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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전직퀘 동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율수
댓글: 8 개
조회: 7756
추천: 15
2013-04-15 21:55:46

이미 하실분은 다하셨을거고 안하신 분은 안하실 확률이 높은(....) 레인저 전직퀘 '꿈을 묶는 여로는 길고', 줄여서 곰연퀘.


하지만 혹시라도 레인저퀘에 도전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돌아다녔던 퀘스트 동선을 정리해 봤습니다. 


필요한 퀘스트들의 정보및 요구능력, 명성치들은 


http://dhoguide.com/?mid=dho_recomm&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0%88%EC%9D%B8%EC%A0%80&document_srl=1209883


이 팁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 팁에 딱히 사족을 붙일 부분이 없긴 한데 그래도 뭔가 남겨보고 싶어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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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준비단계


퀘를 받는 케릭에게 필요한 것 : 서아프리카어 + 스와힐리어 + 인도어(는 좀 후반)

뭐 다 아시는 거지만 언어 있는거랑 없는거랑 퀘 뜨는 빈도가 많이 차이나더군요; 퀘 받을 때는 적어도 메모장은 돌리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기타 준비물 : 리본(....), 충분향 양의 정전협정서, 토박이해적상납품, 개....개껌?




* 들고양이의 지도 (암스 - 세비야)  --> 스톡홀롬 위쪽 보스니아만 서쪽 해안


* 금빛의 생물 연퀘 ( 아프리카의 남단 + 부풀어오른 몸 + 금단의 딸기 + 금빛의 생물)


레인저퀘를 시작하기 전 아무리 동선을 짜봐도 금빛의 생물 때문에 동선이 다 꼬이더라고요. 케이프 - 마르세유 - 세비야 뭥미..

그래서 결국 이거는 따로 깨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퀘스트 별도 높아서 제 저렴한 문화공헌도론 감당이 안되기도 하고요.

문화공헌도 빠방하신 분이라면 일격 괴조퀘할때 겸사겸사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분들은 이미 다 깨셨겠지(....)



1. 유럽


* 검은 귀의 짐승(아테네) -> 베이루트


* 사냥개 (5성, 세비야) -> 아프리카 기니만 북쪽  

* 인도양의 큰 섬(5성, 세비야) -> 마다가스카르 섬


문화공헌도 5레벨 이상이라면 두개를 동시에 받고 그대로 내려가면 되고, 아니면 사냥개를 먼저 클리어한 뒤 인도양의 큰 섬 받고 내려가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전 후자로 뺑뺑이 돌았..



2. 케이프타운


* 믿을 수 없는 속도(8) : 소팔라 -> 아프리카남동해안 

* 말 같은 새(6) : 소팔라 -> 아프리카 남동해안

둘이 동선이 거의 같고 선행도 없기 때문에  문화공헌도 6 이상이면 같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 두번 했음 ㅠ


* 나무 위의 사냥꾼(7) : 소팔라 -> 아프리카남남동해안


* 캘리컷에서의 도표(3) : 마다가스카르섬 인식


* 아프리카의 거목(5) : 잔지바르 -> 모잠비크 -> 아프리카 남동해안

'아프리카의 거목'을 깨고 그대로 잔지바르로 올라가 다음 퀘를 시작합니다. 문제는 케이프타운 주변이 유해들 영업장소라는  점..


'캘리컷에서의 도표'과 '아프리카의 거목'을 제외하면 나머진 잔지바르서 깨는 게 가능하긴 한데, 그쪽에 잡몹이 좀 많아 돌아가야 합니다. 케이프타운을 기점으로 삼는게 좀 편하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으니 케이프가 싫으신 분들은 이 둘만 깨고 바로 잔지바르서 하셔도 되겠네요 ㅎ



3. 잔지바르


* 백과 흑의 줄무늬(3) : 모잠비크 -> 타마타브 -> 마다가스카르섬 서해안

* 검은 털의 생물(4) :    같음


원숭이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ㄱ-



4. 아덴


* 옷깃의 색(5) : 같음

* 정령의 춤(6) : 같음


.............



5. 캘리컷


* 위험한 구름(6) : 마술리파탐 -> 캘커타 -> 뱅갈만 북동쪽해안


* 피해를 주는 맹수(7) 호르무즈 -> 고어 -> 캘리컷 교외


캘리컷으로 넘어온 이유는, '위험한 구름'을 깨고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곰연퀘의 기점은 아덴이기 때문에 겸사겸사 '피해를 주는 맹수'까지 깨 놓으니 나중에 캘리컷을 들리지 않고 바로 아덴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6. 아덴


* 마다가스카르의 왕자(7) : 모잠비크 -> 타마타브 -> 마다가스카르 서ㅉ....그만 좀 보내!


* 숲의 코러스(7) : 모잠비크 -> 타마타브 -> 모잠비크-_-+ -> 마다가스카르 서쪽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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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면 끝! 이 아니라;


4대천왕퀘를 하고 와야 합니다;


* 일격! (세비야) -> 중남미


* 괴조 (아테네) -> 마다스 섬


* 악마의 사자 (리스본) -> 마다스 섬


* 흰 신의 사자 (베네치아)  -> 아덴 -> 캘리컷 -> 뱅갈만 북동 해안


전부 10성퀘로, 레어퀘입니다. 이거 전까지 의뢰서 10장을 넘어가본 적이 없었건만, 일격에서 100장써도 안나와서 ㅈㅈ치고 특알을 썼습니다ㅠ 근데 괴조는 세 장만에 뜬 게 함정...


퀘스트들 자체는 여타퀘와 다를 바 없으나, 동선들이 하나같이 멋저부리죠. 그리고 마다카스섬 좀 그만 보내 ㅠ



'일격'이 '흰 신의 사자'의, '괴조'가 '악마의 사자'의 선행퀘라 무조건 앞의 것을 먼저 해야합니다. 그나마 위안인건 흰 신의 사자에선 수에즈 운하를 타고 오면 된다는 거...



여기까지 진행됐다면 이후는 느긋하고 여유롭게 스토리를 즐기시면 됩니다 ㅎ. 주의할 점은 중간에 검술7랭을 요구하는 '의심과 묵은 상처'가 있는데,  부스터포함 7랭만 맞추면 되고요. 


그리하여 '꿈을 묶는 여로는 길고'를 마치면!



(아 이게 뭐라고 ㅠ)


레인저 전직증을 획득하게 됩니다! 물론 그 사이에 호랑이투구를 비롯해 옷과 곰장갑, 신발등 맛난 아이템들도 따라오죠 ㅎ


물론 아직 곰연퀘는 끝난 것이 아니며 곰 옷과 모자를 얻는 퀘가 남아 있으나 일단 레인저전직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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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부턴 거진 강제뺑뺑이돌리는 연퀘들이라 큰 의미가 없어보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고 나름 동선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게 최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퀘스트동선이 꼬이진 않더군요;



혹 나중에 레인저 전직퀘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윈숭이 섬 out!    마다가스카르섬에 북쪽 해안을 만들어라!

Lv37 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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