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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역사가 힘든 이유가 있죠.

코토파니
댓글: 6 개
조회: 760
추천: 16
2012-07-26 16:25:27
보스 솔플 같은건 일단 제껴둡시다.

누군가는 서포터라고 하는데
문제는 죄다 서포트가 가능하단겁니다. 그러면서도 각자의 역할이 있죠.

장악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이미 장악급 스킬은 타직업이 다 가지고 있습니다. 도리어 장악이 없으면 못깨진 않는 반면
타직업의 연막, 얼꽃 같은게 없으면 깨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전에 살짝 언급했는데..

만약 철벽심화에 주변 파티원 독제거 같은 기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실상은 파티원 30% 방어 올려주는 쓴사람도 모르고 받은 사람도 모르고 때리는 보스도 체감못하는
환상의 신기루 같은 스킬만 있을뿐입니다.

패치전까진 철옹성 역시 써도 무적은 커녕 신나게 죽어나자빠졌고 이제야 철옹성이 제자리를 찾았지만
현실은 한명죽으면 시간느님이 나타나 핵 떨궈줍니다.

다죽고.. 보스근처에 시체화 되어 있거나 혹은 낮은포복 500m 를 기어오는 사람들을 도와주는것도
역사가 아니라 암살입니다.

일러스트는 여자 한쪽다리들고 철벽으로 허세쩌는데 실상 철벽은 힐벽내지는 합격기용일뿐.
그외에 내세울 스킬,데미지,출혈등 상태이상,파티보호
하나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장악 하나뿐.

누구는 파티원 전멸해도 끝까지 살아남는 몸빵에 반한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어글끌고 탱해보면 끝까지는 커녕 기공다음으로 나자빠지는게 역사입니다.
한마디로 끝까지 살아남는 이유는 보스들끼리 회의결과 '쟤는 별루 아프지도 않고 중요치도 않은갑다 딴애들 극딜요'
이렇게 결론이 나서 젤 안쳐맞기때문입니다.
그 대단한 몸빵으로 골락솔플 한번 쉽게 안되는걸 보면 자명하죠.
참고로 전 골락 좀 잡아봤습니다. 단, 권사나 암살 혹은 검사는 쉽게쉽게 잡는걸
진짜 지랄생쑈를 해야 잡습니다.

요즘은 파티도 잘 안되더군요. 포화란에 역사가 필수니 뭐니 하지만
실제 포화란 앞에 가보면 역사들이 자리깔고 앉아서 파티구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구하는 팟은 없다시피하고 대부분 검기암역소 구합니다.

그럼 플레이자체는 재밌느냐?

온화면이 진동하여 멀미를 유발하는 탑블이드질과 파괴 양자택일이고
장악마저도 때리는 사람은 내력차고 폭딜되니 신나는데 정작 들고 있는사람은 재미 하나도 없죠.
실제 어떤 역사가 장악하길래 파괴질하니 진짜 재밌더군요.
느린평타질에.. 쓸 스킬도 없고 뎀지도 별로 안나와.. 내력은 후달려..


모든걸 종합해서 결론을 내보면

역사의 장악이 좋긴하지만 타직업 서포트를 능가는 커녕 대등하거나 그이하 입니다.
반면에 그 장악을 제외한 능력은 타직업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밑바닥입니다.

당연히 불만이 나올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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