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 게시판이니 다들 의견을 한번 나눠봅시다.
현재 보스 타임어택에 대해서 말이 많죠?
타임어택 때문에 능력치 선호가 크리+명중 쪽으로 편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공격력 제한을 두는 면접이라던지 여러 상황들이
헤딩으로 하나하나 공략하는 그 맛을 없엔다 하는거죠.
저같은 경우에도 헤딩유저이고
염화대성 헤딩팟 꾸려서 7시간동안 인삼 물약 100개 긴급 수리도구 10개 이상 써가면서 겨우 염화대성까지 간 기억이 나는데요
(결국 염화에서 1시간 트라이 하던 중 해가 떳고 다들 한계를 스케줄 떄문에 파티가 쫑났죠)
사실 마음 맞는 (강철멘탈) 파티만 만난다면 이런 극단적인 헤딩 트라이도 해볼만 하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저는 방학중인 학생이라 직장인분들이나 기타 라이트유저들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타임어택 같은경우엔 아무래도 아무리 공략이 좋아서
합격기로 중요 기술 다 끊고 공격을 다 피한다 할지라도 절대적인 딜량이 딸린다면 던전 클리어가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죠
다만 한가지 생각해 볼 것은
제가 암살자로 플레이 해보니 굳이 4인 파티 안꾸리고
무한 은신과 출혈유지로 혼자 잡을만한 보스가 많더군요.
타임 어택이 없다면요.
예를들면 이런거죠.
보스의 첫공격을 나무토막으로 은신한 이후 6초동안 독 출혈 수리검만 한발식 적중시켜도
그 출혈 도트뎀과 쿨마다 터지는 진천뢰, 시폭으로
아주 오래 걸리더라도 보스를 잡을수 있다는거죠.
타임어택이 없다면요.
물론 졸 소환 여부와 여러 제약 조건이 있겠지만
암살자같은 경우엔 그런 희망이 충분히 보입니다.
만약에 타임어택이 사라져서
"파티 맺고 파밍하기보다 혼자 느긋하게 졸은 패스하면서 무한은신으로 보스 잡겠다"
하는 용자들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논점에서 얘기해본다면
아무래도
"혼자 한다면 그만큼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는 패널티가 있으므로 문제가 안된다."
vs
"특정 클레스가 유리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는 의견이 대립할것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신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