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지색 섭에서 본캐로 권사를 키우다가 포화란 풀템을 맞추고 검사가 매력적인 것 같아서 얼마전부터
부캐로 검사를 키우고 이제 40정도 되었네요
권사와 비슷한거 같지만 다른점이 많아서 사냥 방법 및 스킬에 대해 물어보려고 글 남깁니다.
오늘 패치로 연속 찌르기가 가능해진 듯 한데 이건 솔플에서는 사용하기 힘든게 맞죠?
내력때문에 어차피 3~4번이 한계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잡을때 슥 몰아서 번개베기 - 발도 - 일섬을 하는데 보통 다 이렇게 하나요?
또 일섬이 크리터지면 연속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타겟이 바뀌면 안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검사님들은 2심화 가지 찍고 쓰시나요
막기의 경우 튕겨내기 2심까지 찍는데 2심까지 찍는 경우 이점이 뭐가 있죠?
게시판 글들을 보니 어검 스킬 대부분을 버리시더군요 어검은 보호령 수호령 제외하고는 찍지 않는게 효율이 좋나요?
물론 사냥만 놓고 봤을때 이야깁니다.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ㅋ
오베때부터 권사를 잡아서 포화란 거의 초기에 죽어라 돌아서 풀파밍을 하고 설렁설렁하다가
소환사 갔다가 검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36 만렙에 염화가 최상위던전일 때 권사 정말 권레기라 불렸죠
그때 보면 지금의 검사보다 효율이 훨씬 안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쓸만한게 폭 폭 폭권 뿐이였거든요
저도 지인 검사분과 파티해서 염화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6시간 헤딩해서 염화는 결국 못잡고 껐었던;;;;
그때 권사들 분위기는 '케릭이 좋지 않아도 마음에 들어서 한다' 였습니다. 지금 제가 부케로 검사를 하는 이유도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마음에 들어서 해요
보급기지 앞에서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있으면 세력창이다 일반채팅창으로 검사분들 불평하는 소리가 한가득입니다.
불평은 할 수 있는데 보면 애착이 별로 없는듯 해 아쉽습니다. 지금 권사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초반에 권사는
효율이 좋아서 하는 사람 거의 없었습니다. 권게도 보면 '권사는 근성으로' 라는 말이 지배적이였죠
검사가 있으면 파티가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권사로 종종 검사분과 같이 포화란을 가면 제가 다 미안해질 정도로 요즘 검사분들 불평이 많으셔서 그냥 넋두리 써봤어요
질문만 하고가기 뭐해서;;;; ㅋ
좀 더 즐기면서 게임을 했으면 합니다. 검징징이란 이미지 그닥 좋지 않잔아요...
부캐도 애정이 많은지라... 검징징이 안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