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참전에 접었다가 다시 복귀한 유저인데
폭바보와 어둠덕에 훨씬 편해졌다고 느끼고있는데요. 이걸 또 싫어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장점은
1. 접근성(초보들이 지금 포화란 헤딩팟 만들기는 도시섭에서도 많이 어려운상태)
2. 버스의 부작용을 예방(가르쳐주는사람도 없고 헤딩팟은 안짜진다 -> 파밍하려면 버스타야하나?)
3. 스펙으로 인한 라이트유저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단점은
1. 고생해서 나름 선구자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배신감(개처럼 고생해서 맞춰놨더니 업뎃 며칠만에 나보다
더 맞춘놈들이 나온다)
2. 1번과 비슷하지만 인던부심과 템부심을 부릴수가 없음(뭐 이것도 중요한mmorpg의 요인중 하나임)
예전 어떤게임에선 이런 인던초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해당인던 몇판이하 클리어한 사람이 낀 파티면 드랍율이 상
승 한다던가. 뭐 스승시스템 비스므리하게해서 도와주면 증표를 주고 -> 이를 템으로 교환한다던가)
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굉장히 효율적인건 아니었지만 효과가 없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nc게임의 특성상 굉장히 하드하게해야 상급장비를 맞출 수 있고 또 일정 이하의 장비면 타임어택등 아예 도전자체를
못하게 만들어 놔 버려서 부작용이 큰 듯합니다.
그냥 제가 생각한 해법은
1.인던의 하향평준화( 전부 24인 인던 난이도와 비슷하게. 솔직히 블소인던공략 재미없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새로나온 어려운 인던깨고 네임드가 되어보거라! 라고 말하는것 같음. 뭔가 패턴에서 순발력을 요하는 랜덤한 요소도
없고 반복숙지 -> 장비로인한 충분한 딜 -> 그런놈들 네명모아 인던가기)
2.최상급 장비는 다른방법으로 (예 : 아이온의 어비스포인트와 훈장같은 개념->버스나 24인인던이고 자시고 다필요없고
무자비한 노가다. 나류국의 금화 3천개로 무기하나산다던가.)
이정도가 그나마 검증됐고 무난한 해법으로 보입니다.
개고생해서 4인인던깬 사람과 24인 인던에서 걍 드라마보면서 젠기다려 닥딜한사람이 템이 같은건 분명 불공평 하니까요
물론 저도 24인 인던에서 파밍했고 편하게 스펙 올렸는데 입장을 바꿔보면 억울 할 수도있겠다 싶지만
분명 인던부심이 늘어나면 끝없는 격차를 초래하기때문에
공평한 모두의 개노가다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것도 일퀘를 섞으면 격차를 완화시킬 수 있죠.(24시간 얻을 수치가 500이
라 하면 일퀘만 끝내도 100~200은 얻을 수 있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