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퀘팟 구하다가 파티가 안구해지길래, 솔플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해봤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쉽더군요?
물약 하나도 안먹고도 HP가 저상태입니다. 반은커녕 10%도 안떨어졌어요...
뭐 솔직히, 하나도 안어려우니 별로 놀라울것도 자랑할것도 없는데...
일퀘 클리어하고 나서, 스크린샷 하나 안찍어놔서 다시한번 돌고나서 찍은건데...
뭐, 누구나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쉽게 도시라고 요령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중간보스 방까지 쭈욱 달려서 잡몹들 몰아서 정리하시고... 바로 중간보스전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일단, 중간보스는 패스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용맥타고 가봤더니만 문이 안열리더라구요...
보스와 중간보스 모두 그다지 공략에 다른점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사과깍기를 하면서 빙빙 돌아야 하는데, 조금 다른점은...
보스를 빙 둘러서 가는게 아니라, 보스를 통과해서 가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보스가 전방에 무기를 빙빙 돌리는 공격을 하는데 이것이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지라 빙 둘러서 가게되면
공격에 맞고 다운, 연타를 당하게 됩니다.
땅을 찍는 공격은 막타에서 충격파를 발생하게 되므로, 신속하게 SS로 물러났다가 잠입으로 파고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무기를 빙빙 돌리는 공격이나, 땅을 찍는 공격 모두 신속히 피하지 않으면 연타에 큰 데미지를 입으니 혹시라도 맞게된다면
탭키 탈출기인 은신으로 신속히 피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방위로 몸을 회전시켜 하는 공격은... 뭔지는 다 아시죠? 염화를 비롯해서 쓰는놈들이 워낙에 많으니...
역시 SS로 피하시거나, 나무토막 심화2 회피를 찍으셨다면 그냥 타격받는 도중 나무토막으로 피하셔도 됩니다.
작은 쫄들이 소환되어 달라붙게 되면 타게팅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처리해주는것이 좋은데...
지뢰와 풍독술을 깔면서 시한폭탄이나 진천뢰 같은 범위스킬을 쓰면 간단히 처리됩니다.
보스인 대왕석괴는 중간보스와 패턴이 거의 동일하지만, 양옆의 바닥의 둥근 원에서 커다란 쫄이 소환되는데..
이 쫄이 던지는 바위가 꽤나 아픕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짱좋은 연막이 있습니다. 연막깔고 중간보스 잡을때와 동일하게 보스를 통과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열심히 심찌심찌심찌 하시면 되겠습니다. 쿨 도중 간간히 맞는건 중간에 차는 HP덕분에 충분히 커버됩니다. 물약도 필요없어요.
요약 : 연막 + 사과깍기 + 심찌 끗.
귀걸이 작업은 그냥 여기서 나오는걸로 버티셔도 포화란 초대장 인던에 갈때까지는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은 제 컴퓨터 사양이 별로 높지 않아서 따로 찍기는 힘들군요. ^^
의문가는 점은 말씀해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