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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고 달려 갈거야 baby
그곳에 파란 하늘 보여주고 싶어 baby
내 손 한번 꼭 잡아 주겠니 baby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 오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 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어딘지 보내
까맣게 타서 돌아올 거에요
창을 열어 소리쳐 봐 우린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리는 미쳐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Summer Dream
2015. 04. 04. 늦은 새벽
초식공룡의 스샷쟁이 셋이 모였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벨리아에서 스샷을 찍고 있었어요
필터 효과에 힘입은
예쁜 하늘 ♥
요즘 검자타임에 힘들어하는 길드원이 많아
고민중이던 부대장님의 깜짝제안
"우리, 바다가요!"
말을 달려 올비아 해안으로 갑니다 ♪
여행은 갑자기 떠나야 제맛이죠!
밤새(?) 말을 달려 도착한 올비아 해안
꺼뒀던 소리를 켜니
시원한 파도소리와 새가 재잘대는 소리
발에 와 자박자박 부딪히는 물소리까지
비록 게임상이지만
정말 바다에 온 마냥 우린 신났어요
각자의 고민을
바다에 멀리 날려보냅니다!!!
바다에 오면 꼭 해봐야 한다는
점프샷!
뒤에 뛰어다니는 어르신은
저희 부대장님이에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나셨어요 ㅋㅋㅋㅋ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ctrl+U로 UI제거하고
shift+U 누르면
몇초간 슬로우모션 화면됩니다!
빠른화면 연속캡쳐에 좋아요~)
같이 수영도 했어요~
아직 수영복은 없으니
아쉬운대로 장비를 다 벗고~ 'ㅅ'
여름되면 수영복도 나오겠죠!?
모래사장엔 게도 있었어요.
옆으로 걸어요.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고생한
뽀뽀해줘용(말, lv.5)도 물에 발담그고 놀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같이 점핑샷 찍고 마무리 하기로
......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ㅠㅠ
제가 자꾸 혼자 뛰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도 모르게 커멘드 입력에 성공한 덕후
안무인척
JYP (소곤소곤)
목단님은 너무 평화롭게 점프를 해서
점프인줄 몰랐어요
그와중에 시드님 폭풍 탭댄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십장을 찍어서 겨우 건진...
그나마 셋다 점프하는 샷.
점프샷을 찍을땐
아무래도 점프 보석을 다 박아야겠어요
공중에 최대한 오래 떠있게. -_-
시드님은 조국의 안녕을 기원하는
표정을 짓고 계시네요
갑자기 달린 바다!
잠깐이었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
현실에서 힘들때 여행가는것처럼!
게임하다 지쳤을 때,
검자 타임에 허덕이고 있을때!
지인들과 함께 인게임 여행 가보세요!
(물론 컴퓨터 끄고 쉬는게 가장좋습니다bb)
+ 환경음 꼭 켜구요!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다면!
눈 마사지 & 스트레칭 쭉쭉해주세요~_~
김기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