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쉽다

블소 하면서 템으로 스트레스 받질 않았는데
지금 1.0 에서 2.0까지 달려오면서 아예 없었다면 거짓이겠지만 크게 느껴지질 않았고 리미티드 패키지와 소량의 ㅁㄴㅇ 충전 등을 통해 만족해오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그동안 있었던 던전 난이도를 모두 뒤집을 만한 초대형
레이드형 인던이 나오면서 더 이상 개인의 피지컬을 통해
충족할수 있던 부분은 거진 사라지고 서로의 합이 맞는 팀웍 그리고 왠만한 4인 영던은 혼자 아작낼수 있는 장비들로 충분히 커버가능하다
둘다 쉽게 구할수 없는 것들이다 개인의 갖는 기량보다
쉽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글쓴이의 시선으로
볼땐 어렵다 점점 내가 이 게임을 하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오는듯 하다
아니 이미 왔지만 자각이 없었나 보다 조금은 적응을
했다고 봐야 하나
파밍을 하려면 던젼을 도는게 아니라 강화를 하기
위한 현질을 강요하는 현실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