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폰토스섭에서 상인을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전 오베때 지인들이 군인을 키우는 관계로 렙업은 하나도 안하고 대포만 만들겠다며 주조를 올린 포르투갈 상인입니다...
광물 구입 발주서 한장 찢는데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면서 부메랑으로 함부르크에서 주조랭작하다가 유료화 앞에 무릎꿇은 가난한 대학생...이였던 유저입니다;;ㄷㄷ
일단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저도 베스트 팁 보고 무작정 오긴 했지만 막상 인도에 도착해보니 설명과는 다른점도 좀 있고, 더 좋은 길들이 보이기에 적는 것입니다.
이전에 주조랭 올리면서 3클도 돌려보고 발주서, 바지 등등 해볼건 다 해봤다고 생각하지만...
당장 있는거라곤 적재 556짜리 상대카 하나 뿐이기에................정말 정말 정말 가난한 분들이 아니면 그다지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는 글을 적어봅니다.
인도에 도착했을 때 가지고 있는 거라곤 60만 두캇, 3번 발주서 3장[...]..............모드디자인집 1권, 3권, 직물비법서 - 소재, 옷감, 고급옷감, 조선공업입문 - 봉제편이....끝;;..ㄷ
봉제부스터? 직물거래 부스터? 그딴거 하나도 없었습니다...봉제도 2던가 3에 도착...아 재단용 도구 900개도 있었군요..깜박;;
인도 올때도 상대카 끌고 혼자 왔습니다;;;
뭐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인도에서 봉제를 올려야 하는건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요!입니다.
제가 인도를 선택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이고, 디에고 농장이 필요하단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 결코 인도가 봉제랭을 올리기에 좋아서는 아닙니다.
단, 인도항로를 뚧고, 적재 400이상(500이상 추천)의 배를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집니다. 즉 돈이 없어도 인도가 우위에 설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자기 상황에 맞춰서 봉제를 올리는게 가장 좋은 길이라 생각됩니다. 단, 지중해나 북해에선 뭘해도 견적안나오고 믿을거라곤 돼지썰기밖에 없는 포르투갈 유저라면 악착같이 돈모아서 그걸로 인도차이나반도나 인도 명산 사서 명산 콤보드랍으로 상대카까지 타고 이리로 오시느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4대 생산스킬 모두 10랭이 넘어가기전엔 사실 그다지 돈될게 없으니까요...(물론 인도나 카리브해가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이건 생략;)
2.인도에 오기에 앞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것들
3가지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첫째, 아프리카 이후의 항구간 이동 및 입항방법. 이건 가보셨던 분들이나 이런저런 글 보신분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둘째, 인도 및 홍해연안의 항구 위치. 이거 모르면 입항하는데 피봅니다. 왠만하면 대항해시대 네비게이션 사용해주세요.
셋째, 부메랑. 쉽지만 어려운 기술~_~;..인도라고 별다른거 없습니다. 항구에서 나와서 돛펴고 쭉 가다 그냥 돌아오면 되는거니까요. 다만 거리게산 잘하셔야 시간낭비가 없으시고 결정적으로 인도 특성상 대~ 충 돌아오다간 대~ 충 난파당합니다;...갔던길 그대로 돌아오시면 NPC사이로 정확하게 돌아오실겁니다.(전 지금도 부메랑하면서 글적는중;) 이 부메랑이 제 봉제랭작의 핵심입니다.
3. 봉제장소의 선택
어디까지나 돈이 없는 포르투갈 유저라고 akfTMaemfls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동맹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자는거죠. 예전부터 대해전이니 대투자전이니 그런거랑은 관계없이 대포만 찍던 사람이라 동맹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전~ 혀 모르겠고 그저 어느항구가 포르투갈 동맹항인지만 관심이 있습니다. 하하;
인도가 북해를 앞설 수 있다고 말하는 근거는 간단합니다. 양모나오는 항구 중 포르투갈 동맹항 따윈 없으니까요;...지못미 포르투갈;;
저도 다 돌아다녀본건 아니지만 포르투갈 유저가 아니라면 혹은 폰투스 서버랑 동맹국가가 다르다면 그점을 참고하셔서 플레이해주시길 바랍니다.
4. 봉제의 시작 - 1 ~ 3랭크
누구말대로 뭘해도 그냥 올라가는 랭크입니다. 유럽에 있었다면 세우타에서 황마로 2랭찍고 포르투에서 피혁사서 가죽끈 찍겠지만...이동네에선 세우타나 포르투는 없으니 대체 항구를 찾아야겠는데... 거기가 어디냐면 황마는 너무나도 뻔하죠...다들 디우 - 고어 가라는데 저라고 안갔겠습니까?하하;;...고어에서 황마로 2랭크를 찍어줍시다. 부메랑 한번하면 세우타든 이동네든 2랭됩니다.(안됨말구; 안되면 함 더 하세요;)
2랭크 되고나선 황마로 하면 황마로 계속 3랙 찍으시던지 홍해쪽에 피혁나오는 항구 아무데나 골라찍고 거기서 3랭 찍습니다.(정말 운이 나쁘지 않은 다음에는 눈에 보이는 항구 입항하면 1~3번 안에 피혁이 나올거라 믿습니다(퍽)...그냥 인도어 배울겸 무스카트 들렸다 좀 더 내려가서 3랭을 찍습니다.(라곤 하지만 귀찮으시면 그냥 황마쓰시고, 혹~시라도 부스터 있으면 바로 3랭 작업들어가시면 됩니다.)
뭐 대충 그렇게 하고나서 3랭되면 유럽에서 양모 2개로 모직원단 찍고있을 영국인들에게 잠시 묵념(?)을 하고나서 우리는 하나만 들어가는 산양모로 만들어 줍시다. 그리고 면화 개수를 보면 아시겠지만...이동네 면화 나오는 수가 웃어넘길 수준이 아닙니다; 구입 단위 자체가 10/20/50으로 책정돼 있습니다...이 넘쳐나는 면화도 써 주기위해서 귀마개도 만들어 줍시다. 4랭크 보는건 장담하건데 유럽보다 빠릅니다.(그뒤가 빠르냐고 물어본다면......별들에게 물어보...........[뻑뻑뻑])
5. 노가다의 시작 - 봉제 4~ 7랭
슬슬 안오릅니다. 포르투갈 국적으로 함부에서 주조랭작 했는데도 봉제보단 빠른거 같습니다. 어디가 빠른지 확인하느라 인도랑 홍해 헤집고 다닌 듯.
찾아낸 루트는 3가지입니다.
첫째 : 넘쳐나는 면화로 면원단을 찍어내보자! 일단 5랭 찍기위해 귀마개 열~심히 만들어서 5랭 찍읍시다. 그담엔 면원단....................뭐 모직원단은 계속 찍어주셔야 하구요. 부메랑 한번에 2~3만씩은 벌립니다..........돈벌려면 딴거하세요;;;;;해보니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일단 면화가 아무리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한번에 3개가 들어가니 면화 100개나 양모 33개나 그분이 그분....그다지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둘째 : 양모보다 업빠른거 없다면서 인도 봉제는 미친짓이라면서 인도가는 저를 까시던 스쿨쳇했던 분들게 당당히 외치고싶은 한마디! 여기가 양모 더 많이팔아요!!!!!
포르투갈 이 봉제, 주조, 공예 올리기에 #*(F@JOIS*(@하다고 믿었던 나는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걸 확실하게 인식시켜준 한방...........어라? 무스카트가 동맹항이네? 만쉐 만쉐 만쉐!!!
바스라는 군렙이 처절하리만치 낮아서 걸리면 죽는관계로 못가보고 호르무즈와 무스카트를 가 봤습니다. 두 군데 모두 동맹항이였고, 비동맹항인 오슬로보다 양모가 많이 나옵니다. 어차피 그동네나 이동네 모두 양모만 쓰는게 업은 젤 빠른 상황이니 자신의 동맹항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아 그리고 렙 좀 되시면 바스라 가는것도 괜찮을듯. 상륙지점 찍고 바스라 다시 귀환하면 부메랑보다 빠를꺼 같더군요.(근데 상륙지점 찍어도 물건 다시 채워주던가?)
세 가지 방법중 가장 빠른 방법이며,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인도에 왔다고 인도만 너무 좋아하지 마시고 홍해와 아프리카도 구경은 해봅시다!
셋째 : 1랭이라도 더 높은걸 찍겠다! 코르덴을 향하여~~!
간단합니다. 여기서부터 적재가 왜 500넘어가야 되는가를 설명하고 납득시킬(?) 길이 열리죠. 간단합니다. 무스카트에서 양모사서 조금만 밑으로 내려오면 면화 파는데가 두군데나 있습니다. 골라잡고 들어가서 면화사서 코르덴을 만듭시다. 뭐 면화와 양모 숫자가 안맞다고 태클걸수도 있겠지만....부메랑 하세요...항구간 이동보다 부메랑이 훨빠르니 300개 이상씩 모아서 반대쪽으로 이동을 반복합시다. 랭작 속도는 조금 느려지지만 미래를 위해 연습해본다고 생각하시고 한번쯤은 해보면서 루트를 익힙시다.
자수실을 추천 안하는 이유 : 랭작 최고속도는 자수실?...맞지만 틀린 말입니다. 6랭에 자수실 만드니 경험치 6, 대성공시 9라는 어마어마(?)한 경험치를 먹으나!......생사 안그래도 적게파는데 이거 언제 모을겁니까.......고어 - 디우 왕복하면서 모았다 6 되자마자 한방에 다 만들어 버리는건 한방에 경치 몇백에서 천 이상까지도 먹을 수 있지만......그거 한번 이후론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수실이 너무 비싸요.............이거 한번 드랍하면 100% 폭락합니다. 그렇다고 끊어팔기엔 솔찍히 시간 좀 아깝습니다.;; 는 아니고..재단용 도구 다시사러가는게 귀찮다는 가장 큰 이유를 들어드리고 싶군요. 수익은 확실합니다. 제가 생사 150개 모아서 만들었더니 한방에 30만 가까이 남더군요. 이걸로 벨벳같은거 만들면 훨씬 많이 남겠지만.......지금은 적절한 쪼렙이니 이정도도 감지덕지......아무튼 비추입니다.
6. 섬유거래 랭작이야 봉제 렝작이야 - 봉제 8~10
주조하면서 느꼈던 내용....주조랭작이야 광물거래 랭작이야?...............
하.지.만. 그래도 주조가 빨랐고 언제나 발목을 잡는건 광물거래 렙........
봉제역시 마찬가지...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많은데 재료는 얼마 안나오고, 섬유거래 랭크는 더더욱 안오르고......................뭐 그렇다는 예기고, 랭업방법으로 들어갑니다.
첫째 : 정석은 양모?.......양모만 파자~........................................................................................가 아니라 양모말곤 안나오니까 양모만 하겠죠............오슬로에나 가보세요[퍼버벅].......굳이 여기와서 이짓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둘째 : 생사를 이용한 본격적 랭작. 비단원단.
이긴한데........앞에도 말했듯이 생사는 얼마 안나오는게 현실....뭐 원래 적게 나오는건 아니지만......약소국(?) 포르투갈인 관계로 생사 산지가 포르투갈 동맹항이 아니더라는.......켈리컷에는 안가봤지만 생사 하나보고 거기가고싶진 않기에 to be continued라기보단 버렸음;;;;;무슬라파탐이던가 거기랑도 좀 멀고;;;
셋째 : 인도편사.......................
좋긴 좋다........다만.....동쪽에서 하면 양이적고 서쪽에서하면 동선이 길다......그래도 랭작은 좋은편................................하지만 부스터없이 진행중이기에 9랭을 뚫을 다른길이 필요하기에 버려버려~..................
넷째 :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눈치빠른 분들이라면 듣보잡 코르덴을 이야기하는 이유를 바로 눈치채셨을듯...직물비법서 - 옷감 의 5랭에 듣보잡 코르덴이 있다면 만만찮은(아니 오히려 더한) 듣보잡이 8랭크에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이름하여 모슬린.................이런게 있나 싶은분들은 직물비법서 - 고급 옷감 을 펼쳐보시라.....................저 안드로메다보다도 멀다는 아웃 오브 안중이란 곳에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오슬로에서 미친듯이 찍어야되는 트위드와 레이스 사이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 공간에 버티고 있다..............는 아니고........아시다시피 유럽쪽에선 이걸 알면서도 동선 길이 때문에 안만들게 되죠.....하지만 홍해에선 무척 가깝습니다. 상대클 기준 모가디슈와 잔지바르가 3일 거리, 모가디슈와 고어가 12일인가 거리니......고어는 좀 멀군요;;하하;;......뭐 그렇다는 겁니다;;..
아무튼....동맹항 보너스보단 타국항 페널티에 젖어 살아온 저에겐 두곳 모두 동맹항이라는 눈물겨운 이점도;;...
7. 그 후...
그냥 다른공략집 보세요;;;;;하하;;....이후론 별다른거 없잖습니까?;;.......
8. 마치며...
전 인도올때 13랭까지 2주정도로 잡고 왔습니다. 텀을 길게보고 왔단거죠..빠른 랭작을 위해 온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고 의외로 좋은 랭작 루트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했습니다. 난파걱정만 없다면 바스라도 가보겠지만..........난파확률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일꺼같아서 포기중이라 거기까지 정보를 드리진 못하겠네요.........홍해 NPC따위야~ 라고 외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쯤 루트정복좀 부탁드립니다;;하하;;;
P.S.1:아시다시피 인도쪽에선 밀이 나도 술을 사지를 않죠.....술 게열은 가격이 0;;........하.지.만. 술 사주는곳이 있었으니......이름하여 잔지바르................밀을 파는도신데.....어라? 야자주? 혹시나해서 위스키를 만들어 봤더니..........팔리는군요..개당 1000이 넘는 가격에.........밀 숫자가 적어 몇병 못만들긴 했지만 부수입치곤 꽤나 짭짤한 듯 하네요...
P.S.2:제가 인도올때 스쿨채팅으로 인도 봉제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안해보고 떠들지들 맙시다. 동맹항에서 편하게 랭작하는 사람들이야 모르겠지만 비동맹항에서 랭작하는 타국유저들은 정말 속터집니다. 인도봉제는 단지 오슬로가 싫다거나 그냥 튀고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슬로 봉제랭작과 동등한 위치에서 오슬로가 동맹항이 아니고, 인도쪽에 동맹항이 있기에 인도에서 하는 동등한 위치의 봉제랭작입니다. 어떤게 좋고 나쁘고는 아니니 이걸로 열내지도 마시고, 인도에 봉제랭작한다고 까지도 말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