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상인조합-이곳 주점주인이 의뢰를 보냈네. 주점의 새로운 메뉴를 고안중인데, 좀처럼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모양이야. 그래서 풍부한 지식을 가진 항해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다고 해. 우선 이야기를 들어보게나.
주점 주인-내 부탁을 들어주러 왔군! 조만간 주점에 새 메뉴를 만들 생각이야. 얼마 전에 동방의 한 나라에 맛있는 차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그걸 메뉴에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우선 캘리컷 근처에서 조사해보게.
켈리컷
교역소 주인-맛있는 차라면, 홍차를 말하는 건가? 그거라면 여기보다 더 동쪽에 있는 곳에서 만든 차가 맛있다고 들었네. 관심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게.
항주
무역상인-중국은 긴 차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만, 차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훌륭한 음료야.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차를 마시고 있지. 자네가 살던 나라에서도 환영받지 않을까?
결론-차는 인도와 중국에서 만들어지며,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한다. 조만간 주점 메뉴로 유행할 것 같다. 나중에 다양한 나라의 차들이 이 나라로 건너오게 된다면 이번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차 상인-기호품거래(전문), 회계, 상품테크, 보관, 사교, 조달, 채집, 조리,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