 탑급에 속하는 편이라 한번만 유효타를 내주게 되면 키보드에서 손을 때야할 정도로 스킬이 몰아치며 에어어택 판정으로(x2.5 뻥튀기 딜) 들어가는 닌자의 딜은 엄청난 난로 앞 아이스크림 처럼 대상을 녹여버리는 강력한 화력마저 보여줍니다.

다만 스킬구성이 슈아와 같은 판정이 부족하고 범위도 애매모호 한데다 스킬들이 즉발형 보단 연계, 스탠딩, 캐스팅형이 대부분이라 때쟁에서는 힘을 제대로 못쓰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동기 마저 애매모호해서... 은신이 없었다면 빤스런 하기도 힘듭니다... 최근 피흡 효율을 상향하는 패치를 받았음에도 앞서 서술한 슈아, 전방가드와 같은 판정이 부족하다 보니 넘어지면 다시 피가 까이는 악순환이...

전체적인 총평
PVP시 1:1 소수전 상황에선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허나 때쟁시 그 위력이 급감...
PVE시 다운, 띄우기가 가능한 몹을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나 CC면역인 몹에게는 취약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때쟁에서 반자이!!를 외치며 흑정궁과 함께 작렬히 산화할 컨셉러 분들.
스피디 하면서 강력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유저.
일뽕에 심취한 유저.

닌자 플레이 영상
각 / 각성



<쿠노이치>
 쿠노이치도 역시 닌자와 같이 라밤을 통해 어느정도 암살자 컨셉을 되찾긴 하였습니다만 아직까진 부족한...
과거 쿠노가 등장한 초창기에 시절에는 이만한 OP가 없을 정도로 대량 학살 및 암살이 가능했습니다만,
너프로 인해 화력이 줄어들고 각성도 컨셉이 완전히 바껴 버리면서 암살 컨셉 보단 순간적인 기습에 가까워 졌으나 최근 라밤의 은신 특화 기술이 생겨 어느정도 암살자 스러운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특징으로는 다량의 슈아 판정과 함께 이를 통한 진형 흔들기에 특화되어 있는 케릭터 입니다만. 현 메타 전에나 그나마 가능했던거지 최근에는 이것마저 힘든 추세입니다. 쿠노 역시 닌자와 마찬가지로 1:1과 소수전에 유리한 포지션이며 은신에 특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피흡이 매우 좋아서 사냥이 매우 높은 유지력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스킬간의 연계 효율이 상향을 받아 여로모로 부드럽게 스킬을 이어가는게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슈아기가 많음에도 방효율이 가장 낮아 의문의 푹찍을 많이 당하며, 조금은 개선되었으나 아직까지 스킬의 성능이 천차만별이라 딜로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거기다 물몸인지라 슈아등의 판정이 받쳐줘도 스텐딩+케스팅형 스킬이 대다수라 현재 메타에서는 푹찍하기 쉽고 이동기마저 순간적인 상황때 확실한 거리를 좁히거나 벌리지 못하는 애매한 위치에 서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1:1과 소수전에 특화 허나 확실한 킬각을 위해선 은신 의존도가 매우크고 은신으로 킬각을 못보면 힘듬
PVE시 높은 피흡량으로 유지력은 높으나 딜이 부족해서 사냥 속도는 중하위 수준.

이런분들에게 추천함.
팽이 돌리기 좋아하시는 분.
지강쿠~ 하라쿠~ 왜안쿠~ 쎄다쿠~
쿠노이치 플레이 영상


<위치/위자드>
-위자치 역시 무매와 같은 맥락에서 묶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치와 위자드는 광역 공격에 특화된 마법사 컨셉의 케릭터 입니다. 두 캐릭 모두 서포트 및 광역 디버프, 공격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두 캐릭터 모두 이동기가 빈약하여 뚜벅이 성향이 강하나 순간적인 거리를 벌리거나 좁히는게 가능한  스킬인 순간이동이 존재하여 순간적인 이동력은 발군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닼자치 메타때만 해도 완벽한 킬링 머신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마공캐의 완벽한 카운터 캐릭터인 격투가와 미스틱의 등장으로 조금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래도 아직까진 때쟁 메타는 위자치가 2대장 자리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두 캐릭터의 특징으로는 위치는 원거리, 위자드는 근거리에 좀 더 특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캐릭터 다 마법사형 캐릭터 답게 즉발형 스킬 보다는 케스팅형 스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거기에 광범위한 범위를 커버하는 강력한 화력과 함께 힐, 보영, 가속 버프 등 다양한 유틸기까지 겸비하고 있어 못해도 혼자서 2인분 이상은 하는 매우 다재다능한 케릭터 입니다. 사냥역시도 자힐을 통한 뛰어난 유지력을 보여주면서 강력한 범위딜과 장판, 등대등의 스킬로 추가 어글의 획득을 통해 상당히 빠른 사냥이 가능합니다.

 다만 두캐릭 모두 1:1 상황에서는 때쟁과 달리 힘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의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스킬 대부분이 시전시간이 길고 모션이 자체가 큰 케스팅 위주로 포진되어 있어 유효타가 적중하지 않는 다면 상대적으로 빈틈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위치에 비해서 위자드는 잡기가 존재해 1:1 상황에서는 위치 보다 힘을 쓸 수 있지만, 위치와 동일한 맥락에서 그렇게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기는 힘듭니다. 그렇기에 1:1전에 대한 파훼법으로 벨런스 셋팅을 통해 상대의 피를 말리고 콤보를 통해 재압하는 셋팅을 구사하지만 상대에 비해 스펙이 높지 않다면 킬마저 힘듭니다. 위자드의 경우에는 위치에 비해 잡기가 있어 콤보를 이어나가는데 좀 더 유리한 점이 있어 킬을 노려 볼 수 있는 여건이 많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때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갓캐릭, 위자드는 1:1에서 위치에 비해 조금은 유리한편. 두캐릭 모두 벨런스 셋팅시 최고의 효율이 나오나 스펙이 높을시를 전재해야됨.
PVE시 뛰어난 안정감과 사냥 유지력, 여기에 화력은 덤, 위치의 경우 원거리 스킬과 폭류라는 스킬이 있어사냥면에서는 근접 위주의 위자드 보다 쾌적한 사냥이 가능 함. 추가어글 덕에 빠른 사냥가능.

이런분들에게 추천함.(위자드, 위치 중 선택은 취향 껏)
화려한데 강력하고 쉽기까지 한 단순한 캐릭터.
1,2,3,4  버튼 누르는걸 좋아하시는 분.
마법 쓰시는 케릭터가 취향이신 분.
비비기, 꼬장이 들어올시 하해와 같은 마음으로 자리를 비켜주시는 분들.
플레이 영상(두 캐릭 비각은 동일한 관계로 하나만..)



<다크나이트>
 컨셉은 흔한 게임들의 다크엘프 종족에 이름과 달리 엠흑기사가 아닌 흑마법사를 합친 듯한 혼종 캐릭입니다.
검사 역사상 이만한 케릭은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전대미문의 케릭터 였으나, 최근 패치로 유일무이 했던 노코스  캐릭터에서 이제는 다른캐릭터와 같이 코스트를 갖춘 정상적인 수준까지 왔습니다. 

 기존의 특징이었던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이 스킬 사용시 지구력이라는 코스트가 생겨 유저에게 운영적 측면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적진을 단기로 들어가 쓸어버리고 단기로 돌아오게 만들어 주었던 무한 이동기+생존기에 재약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약점이랄게 없던 캐릭터 였으나. 캐릭터가 정상화? 됨에 따라 '캐릭터 운영'이라는 약점을 지니게 되었지만. OP에서 강캐가 되었을뿐 높은 화력과 발군의 생존기, 준수한 이동기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기에 그 강함은 여전히 유지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KDA 표에서도 그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모두가 예상했던 기대와 달리 직접적인 너프를 피해간 캐릭이기도 합니다. (허나 유저들 뒷 통수를 하루이틀 치는 펄없이 아니기에 언제 너프될지 모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한다...

 앞서 서술하였듯 코스트가 추가되어 이제는 더 이상 혼자서 적진 한가운데를 쓸어담는 무쌍식 플레이를 무한정 할 수 없으며 적절한 상황과 아군과 함께 들어가거나 백업을 받는 타이밍 및 지구력의 관리를 요구하는 운영이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상대가 죽을때까지 계속 몰아치던 플레이 스타일에서 지구력 관리 등 재정비를 위해 잠시 뒤로 빠지거나 스킬을 좀 더 계산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사냥시 유산과 같은 무쿨기를 난사해야되기 때문에 마나소모량이 큰 편입니다만 이는 정신회복력 수정 등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시 너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1:1 때쟁 1:다수 모두 발군의 성능을 발휘함. 
PVE시 물약 의존도가 높아 사냥유지력은 떨어지지만 높은 화력으로 사냥속도만큼은 여전히 최상위권.

이런분들에게 추천함.
강력한 화력 준수한 이동기, 공격이 동시에 가능한 올라운더 히트앤 런 캐릭터가 취향이신 분.
언제 케릭이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줄타기를 좋아하시는 분.(북미식 고소 안 됨^^)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한다...
다크나이트 플레이 영상

<격투가>
-근접 격투가형 케릭터로 육탄전과 기공의 극의에 달해 교관님?을 실체화 시켜 함께 싸우는 초사이언 컨셉의 올라운더 근접 캐릭터 입니다.

 각성 초기만 하더라도 여러모로 애매한 모습에 다들 큰 기대를 하지 않은 캐릭터 였으나 3주정도 시간이 흐른 뒤 상향 패치후 기존의 닼자치 메타를 격자치 메타로 바꾸어 버린 강캐로 돌아왔습니다. 특이한점은 몇몇 스킬 모션들이 캐스팅 위주라 빈틈이 많지만 모든 캐릭터중 가장 방효율이 뛰어나단 점과 이러한 방어력을 통한 무식한 몸빵과 함께 강력한 딜과 범위로 상대를 제압해 버린다는 겁니다. 거기다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마공캐릭(닼나,위자치, 소서 등)을 상대로 시작부터 승률을 10중 8할을 깔고 갈만큼 마공캐릭터의 하이카운터 포지션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전캐릭 중 유일하게 장시간 흑정궁 무적판정을 지닌... 여러모로 닥나때와 또 다른 신종 OP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많은 격투가 유저 분들이 원하던 유틸적 측면에서의 '개편'이 아닌 공.방을 무식하게 상향하여 옆그레이드 된 형태가 지금의 격투가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닼나에 이어 다음타자는 격투가로 확정되는 분위기로 가고있습니다... 캐릭을 굴리는 점에 있어서는 범위나 딜량, 방어력이 워낙 높아저서 이것만 믿고 그냥 찍어누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유틸적 측면에서는 연계의 매끄러움이나 이동기 등 아직까진 아쉬운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만 앞서말한 강력한 딜량과 탱킹 능력으로 모든걸 커버하고 있어. 유틸기적 측면을 다듬지 않고 다시 탱킹과 딜량을 가져간다면 또 다시 애매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전체적인 총평
PVP - 전차. 탱크. 그자체 1:1, 소수전, 때쟁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강력한캐릭. 특히 마공캐들은 그냥 씹어먹음.
PVE - 강력한 범위와 딜량으로 위자치 다음가는 폭발적인 사냥 능력.

이런분들에게 추천.
남자는 주먹! 경쾌액션, 답은 격투가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동양물 먹은 서양인이 취향이신분.
팔짱끼는거 좋아하시는 분.

격투가 플레이 영상

미스틱은 저역시 아직 손을 대지 않았고
주위 분들도 60이상을 달성한 분들이 없어 케릭터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만져보고 직접 느껴볼때까지
미스틱은 빼기로...(PC방도 못가요...)

이외 앞으로 공개될 캐릭인 가칭 '무녀' 가 존재합니다.

오류 및 오타에 따른 팩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사족입니다만 지속적으로 보이는 신캐들의 강한 모습이 의도한 신캐팔이인지
아니면 벨런스 조정에 있어서 자체 테스트에 넣을 인력이 없는 건지
그냥 겜을 즐길 시간도 없이 개발에 몰두하느라 본인들이 만든 게임에 대한 이해도 낮은 건지는..
그저 이번 강세는 또 얼마나 갈지가 그게 걱정.

개인적으로 이미 공개된 신캐 이후로 당분간은 공장에서 찍어 내 듯 찍어내질 않길 바랄뿐...

읍읍... 킹갓엠페러 대일 펄업 카카오님 고양이가 썻습니다...!!

어차피 벨런스는 돌고 도는 것... 테프프프

Lv80 Santio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검사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