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게시판

10추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이벤트] 검은사막 월드 : 용의 흔적들

아이콘 평한폭
댓글: 10 개
조회: 2213
추천: 15
2022-07-31 19:27:35
검은사막에는 중세 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드래곤들이 서식하거나 했던 증거들이 나온다.

퀘스트를 하면서 마주치게 되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면 구전 동화
나 알 껍질, 흔적들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문구도 분명 있을 테고.

그러니 이번 스크린샷 이벤트를 통해 검은사막의
용에 대한 내용이 담긴 흔적을 한 번 쫓아 가보자.



1. 바다용의 둥지



마고리아엔 지도 상 숨겨진 섬,
'까마귀의 둥지'라는 섬이 있다.

전형적인 해저 화산의 일종으로,
주변에 있는 주상절리가 그 증거.

분화구였던 섬의 꼭대기에서 가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다고 하는데
분화구를 막았다는 바다용 전설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 위한
인위적인 작업처럼 묘사되어 있다.




바다에 사는 용의 둥지라고 하기에는
알 껍질이나 서식지의 흔적들이 없다.

충청도의 거북이 용 승천 용해전설처럼
구전으로 이어져 온 허구의 이야기인 듯.

카마실비아에 있는 고대 파수꾼의 석판이
유적으로 남아있는 걸 보아 실비아의 자손
역사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2. 가모스의 둥지



검은사막에서 가장 유명한 용을 묻는다면
십중팔구는 누베르나 가모스를 들 것이다.

위 장소는 드리간에 있는 '가모스의 둥지'로,
험난한 지형의 형세가 어딘가 을씨년스럽다.




가모스는 막 어른 용이 되었을 무렵에 셰레칸
영웅들에 의해 자신의 무리가 괴멸하는 것을
본 후 동굴에 숨어 그 후예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있었고, 리브르를 시켜 검은
돌을 모아 자신의 힘을 조용히 키워나갔다.

이에 공포에 휩싸인 일부 드리간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가모스의 둥지 앞에 제단을
만들어 가모스를 섬기기 시작했는데, 해당
제단은 바람깃 봉우리의 봉수대 위에 서서
가모스 제단의 전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가모스의 제단이 활성화 된 당시에는 탈영병도
많이 생겼고, 다후만 때문에 어수선한 시기였다.




매주 화/목/토에 여기서 월드 보스 가모스가 나오고
무기 개량 재료인 '가모스의 심장'이나 어린 붉은 용
퀘스트 재료 '가모스의 뿔', 카프라스의 돌이 나온다.




벨과 더불어 꼭 잡아야 하는 월드 보스 중 하나니까
시즌 뉴비들은 잊지 말고 꼭 챙겨 잡으러 가야 한다.



3. 용 박물관



끝없는 겨울의 산 밑에 있는 에일 마을에
용사랑 동호회 창립자울란이 운영하는
작은 집 같은 '용 박물관'이라는 곳이 있다.




용에 대한 모든 지식과 관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여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뒤에
배치돼 있는 '라브레스카의 형상'이란 동상이다.

살아 생전에 황금 산의 주인이었으며, 검은 용인
마크타난 무리를 괴롭혔던 황금 용 라브레스카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가모스와도 똑 닮아 있었다.

드리간에서도 라브레스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고 '거대한 황금이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황금
용의 전설이라는 목격담같은 기록을 남겨놓았다.

라브레스카는 이닉스로 신에게 도전했다가 죽고
흑정령에 의해 두 번째 삶을 살되 이닉스 덕분에
잠식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는데 일곱번 째 마녀
에레테아의 남친이었던 은빛 버들과 연애하다가
그를 믿고 이닉스를 빌려 준 후에 그가 돌아오지
않자 결국 절망 속에 태고의 흑정령에게 잠식된다.
(은빛버들은 크자카에게 13,000번째 소원을 바라는
자리에서 오르제카를 멸망시킨 후, 라브레스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오던 길에서 드라카니아의
샤드에 의해 사망하게 되었던 것, 도망간 것이 아님)




은빛 버들의 후손이 관장 울란이다.

참고로 이 박물관도 은빛 버들의 처소.

선조에 대한 죄책감이 용사랑 동호회를
창립한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크자카와 여명 기사단, 다른 여섯 마녀
등에 얽혀있는 더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메인퀘스트를 하면서 알아가 보도록 하자.



4. 살아 숨 쉬는 용의 알



용 연구학자 레온이 보관하고 있는 용의 알.

드리간의 트쉬라 폐허에 남아있는 용의 알로,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셰레칸
영웅들의 답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어쩌면 녹색 용이었던 마크타난이 블랙스톤으로
힘을 꾀하고 인간들을 학살했었던 이유가 아닐까.

마크타난의 독선이 트쉬라 폐허에서 나오는 것도
역사적으로 결코 우연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5. 폭군 마크타난



인간을 혐오하고 학살했지만 철저한
자기 신념이 있는 검은 용, 마크타난.
(솔직히 마크타난이랑 라브레스카 둘
다 똑같이 생겨서 누군지 모르겠는데
드라카니아 출시 기념으로 받은 거니
대충 마크타난이라고 생각하기로 함)

강한 독으로 뭐든지 녹여버렸다는 이
거대한 용은 이벤트 하우징 아이템이
되어 플레이어의 집에 갇히게 되었다.

옆에 있는 작은 용 조각상은 누베르.

원래 드리간에 살던 용인데 새끼일 때
라브레스카가 사막으로 쫓아냈다고 함.

하여튼 라브레스카 이 용아치 쉑이랑 인간들이 문제야.



6. 용머리 조각상



벨리아 광장에는 작은 글귀가
새겨진 '용머리 조각상'이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GM]라니가
발견한 것과 동일한 조각상이다.




'발레노스 어부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라는
글귀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발레노스 어촌의
고유 풍습이나 풍토신앙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7. 오윤의 조각



세렌디아의 하이델 광장 중앙에는
'오윤의 조각'이라는 조각상이 있다.

떠돌이 조각가 오윤에 의해 만들어진
오윤의 조각상은 하이델의 랜드마크로
여겨질 만큼 유명한 작품으로, 하이델에
3년 동안 직접 머무르며 작업 했다고 함.

세렌디아의 전쟁 업적을 기리며 제작된
이 조각상을 만든 오윤은 동쪽에서 와서
전세계를 여행한다는 사실 외에는 달리
신상이나 출신에 대해 알려진 게 없다.

오윤의 행적은 이후 언급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그저 황금두꺼비 여관 입구 옆에서
낙서질을 하고 있는 한 꼬마가 오윤처럼
유명한 조각가가 되는 게 꿈이라는 것 외에는.

베르첸이 칼 라거펠트라면
오윤은 뱅크시같은 느낌임.




이 조각상을 본뜬 '오윤의 용 조각상'은
그 예술적 가치 때문에 하이델 귀족들은
필수품으로 여겨 전시용으로 둔다고 한다.



8. 마법사의 제단



하이델에 있는 마법사의 제단은
흑정령이 각성하게 된 계기이다.

바로 이빨이 났다며 자랑스러워
한 작은 꼬마 흑정령 몸에 꼬리와
팔이 돋아나면서 징그러워진 계기.

그 꼭대기에는 영문 모를 검은 용의
형체가 조각상처럼 봉인되어 있었다.

흑정령은 이 형체에게서 고대의 힘을
얻어내었는데, 실제 검은 용이 봉인 된
것인지, 아니면 고대의 힘을 이 조각상
안에 봉인해 둔 것인지는 알 길이 없다.




자세히 보면 후술할 검은 그림자의
생김새와 굉장히 흡사한 모습이다.




그리고 이 탑의 꼭대기에는 엘리언교의
상징이 박힌 방패 위에 발에 올리고 있는
날개 달린 사자의 형상을 한 석상이 있다.
(율법의 주관자를 대신한다는 의미를 가짐)

검은사막 세계관에선 예로부터 사자의
용맹함과 불사에 가까운 육신으로 용을
감시하는 파수꾼의 역할을 갖고 신성한
제단을 수호하고 있다고 알려져 왔었다.

용의 형상이 봉인된 마법사의 제단 위에
사자가 있는 것도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9. 새끼 와이번



트리나 기사단이 데리고 있는 새끼 와이번이 있다.
(용이라고 하기에는 용의 알에 관한 기록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기도 해서 우선 와이번으로 구분하고 있음)

새끼 와이번을 잡은 트리나 기사단 측에서는 전쟁통
한 가운데에서 와이번을 사슬로 묶어 쿠쿠새를 쫓아
비행하게 유도하는 것을 '훈련'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대체 무슨 목적의 훈련인지는 지금도 알 도리가 없다.

훈련이라는 말에 신빙성을 조금 더하자면 쿠쿠새 외에
먹이는 별도의 질긴 고기(코뿔소 도마뱀과 이구아나)
제공하고 있고 어미 와이번과 따로 협상은 하지 않았다.

스토리에서 벨모른의 수하로 등장하는 '검은 그림자'도
성체 와이번이며, 사우닐이 트리나 요새에 쳐 들어 갔을
때에도 하늘 위에서 공격을 도왔고, 지금도 근처 상공을
선회하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검은 그림자는 토요일 오후 2시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말을 타고 가야 함)




참고로 저 하늘 위에 선회 비행하고 있는
검은 그림자가 바로 새끼 와이번의 어미.

얘는 벨모른이 조르다인을 통해 강림했을
때에도 지시를 받으려고 조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잠식은 풀렸지만 벨모른의
낙인이 남아 있는 조르다인의 곁에 나타나
바람 놀의 둥지의 은신처에 남아있기도 함.
(희박하지만 얘가 검그 아닐 가능성도 있음)

이닉스를 통해 낙인을 지웠지만 에레테아의
힘을 취한 후 이세계 영역으로 넘어갔음에도
남아있는 것을 보아 단순히 벨모른의 흔적이
아닌, 조르다인을 쫓아온 가능성도 남아있음.



10. 북 카이아산 : 용의 알



북 카이아산의 정상에는 껍질만
남은 '용의 알' 흔적이 남아있다.

이에 대해 제시된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가설로, '용이 사망한 후에 다시
태어나기 위한 육체 보존용'으로 낳는다는 것.

역사상 용이 두 마리 이상 등장한 적이 없었고
문헌엔 항상 용의 알이 남아 있다는 것이 근거.
(즉, 용의 알이란 분명한 번식 증거가 있음에도
용의 개체 수가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뭐, 이건 역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세운 가설이고
이미 드리간 이후 스토리에서 가능성이 옅어졌다.

당장 대놓고 활동하고 있는 용들만 해도 3마리가
넘는데, 이제 와서 가설이 맞다 치부하긴 어렵다.

라브레스카의 피를 뒤집어 쓴 용의 알에서 나온
가디언을 예로 들며 원래의 개체들이 용의 알
육체 보존 가설대로 수를 유지했다고 한들
결과론이 아니면 딱히 내세울 게 없다.

혹은 용이라고 불리면서도 아예
와이번으로 다르게 분류되고
있었던 것일 수도 있겠다.



11. 붉은 용 연



드벤크룬의 온천 옆에는 고정된
붉은 용 모양의 연이 날고 있다.

옆의 노인이 자신의 어릴 적에
이 연을 보았다고 했으니,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날고 있었던 듯.

드리간 대전투 때의 세대들이
후대의 경각심을 위해 설치한
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12. 검은 용, 가르자르



발렌시아의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가하즈 도적단 소굴에 봉인되어 있는
'힘을 잃은 검은 용'들을 볼 수가 있다.

이 중에 가장 마지막에 대화한 용이
악명 높은 검은 용, '가르자르'이다.




본래 가르자르는 협곡에 살던 갈색 도롱뇽이었다.

그러다가 발렌시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졌고 붉은
알갱이들이 도롱뇽의 서식지에 파편처럼 떨어져서
도롱뇽들의 몸 속에 침투해 정신 착란을 일으키며
단 한 마리만을 제외하고 전부 금방 죽어버렸다.

남은 한 마리는 끈질기게 버티면서 거대해지고,
더 단단해지고, 더 똑똑해지고, 더 까매지면서
발렌시아에 사는 인간을 학살하고 다녔다.

그때 붙은 이름이 '가르자르', 발렌시아
고어로 '악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가르자르는 알을 낳았고, 낳은 알에서
검은 용들이 태어났으며, 이들도 역시
가하즈 도적단 소굴에 함께 봉인됐다.




크자카는 이들이 힘을 탐한다는 것을 알고
무리의 정신을 조종해 부하로 부려 먹었다.

소서러와 발키리 의상인 '타락한 가르자르'와
'타락한 가르자르 이어커프'가 바로 크자카에
이용 당하던 시절의 가르자르 컨셉인 것이다.

그리고 정신을 조종하는 데에 사용된 것이 바로
메인 퀘스트 과정에서 얻은 '문양이 새겨진 검은
구슬'로, 순수악을 지배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



13. 알 할람 해역의 용의 턱


지식작 좀 해봤다 하는 유저들은 하코번 섬의 주변에
있는 기괴한 위치의 탐험 포인트들을 기억할 것이다.

물물교환을 위해 하코번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이 장소는 바로 '용의 턱'이라는 장소이다.

딱히 용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기 보다는 해협의
생김새가 마치 용과 같고, 발렌시아 해역으로 닿는
목이 마치 '용의 턱'처럼 생겼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개인적으로 용보단 오히려 뱀의 턱처럼 보이긴 하지만….




여기까지 찾아왔다는 설정의 NPC가 있다는 게 더 신기하다.

가비냐 화산을 지키고 있는 용암족을 뚫고 왔다는 거잖아….

참고로 이 해협 바로 아래의 가비냐 대분화구는 환상마 '둠'이
이베도르의 꾀임에 넘어가 스스로 고독으로 몰아넣은 곳이다.



14. 잿빛 용 바트로스



며칠 전 업데이트로 새로이 추가된 용으로, 이벤트성으로
잠깐 등장한 건지, 앞으로 계속 언급될 새로운 개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태 한 번도 언급 없었던 용인 것은 확실하다.

드라카니아의 기운에 이끌려 등장한다는 문구로 예측컨대
드라카니아 적대 진영인 '친 가디언' 세력일 가능성이 크다.

…근데 대체 왜 용이 가디언 편을 들지?

모든 진실은 안양시에…!



15. 검은용자리

7과이란 숫자와도 관계가 있는 검은 용자리는
용자리 중 찾는 난이도가 가장 쉬운 자리이다.

검은 용자리와 관련된 NPC중에는 벨리아 촌장
부인인 아이슬린 바탈리나 칼페온 북부 밀농장
주인인 노먼 레이트, 그레이스 로렌 등이 있다.



16. 용의 눈물

실제 용이 흘린 눈물의 성분을 분석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낸 액체로, 피로 회복에 좋아서
용의 눈물은 주로 온천수로 애용하고 있다 한다.

관련된 야사 중에 이 액체를 개발한 연금술사가
용의 눈물 욕조에서 쉬다가 깜빡 잠이 들었는데
꿈 속에서 용이 등장하여 눈물을 흘리며 '우리의
이야기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만드는 법은 증류수와 맑은 액체 시약, 천년초, 기억의
흔적 50개씩, 마력의 파편 4개를 넣어 연금 하면 된다.

장원 온천인 '새벽 안개의 포옹'의 제작 재료로 쓰인다.



17. 용의 수호 타워



용에 내재된 마법적인 힘을 끌어내어 아군을
보호하는 데 쓰이는 귄트 언덕의 수호 타워.

'직접 용의 불쾌한 형상을 가까이서 본 적들은
쉽게 전의를 상실한다'는 문구가 있어서 용의
시체가 맞긴 한 것 같은데, 대체 그 귀한 용의
시체를 어디에서 찾아서 가져온 건지는 의문.



18. 므로웨크 미궁의 마크타난

드리간의 대전투를 이끈 거대한 검은 용, '마크타난'.

관련 기록들마저 태워버린 마크타난은 그가 뱉어낸
검붉은 돌조각을 자신의 무리에게 내어주어 막강한
힘을 선사했고, 그 힘으로 자신들을 지배 하에 두던
인간들에게 전쟁을 선포, 대전투를 치르게 되었다.

이때 첸가 셰레칸이 무기에 검은 돌의 힘을 깃들게
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단단한 용의 비늘에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되면서 대전투의 전세는 역전되었다.

마크타난은 퇴각했고 가모스는 카르낙 폭포 너머의
야생 늑대 서식지에 있는 한 동굴에 몸을 숨겼으며
타버린 드리간의 땅은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졌다.

마크타난은 나중에 '므로웨크의 미궁'에서 죽어가던
상태로 발견되는데, 마크타난의 딸들과 같은 운명을
맞을 뻔하지만 태고의 흑정령을 물리치고, 결국에는
플레이어와 조르다인 경에 의해 자유를 얻게 되었다.

인간을 혐오하지만 그만한 과거가 있었고, 또 인간
에게 받은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검은 용, 마크타난.

등장하는 용들 중에서 가장 입체적이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되는 캐릭터인 듯.



이 외에도 드라카니아 전승 스토리와 가디언 스토리,
가디언 에레보크의 탄생 이야기, 각종 용 반려동물들
(어린 황금[검은] 용과 갓 태어난 붉은 용, 마르니모스,
라우노, 누베르망) 등에 관련된 글을 작성하려 했는데
이미지 업로드 제한에 걸려서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음.

…긴빠이 우마이…

전문가 인벤러

Lv70 평한폭

즐겜러의 검은사막 뉴비 생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검사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