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케 만렙 검사.부케 권사를 키우는 유저입니다.
포화란도 몇번 돌앗고 최상급으로 풀템은 아니니자만 그러저럭 퐈란 풀셋도 맞췄습니다.
이렇게 맞출수 잇엇던 건 지인 권사님들의 도움이 컷습니다.
캐릭에 상관없이 컨 좋으신분들은 팟이 잘되시더군요.
하지만 전 지금까지 퐈란1넴 쫄탱 2넴 나토시 딜 금지..막넴 패턴은 조금 알고 잇는 서민입니다.
이런데도 이렇게까지 퐈란셋을 맞출수 잇엇던건 지인 권사님들의 도움이 컷습니다.
컨도 안좋고 호탱도 못하는지라 파티에 가면 민폐이기에
공팟은 물론이고 문파.지인팟도 들어가지 못햇습니다.
수월평원대영웅 무기를 맞춘후 퐈란 입구에서만 서성이던 저에게 손을 내밀어준건 권사님들이엇습니다.
민폐라 가지 않는다고 버티던 저에게 끝까지 함께 가자며
고정팟에,지인에..문파에..사방에서 부르는곳이 많던 분이엇는데도
제가 접하면 귓해서 절 퐈란으로 데려가 주셨지요..
그렇게 1넴만 일주일넘게 해딩하다 너무 죄송해서 파탈하려고 하면..
가지 말라고 ..숙련들도 다 헤딩거치고 연구해서 다 숙련된다고..
한번은 여차여차 2넴까지 갓는데 다른 분이 검사 뭐하러 데려가냐고 대놓게 말하며
쫓겨나는 서러움을 당햇을때도 끝끝내 가치 돌게 해주셨지요.
그 권사님하고 같이 잇으면 참 주변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하시더군요.
물론 그 권사님은 숙련이시구요.엄밀히 따지자면 초숙련입니다.막넴까지.
전 완전한 헤딩에 템도 변변치 못햇구요.지금보다도 더...
뿐만 아니라 제 부케 권사가 거거붕 갈때가 되자 퐈란 도시는중에도 달려오셔서
요마보패 보라셋,권갑 먹을때까지 돌아주셨네요.
다른 권사님도 오셔서 도와주시고..
검사라 팟을 못구한것도 잇엇지만.그것보다는 제 컨이 안좋앗기에 못 간 이유가 더 많앗고..
그래서 사실 애로사항이 많앗엇습니다.
퐈란 템을 어느정도 맞춘 지금이 바로 권사님들이 도와주셨기에 올수 잇엇습니다.
무작정 함께 돌다보니 컨도 적어도 처음 퐈란 입구에 도착햇을때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지요.
오늘 권사가 폭풍너프되고나서
너도나도 상어향 갈 준비를 하고 잇을 그 시간.
귓해도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상어향이고 뭐고 돌수가 없다고..지인..문파..고정..
이미 다 깨졌다는군요.고정팟은 그 분말고 다른 클래스가 자리햇다고..
함께 팟 꾸려서 헤딩하러 가자고 해도 가봐야 민폐라고 안가신다네요...
저도 퐈란 갈때는 민폐가 아니라 버스 타는..업혀서 가는 수준이엇는데 말입니다.
내일 접하게 되서 만나면 납치를 하는 한이 잇더라도 함께 상어향 갈 생각입니다.
저 도와주신 다른 권사님도 팟 구하기 힘들다 하고..
비단 본케가 검사여서도 아니고 부케가 권사여서도 아닙니다.
너무나 고맙기 때문이지요.
어지간하면 자기 파밍하기도 바쁜데 누가 컨도안좋은 초행유저를 2주넘게 같이 가겟습니까?
제가 이런글을 쓰면 그럼 고마운 그 사람한테 직접 말하지 왜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은데 여기다 쓰느냐 하시는분들이 계실거 같습니다.
검사라고 권사유저를 무조건 싫어하고 권사 하향을 축제날로 받아들이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권사 하향은 또다른 클래스들의 하향 릴레이를 암시하는 걸수도 잇기 때문에서라도
좋지 않은 일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더욱이 NC는 상향평준화를 제시햇엇지요.그리고 통수..
저에게 권사란 참 고마운 존재랄까요. 위 두분뿐만이 아니라
게임하면서 만난 권사들에게 해코지를 당한 적은 없습니다.
검사를 싫어하는 권사분도 권사를 싫어하는 검사도 잇을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권사 하향을 걱정하고 반대하는 저로써는 지금 권사의 하향이 마음이 불편합니다.
오늘 지역창보니까 어떤 권사분은 이렇게 팟을 구하시더군요..
''말 잘듣는 숙련 권사 퐈란 갑니다 헤딩도 가요''
지금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 않겟지요.하지만 잘 추스리시고
예전처럼 파티에서 꼭 필요한 존재로 다시 거듭나길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권사에게 좋은기억만을 간직하고 잇는 본케 검사&부케 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