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역사의 방어작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호탱을 위한 방어작까지는 이해합니다.

호탱하는 역사같은 경우는 솔직히 퐈란 잡을떄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장악하고 있고

호탱할 떄는 걍 안 죽는게 최고니까요.

그런데 아예 공셋도 없이 무조건 방어작으로 1넴부터 도는 역사님들이나

오늘 있던 일인데 방어금강 방어악세 방어보패작(포화란 꺼) 죄다 방어로 맞춘 역사님이랑 핏빛 2넴을 갔는데

영 안 좋게 보이더라구요..

대체 여기서 방어작을 하면 뭐가 좋지? 라는 생각에요.

물론 역사는 장악이 대부분이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 후에 공셋 역사님 델코 왔더니 거의 피 만피상태로 걍 평캔파괴 팍팍 넣으면서 역사도 딜 좋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첫 법기 전까지는 장악하시구 그 후로는 장악 없이 4명이 다 딜 넣기루 했는데 딜이 훨씬 잘 들어가구요.

설령 장악이 대부분이라 해도 약간의 딜 할 시간 동안이라도 공셋이면 딜을 더 넣을텐데 방어작은 대체 무슨 장점이 있죠?

장악 동안에는 방어셋이나 공격셋이나 죽을 일이 없구..

장악 아닌 동안에도 암살 검사 권사 다 멀쩡히 살아 버티는데 역사혼자 죽을 일도 없구..

그래서 질문입니당. 역사님들 방어작이 인던 공략에서 어떤 도움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