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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이벤트 10장까지의 개요

아이콘 Ouka
댓글: 3 개
조회: 3336
추천: 2
2005-11-12 17:20:20
11월 중순에 추가된다는 신 3개국(프랑스, 베네치아, 네덜란드)의 이벤트 내용과 명성에 따른 입항허가입니다

출처는 大航海Online 攻略Wiki 입니다

몇몇 부분들은 국내에 맞게 임의로 의역하였으며 일본과의 차이로 명칭 등의 내용이 다를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또한 이곳에 정리한 내용이 전부는 아닙니다.

두번째는 베네치아편으로 9장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9장 이후로는 프랑스의 9, 10장과 거의 내용이 같은것으로 짐작이 되지만 자료가 없기에 알 수가 없습니다.

(등장인물)

빅토리아 오르세오로(살롱의 주최자)
아르비제 오르세오로(원수보좌관)
하룬(이슬람의 소년, 보물탐색가 지망생)
그라데니고(10인 위원회 의장)
파이살(베드윈 족장)
줄리앙 클라렌스(프랑스의 보물탐색가)

(입항허가)

서지중해 : 300
북대서양 : 1000
북해 : 불명
아프리카 서해안 : 5000
이후 불명

(이벤트 내용)

서장 : 여행의 시작

동방무역이 가져오는 거대한 부의 덕으로 오랫동안 지중해의 여왕으로 군림해온 바다위의 도시 베네치아.
그 아름다운 물의 수도에 (플레이어명)은 항해자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1장 : 승천제의 만남

승천제의 날, 베네치아에서 시행되는 '바다와의 결혼'의 예식. 사람들은 국가의 영원한 번영을 예감하게 하는
호화로운 광경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 도움을 청하는 여자의 목소리가 울린다.
귀족집안의 시녀같은 그 여자는 아가씨를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플레이어명)에게 간절히 부탁한다.
거리의 구석으로 달려가니 그곳에는 귀족의 아가씨를 붙잡고 있는 폭한의 모습이.
얼굴을 들켜버린 그들은 (플레이어명)까지 처치하기 위해 단검을 휘두른다.
그러나 순회중인 야간경비대가 지나가자 황급히 도망쳐버린다.

(플레이어명)의 용기있는 행동에 깊이 감사하는 귀족 아가씨의 이름은 빅토리아. 명가 오르세오로가의 아가씨였다.
그곳에 사자가 와서 그녀의 오빠가 있는 곳까지 와달라는 전갈을 한다.
빅토리아는 오빠가 사건에 대해 너무 빨리 알게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고, 목격자인 (플레이어명)와 함께
원수공저로 향한다.
빅토리아의 오빠이자 원수보좌관인 아르비제와 만나는 (플레이어명)들.

아르비제는 정적 그라데니고가 이끄는 장로파의 수하들이 빅토리아의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것을 사전에 감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꼬리를 내미는 것을 붙잡기 위해 그 건을 비밀로 감추고 기다리고 있던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정쟁의 도구로 사용됐다는 것에 대해 당혹해하는 빅토리아.

그때 갑자기 공저에 남자들이 들이닥친다.
빅토리아가 자신의 살롱에 초대하여 지원해주고 있던 예술가와 학자들이었다.

아르비제는 그들을 잡동사니 취급하면서 언제까지 집에서 먹여살릴거냐고 비웃는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그들에게 원조하는 것은 이 베네치아의 문화발전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며 나가버린다.
아르비제는 여동생의 고집에 탄식한다.

공저의 밖에서, 빅토리아는 오빠가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한탄한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두 돌아가신 지금, 하나밖에 없는 육친은 아르비제 한명밖에 없는걸.
조금은 자신의 신변을 걱정해 주었으면 좋을텐데, 라며.
한바탕 속마음을 털어놓은 빅토리아는 자신을 도와준 (플레이어명)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 또 만날것을 약속하며, 황혼이 깃든 거리로 사라져갔다.

(향유 획득)

2장 : 이색의 살롱

(1장 종료 후 어느정도 항해 후 항구에서 이벤트 발생)

어느날, (플레이어명)는 베네치아의 항구에서 무임승선을 하려는 이슬람의 소년과 만난다.

보물탐색가 지망생으로 하룬이라는 이름의 그 소년은 (플레이어명)가 빅토리아와 알고지내는 사이라는것을 알자,
자신을 빅토리아에게 소개시켜 달라고 부탁한다.

오르세오로가를 방문한 (플레이어명)를 환대하는 빅토리아. 소개를 받은 하룬은 빅토리아에게 자신을 팔기 위해
들고 온 발굴품을 내놓는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그것이 도굴품인것을 알고 받지 않는다.
그녀는 학문적인 발굴에는 기꺼이 돈을 내지만, 유적을 훼손하는 도굴은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나갈려고 하는 하룬.
그러나 빅토리아는 그런 그를 불러세우고 도굴을 그만두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는다.
하룬은 크게 기뻐하며 그것을 받아들인다.

새로운 동료를 환영하는 예술가와 학자들.
그들은 말한다. 전문가라도 새파랗게 질리는 빅토리아의 살롱은 보통 귀족의 살롱과는 달리, 아첨등이 일절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대신, 세상에 등을 돌린 독불장군이라도 활약할 장소를 얻게 된다는 것.

갑자기 하룬이 오르세오로가에 수장된 미술품들을 보여달라고 조른다.
빅토리아는 이번건은 특별하다며 (플레이어명)와 함께 수장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빅토리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라며 보여준 것은 한장의 성모자화였다.
그곳에 갑자기 울려퍼지는 화난 목소리. 무단으로 수장실에 들어온 것을 꾸짖는 아르비제에게 빅토리아는 사과하면서도
왜 그렇게까지 딱딱하게 출입을 막는것인지 묻는다.
아르비제는 너는 관계없는 일이니 알 필요 없다며 정무를 보러 나가버린다.

의기소침해있는 빅토리아에게 하룬은 자신이 무리를 해서 이런일이 생겼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플레이어명)에게 자신을 빅토리아에게 소개시켜준것에 대하여 감사를 하는 것이었다.

(광맥을 찾는 사람의 다우징로드 획득)

3장 : 총명한 달의 여신에게

(도구점 앞에 서있는 에마렛타에게 말을 걸고 항구로 이동하면 이벤트 발생)

며칠 후, (플레이어명)는 빅토리아와 하룬이 항구관리와 대화하는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

사정을 이야기하는 두사람. 사건의 발단은 의회에서 자신의 지지기반을 굳히기를 원하는 아르비제가, 빅토리아를
유력귀족과 결혼시킬려고 획책한 것이었다. 자신의 의지를 무시하고 억지로 일을 진행시키는 오빠의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빅토리아는 하룬의 도움으로 저택을 탈출.
그대로 나폴리의 교외에 있는 로마시대의 유적을 보러 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항구에는 아르비제의 손길이 뻗혀 있었기에 오르세오로가의 배는 항구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두사람은 (플레이어명)에게 나폴리의 교외에 있는 유적까지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나폴리로 이동)

나폴리에 도착하여 바로 교외로 향하는 (플레이어명)들.

하룬의 지도에 따르면 마을로부터 동쪽 방면의 끝에 있는 큰 고목이 유적으로 가는 표식이라는 것.

(교외 동쪽에 있는 큰 고목을 조사하면 캄파니아 지방으로 이동)

드디어 도착한 유적에는 이미 발굴대의 손에 의해 태양신 아폴론상이 출토되었다.
발굴을 지휘하는 청년은 곧 아폴론상의 쌍이 되는 달의 여신 디아나상을 찾기를 지시한다.
빅토리아는 유적이 소문대로 로마시대 폼페이 거리라는 것에 환호를 지른다.

그것을 눈치채고 말을 걸어오는 청년. 그곳에 한대의 마차가 도착한다.
마차에서 등장한 것은 '백작부인'이라고 불리는 중년의 부인이었다. 발굴대장 줄리앙은 그녀에 대해 깍듯한
태도로 임한다.
아폴론상을 본 백작부인은 자신의 정원을 장식하기 위해 즉시 파내서 마차에 싣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도굴과 같은 그 행위에 대해 따진다.
도둑이라고 불린 부인은 화를 내지만 줄리앙이 그 사이에 끼어든다.
그는 조각상을 가치없는 조잡한 것이라고 속이고, 대신 유적에서 파냈다면서 화려한 금세공의 목걸이를 바친다.
금새 기분이 풀어지는 부인.
헤어질 무렵 줄리앙은 빅토리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총명하고 아름다운 달의 여신 디아나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마차가 떠난 후 빅토리아는 줄리앙이 '파보(공작)', 즉 가치가 없는 것을 팔아서 문예보호가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악당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한다.
왜냐하면, 그가 부인에게 바친 목걸이는 유적에서 출토된 보물이 아닌, 최근 만들어지기 시작한 모조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반면에 그가 주인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폴론 상을 지킨 것 역시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줄리앙의 상반되는 행동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빅토리아는 유적가지 데려다준 (플레이어명)에게 감사하며
나폴리로의 귀로에 오른다.

거리에서는, 아르비제의 명령을 받은 그녀의 시녀 에마렛타가 기다리고 있었다.
혼담이 깨졌다는 소리를 듯고 웃음을 짓는 빅토리아에 에마렛타는 아연한 얼굴이었다.
빅토리아는 오르세오르가의 배에 태워져서 베네치아로 돌아가버린다.

4장 : 키프로스 요격지령

(3장 종료후 어느정도 항해일수가 지난 후 항구에서 이벤트 발생)

키프로스섬 앞바다에서 터키 해군에 의해 베네치아 소속의 상선이 습격당하는 사건이 빈발했다.

그런데도 이렇다 할 대항수단을 강구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베네치아 시민들.
그 와중에 (플레이어명)은 10인위원회 위원장인 그라데니고에게 원수공저로의 호출이 왔다.

공저 안에는 똑같이 불려온 민간의 선원들이 있었다. 그라데니고는 (플레이어명)들을 임시징용하여
키프로스섬 앞바다에 출몰하는 터키함대를 토벌할것을 명한다고 선언.
선원들은 어째서 정규 해군이 아닌 자신들을 파견하는 것이냐며 반론을 했지만, 그라데니고는 들은척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곳에 아르비제가 뛰어들어와서 (플레이어명)를 가리켜며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베네치아 시민과 터키 양쪽에 대해 체면을 세우기 위해 쓰고 버리는 사석같은 파병이라고 하는것인가'
핵심을 찔려 낭패스러워하는 그라데니고. 아르비제는 자신이 스스로 토벌대를 지휘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라데니고는 나중에 후회 말라며 떠나버린다.

자신들이 '사석'이라니 무슨 말인가.
선원들의 질문에 아르비제는 대답한다.
터키의 군사력은 베네치아의 수십배. 전면전쟁이 벌어지면 이길 가망은 없다.
그러나, 해적행위를 더이상 묵인했다가는 장로파는 여론을 적으로 돌리게 되고, 다음 선거가 위험해진다는 것.
거기에 승패는 상관없이 민간에서 징용한 함대를 파견. 이렇게 꾸며서 나름대로 토벌을 내보낸 것으로 여론을
가라앉히고, 터키에 대해서도 민간인이 독단으로 일으킨 일이라고 말을 꾸며댈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다.

아르비제와 (플레이어명)의 갑작스런 원정이 걱정되어 항구까지 나온 빅토리아.
아르비제는 터키 해군따위 베네치아의 적이 못된다며 자신만만해하며 빅토리아에게 돌아가서 근신하고 있을것을 명한다.
냉담한 오빠의 태도에 뾰로통해진 빅토리아.
그렇게 여동생을 돌려보낸 후, 아르비제는 이렇게 중얼거린다.
그라데니고와의 대립으로 인해 자신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몸이다. 빅토리아의 결혼을 서두르는 것은 자신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도록 바라기 때문이다, 라고.
아르비제는 빅토리아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아돌아오라고 (플레이어명)에게 타이르며, 파마구스타로의 출격을
전 함대에 명령한다.

(키프로스섬 서쪽해안 (1400, 3385 부근)에서 강습용갤리*1, 갤리*4와 전투)

키프로스섬 앞바다에서 터키 함대를 포착한 (플레이어명)들.
그러나, 터키 함대는 약간의 군사를 남기고 대부분 철수한다.
승리는 했지만 석연치 않은채로 베네치아로의 귀로에 오른다.

베네치아로 돌아오자 철수의 이유가 밝혀졌다.
터키에 복종하고 있는 이집트 태수가 아르비제의 공격에 대한 보복을 구실로 후추의 수출을 정지한 것이었다.
후추의 수입이 멈추면 베네치아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는다.
모든것은 터키가 베네치아를 외교적으로 압박하기 위해 꾸민 함정이었다.

또한, 사람들은 키프로스 앞바다의 공격을 아르비제 독단으로 한것이라 믿었기에 귀환한 아르비제에게 가차없는
비난이 쏟아졌다.
아르비제는 일의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원수공저로 서두른다.

그러나, 그라데니고는 모든것이 떠도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말을 돌리면서 아르비제에게 새로운 지령을 내린다.
알렉산드리아로 향해서 중단된 후추의 수입을 재개시켜라. 아르비제는 국가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예산도 사절단도 없는 이 어려운 명령을 받아들인다.
그런 그의 등에 대고 그라데니고는 이렇게 말한다.
'오르세오로 보좌관.... 돌아가신 그대의 아버지는 실로 사리가 분명한 귀족중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분이었네.
일부러 파멸의 길로 향하는 지금의 자네를 보신다면, 반드시 슬퍼하면서 탄식하시겠군'

아르비제는 (플레이어명)에게 장로파의 습격에 주의하라고 빅토리아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이집트로 여행을 떠났다.

(30000D, 전투명성 60 획득)

5장 : 사막의 패왕

(4장에서 계속)

(플레이어명)의 무사귀환에 마음을 놓는 빅토리아.

그러나, 아르비제가 이집트로 떠났다는 것을 알게되자 안색이 변한다.
위험을 느낀 그녀는, 알렉산드리아로 향해서 오빠의 신변을 지켜주자고 (플레이어명)에게 부탁한다.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한 (플레이어명)들. 그러나 항구에서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빅토리아가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버린다.

마을의 혼잡함 속에서 끌려간 빅토리아는 경매에 넘겨지고 있었다.
차례차례 값을 올려가는 상인들.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도 열광의 도가니에 묻혀서 사라지고 있었다.
가격이 500만에 육박하고 있을때, 홀연히 나타난 덩치큰 사나이가 파격적인 가격인 5천만을 제시한다.
유목민 베드윈의 족장, 사막의 패왕 파이살.
그 남자의 이름을 들은 상인들은 슬금슬금 그 자리를 떠나갔다.

파이살은 빅토리아를 데려가려 한다. 빅토리아의 비명을 듣고 한 남자가 뛰쳐나온다.
먼저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한 아르비제였다.

일의 앞뒤를 들은 파이살은 빅토리아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베네치아의 고관이 어째서 이런곳에 와 있는지 묻는다.
그 원인이 후추의 수출정지라는 것을 알게되자, 무슨 생각이 있는지 궁전으로 향한다.

은근한 마중을 나오는 이집트 태수. 파이살은 후추 수출을 정지한 이유를 묻는다.
종주국인 터키의 적에게는 후추를 팔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태수.
파이살은 수출 정지의 영향으로 상인의 호위건수가 줄어든다고 지적한다.
곧 우물쭈물하는 태수에 대해 파이살은 한번 더 못박는다.
'송곳니를 어쩌지 못하는 피에 굶주린 늑대는 사막에서 뛰쳐나와 그 주위의 가축을 잡아먹겠지'
그 공갈을 두려워한 태수는 터키에 대해 입을 다무는 조건으로 후추의 수출을 재개하기로 약속한다.

아르비제는 파이살의 실력에 감복함과 동시에 사례를 하려고 한다.
그러나 파이살은 베네치아와 베드윈 서로의 이해가 일치했기 때문이라고 거절하면서 계속해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머지 않아 사막을 건너는 후추는 쓸모없어지게 되겠지'
말의 의미를 묻는 아르비제에게 파이살은 또 한번 의문에 쌓인 말을 남기고 가버린다.
'태양은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파이살의 말에 아르비제는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었다.
그것은 수년전 에스파니아의 콜롬이라는 남자가 서쪽으로 돌아가는 인도항로를 개척했다는 보고였다.
만약 그가 정말로 인도에서 후추를 사왔다고 한다면 베네치아의 독점체제는 이미 붕괴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아르비제는 대책회의를 위해 귀환하는 자신 대신에 세비야에 가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봐 달라고 (플레이어명)에게
의뢰한다.
그러자 자기도 데려가 달라며 부탁하는 빅토리아.
나라의 큰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건 참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아르비제는 동행을 허가하고 (플레이어명)에게 몸을 맡기게 한다.

6장 : 태양은 서쪽하늘에

(5장에서 계속, 세비야 항구에서 리스본 주점으로 이어짐)

세비야에 도착한 (플레이어명)들. 그러나 항구에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콜롬이 아닌, 들어보지 못한
남자의 이름이었다.
포르투갈의 인도원정대 가마 제독.
그는 며칠 전 인도로부터 후추를 싣고 리스본에 귀환했다는 것이었다.

리스본의 주점에서 가마 제독의 인도원정에 수행했던 어느 사관이 인도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었다.
고가의 후추가 공짜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는 선원들.
사관은 항해일지를 꺼내며 이것이 그 증거라며 말한다.

(플레이어명)은 일지를 보여달라고 사관에게 부탁한다.
그러자 사관은 기밀문서라 함부로 보여줄수는 없다며 빅토리아에 대하여 어떤 조건을 제시한다.
포도주 마시기 내기를 해서 이긴다면 일지를 보여주지. 단 진다면 빅토리아와 하룻동안의 데이트다, 라고.
빅토리아는 하룬이 말리는것도 듣지않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하여 술잔이 오고가기를 십수회.
술에 취해 다른사람같이 되면서도 억지로 술을 마시는 빅토리아를 보며 사관은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드디어 패배를 인정하고 기절. 곧 빅토리아도 따라서 쓰러진다.
금새 그 소란을 우연히 듣게 된 병사들이 몰려온다. (플레이어명)들은 빅토리아를 업고 주점에서 빠져나온다.

사관의 일지는 그 북새통에 하룬의 손에 들어와 있었고, 임무를 완수한 (플레이어명)들은 베네치아로 귀환한다.

일지를 받은 아르비제는 (플레이어명)들의 공로에 감사하며 빠르게 원수에게 보고하러 갔다.

원수는 후추의 독점체제가 붕괴된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아르비제는 이 사실을 될수있으면 온당한 형태로 발표하도록 탄원한다.
충격을 완화시키지 않으면 다가올 불안에 의해 경제공황이 벌어질지도 모를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라데니고는 포르투갈에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베네치아의 권위실추에 관련된 것이라 하여 반대.
원로원이 소집되고 긴급회의가 열리게 된다.
그러나, 결국 별다른 의견도 나오지 못한 채로 시간만 쓸데없이 보낸 결과, 마침내 소문은 퍼지게 된다.
그리고 베네치아의 거리는 걱정했던 대로의 대공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7장 : 허식의 주연

(6장 종료후 며칠간 항해 후 이벤트 발생)

베네치아의 거리는 조만간 벌어질, 원수공저에서 개최되는 만찬회의 소문이 이야깃거리가 되어 있다.
그러나, 얼마전의 후추의 건으로 인해 국가의 경제가 기울어져 가는 시점에 어째서 그런 만찬회가 개최되는지에 대해
빅토리아는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각국으로부터 대상인들을 초대하여 '중대발표'를 한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나, 실패는 불보듯 뻔하다며
한숨을 토하는 아르비제.
빅토리아는 그 만찬회에 (플레이어명)도 함께 와달라고 초대한다.

아르비제는 빅토리아에게 손님들에 대해 실수가 없도록 하라고 말한 후, 한발 먼저 공저로 향한다.

공저에서는 이미 취한듯한 분위기의 연회가 시작되고 있었다. 단상에 등장한 원수가 상업진흥을 위해
아프리카를 돌아가는 인도 항로에의 참가를 발표한다.
겉으로는 따르면서 박수를 치는 상인들. 그러나 그 표정은 싸늘하기만 했다. 그것도 그런것이 지금 후추 산지에
가장 가까운 곳은 대서양과 맞닿은 포르투갈. 지중해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베네치아는 한낱 시골구석에 불과했기 때문.
그것도 못보고 한때의 영광에 눈이 멀어있는 중신 그라데니고들의 무능함에 아르비제는 정나미가 떨어져 나가버린다.

연설회가 끝나고 무도회의 시간.
어느샌가 (플레이어명)과 떨어져버린 빅토리아는 어느 상인에게 술을 권유받고 있었다.
권유받은 술을 거절한 빅토리아에게 상인은 크게 혀를 차며 '몰락국가'주제에, 라며 빅토리아를 비웃었다.
상인의 무례한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분노의 시선을 돌리는 빅토리아. 일촉즉발의 순간, 그녀에게 춤을 권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드 브로이 백작부인 도망사건 이후 행방을 알수없던 줄리앙이었다.
줄리앙은 멋지게 춤을 추며 빅토리아를 이끈다. 아름다운 두사람의 모습에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숨을 멈춘다.

만찬회가 끝나고 공저를 뒤로 하는 (플레이어명)들 앞에, 줄리앙이 인사하러 온다.
도와주었던 것에 대해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빅토리아.
그곳에 아르비제가 나타난다.
줄리앙의 말에 거짓이 있음을 간파한 아르비제는 불쾌한듯이 돌아가버리라고 명령하며 그자리를 떠난다.

줄리앙은 당분간 베네치아에 머무를 것이라며 보물탐색가로서 빅토리아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한다.
빅토리아는 정식으로 자금을 대는것을 조건으로 고대의 시문을 기초로 하여 전설의 카르타고의 유적을 발견할것을 의뢰.
줄리앙은 감시역인 하룬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8장 : 혜안의 파트로네

(7장 종료 후 어느정도 항해일수가 필요)

수일 후, 베네치아로 귀환한 하룬과 재회하는 (플레이어명).
하룬의 말에 따르면, 줄리앙은 멋지게 카르타고 유적을 발견.
그 발굴이 길어지기에 할수없이 하룬 혼자 먼저 보고하러 돌아왔다는 것이었다.
보고를 받은 빅토리아는 살롱에 모인 학자들과 예술가와 함께 현지시찰을 가겠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명)의 배로 유적이 있다는 튀니스로 향하는 일행.
그러나 하룬이 발굴현장으로 가는 지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는수 없이 자력으로 발굴현장을 찾아간다.

(카르타고 발굴 퀘스트를 끝내 놓지 않았거나 발굴 퀘스트를 미리 받아오지 않았다면 진행 불가)

드디어 유적이 있다고 하는 뷔르사 언덕에 도착한다.
출자자인 빅토리아가 일부러 이슬람권의 발굴현장까지 왔다는 것에 놀라는 줄리앙.
더욱 그를 놀라게 한 것은 그녀가 살롱의 예술가나 학자들까지 데려왔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과거의 예지와 직접 접하고 그것에 착상을 얻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열중하고 있는 상태.
빅토리아는 여기까지 데려와준 (플레이어명)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며 베네치아의 귀로에 올랐다.

9장 : 가족의 잔조

(8장에서 계속)

베네치아로 돌아가는 배를 타려고 할때, 빅토리아는 하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을 알아차린다.
곧바로 흩어져서 찾으러가는 (플레이어명) 일행들.

(플레이어명)은 마을의 휴게소에서 어떤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하룬을 발견한다.
하룬은 생이별한 양친이 그를 찾고 있다는 말에 동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플레이어명)이 옆에 있던것을 알아차린 하룬은 혹시 엿듣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며 배로 돌아간다.

그제서야 베네치아로의 귀환길에 오른다.

튀니스에서 돌아온 이래, 하룬의 상태가 이상하다는것을 눈치챈 빅토리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플레이어명)에게 묻는다.
하룬이 양친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빅토리아의 시중을 드는 입장에 있기에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상태를 알려주는 (플레이어명).
그러자 줄리앙이 자신이 직접 하룬의 양친의 행방을 찾아보겠다며 (플레이어명)의 도움을 요청한다.

우선 하룬이 만났다던 상인의 말을 들어보기 위해 튀니스로 향한다.

상인의 말에 따르면 하룬의 양친은 사하라 사막의 행상인으로, 현재 아프리카 서쪽으로 여행을 갔다는 것이다.
사막에서 유목민의 습격을 우려하여 2명은 해로를 이용하여 돌아갔다고 한다.

(아프리카 서부의 입항허가를 얻지 않으면 진행 불가)

(입항허가가 있을 경우 시에라리온 교역소 주인 앞에서 이벤트 발생)

드디어 하룬의 아버지 하메드를 발견한 (플레이어명)들.
그는 하룬이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고, 할수만 있다면 함께 살고 싶다며 속마음을 밝힌다.
(플레이어명)와 줄리앙은 그의 편지를 받아서 베네치아의 귀로에 오른다.

(하룬에게의 편지 획득)

10장 : 궁지의 광명

(9장으로부터 며칠간 항해 후 이벤트 발생)

Lv44 O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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