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네에 서식중인 사람입니다.
포르투갈은 길이 많더군요. 공예를 하거나, 조리를 하거나……. 뭘 하건 길이 보이죠.
그런데 타국의 경우에는 초보분들이 시작하시기엔 난해한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ㅋ
저는 그 중에서도, 에스파니아를 골라잡아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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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파니아를 상인으로 처음 시작하면 뭘 해야하나?
에스파니아는, 이하 에습은 지중해에 영지가 있습니다. 투자를 해도, 아니 투자를 할 수 없는 절대불변의 땅 영지요.
그 중에 바르셀로나라는 효자 항구와 그 형제인 팔마, 발렌시아가 있습니다. 요컨데 팁게만 봐도 아실 수 있겠지만
이 세개의 땅에서는 삼각무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입항허가가 뚫리지 않으면 갈 수가 없으니,
학교 퀘스트를 일정량 하고, 즉 초급학교까진 졸업하고 하셔야합니다. 그 와중에 전직을 거치며 하셔야 할 건
전 처음엔 ' 약품상 '을 선택했습니다. 가축상이 보통이지만 저는 한번 다른방법으로 키워보고싶기도 했구요.
더구나 파루나 포르투가 포르투갈의 영지라서 조리가 좀 부적합하지만, 조리를 조금만 뒤로하면 히혼이라는 항구가 있어서요.
저는 약품상을 선택하고, 공예를 이용한 3각무역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톱이 없는 관계로 ( 으윽 ㅜㅜ)
제노바에서 풀을 채집해서 약으로 만드는 일을 했죠. 톱이 없다면 팁게시판에서 찾아보셔서 따라하셔야합니다. 흑... ㅋ
물론 길이 이것만 있는게 아니라 더 편할 길도 있으니 마음대로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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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각무역이 뭔가요?
바르셀로나, 팔마, 발렌시아는 삼각지대의 모양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 세개의 항구를 순회하며 근해 무역을 하는거죠.
발렌시아엔 양모, 밀, 아몬드, 건포도 등등이 나옵니다. 양모는 봉제랭크만 살짝 올리면 얼마든지 가공 가능한 물품이구요.
더구나 수량도 많고, 저레벨때는 양모 자체만으로도 꽤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좋은 물품이죠. 밀이나 아몬드는 자체적으로는
큰 이득을 볼 수 없지만, 공예스킬이 3랭크정도만 돼도 아몬드유와 아콰비트로 만들수 있고, 조금만 더 앞서가면 밀은 위스키로
만들수 있습니다. 명산품으로 취급해주니 기분또한 좋죠. 일단 공예의 길로 가시려면 팔마에서 올리브를 올리브유로 만드시면 금방 3랭크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건포도는 와인으로, 와인은 브랜디로! 브랜디 + 건포도는 쉐리를 만들수 있죠.
다만 발렌시아에서는 쉐리를 만드는게 좀 손해입니다. 명산품 취급을 안해줘서요. 저는 브랜디에서 딱 팔았습니다.
발렌시아에선 로즈마리를 파는데, 양와인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후에 조리를 하실때 거치셔도 좋죠.
물론 2랭까지 만들때는 제노바에서 풀 채집을 하셔야 합니다. 이게 좀 고역이죠 ㅋ
팔마에선 올리브와 향신료 4종( 투자시 5종 )과 올리브, 건포도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올리브유를 만들수 있죠.
아마 여기서 올리브유만 조금 만드셔도 3랭은 금방이실겁니다. 그리고 건포도는 역시 와인이나 브랜디로 ㅋㅋ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 여기가 요지죠! 총포류 4종, 특히 머스켓이 나옵니다. 또한 공업품인 강철과 놋쇠 등등이 나오죠.
강철과 대포와 포탄이 있다는건 한 자리에서 캐논포나 칼로네이드포를 다량생산 할수 있다는 소립니다.
더구나 머스켓총이 총포류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가까운 알제에만 갖다 팔아도 명산품을 쳐주는데다,
다른 총포류를 같이 갖다 팔면 초반에 엄청난 자금 마련을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알제 총포류 폭락이 좀 많죠.
그럴시엔 트리폴리나 튀니스에 갖다 파셔도 무난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좋습니다. 좋고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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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후의 길은?
이때부터 전직증이 많이 필요해지실겁니다. 아마 이때까지 하셨으면 적어도 100만원 이상의 자금이 있으실겁니다.
많은 길이 있죠. 조리냐 공예냐 순수 무역이냐……. 아, 지금까지 주조하고 봉제에 대한 언급을 안했군요. 덧글 감사드려요.
1. 빨리 입항허가를 얻어서 놀고싶으시다면 조리로 가시면 됍니다. 히혼이라는 영지가 있어서요.
후에는 7랭크때 신향을 쓰셔서 양와인을 찍으시거나, 9랭크때 신향을 쓰셔서 마늘닭을 찍으시거나.
신향 없이 돼지만 써셔서 해물피자를 찍으시다가 양와인을 찍으시거나 마닭을 찍으시거나 자유입니다.
2. 공예를 선택하신다면 보르도에서 쉐리를 찍는것만한게 없죠. 나중에 귀금속 거래를 올리실때 공예가 조금 필요합니다.
선수상을 찍으셔도 좋고요. 선수상이 돈좀 됄겁니다. 공예가 이모저모 쓸모가 많죠. 술 만들어서 아르긴에 파셔도 됍니다.
이때 찍은 기호품거래와 주류거래가 카리브에서 도움이 돼실겁니다. 명산품 모아서 파는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요.
파인애플, 담배, 땅콩, 데킬라 등등... 좋은거 많습니다. 참, 그리고 부츠따위를 강화하는게 성공하면 비싸게 팔수도 있죠 ㅎ
3. 순수 무역의 길은 총포류 거래를 묵묵히 올리시는법과, 요즘도 존재할진 모르겠지만 강달소라와 은세공 무역...
지중해에서 할수있는 근해무역이 많은편이죠. 팁게에서 조금만 검색을 하시면 쏟아집니다.
공예를 일정랭크 올려놓으셨을테니 더욱 광범위한 삼각무역과, 바르셀로나에서 알제로 갖다파는 총포류 무역.
총포류 무역을 지금 해두시면 나중에 따로 랭작하실 필요가 없어서 편하실겁니다.
4. 북해가 열린 이상, 주조를 할수 있게됍니다. 북해로 올라가면 함부르크, 오슬로, 뤼베크에서 랭크를 14랭크까지 올린 뒤,
바르셀로나에서 상황을 보며 캐논포나 칼로네이드포를 찍어도 돼고, 14랭크까지 올리시는게 힘드시다면 아이템 강화라는 길도 있고, 여러가지 많이 할수 있습니다. 에스파니아라면 마스터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죠.
나중에 군렙을 해야할때 대포를 자기가 만들어서 쓸수 있습니다. 인도에 가면 디에고 가르시아를 이용, 머스켓을 만들수도 있죠.
5. 봉제를 하려면 발렌시아의 양모를 이용하거나, 그냥 처음부터 오슬로에 박히는것도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오슬로에 가서 10랭크를 찍고 내려왔습니다. 인도가 뚫리신 상태라면 11랭크에 내려오셔도 좋아요.
인도가 뚫리셨어도, " 나는 인도가서 벨벳만 찍겠다. 공단? 조젯? 다 버려! " 하시는 분들은 13랭크에 내려오시면 됍니다.
인도가 안뚫리신 분들도 11~13랭크 사이에 내려오시면 돼구요. 빗자루가 있는분들은 12랭크에 찍을수 있습니다.
왜 벨벳을 못찍는데도 11랭크나 12랭크에 내려오냐 함은, 인도에 가면 우리에겐 공단과 조젯이라는것이 있습니다.
레이스에 비해 랭업이 훠~얼씬 빠른데다, 레이스보다 손해도 엄청 덜나구요. 경험치도 많이줍니다.
운좋으면 11~12랭크에서 좋은분 만나서 사제관계를 맺으면, 더 일찍 벨벳을 만들수 있게됍니다.
봉제로는 돛도 만들고, 옷도 만들수 있는건 아시겠죠?
이상.
아마 서아프리카가 뚫린 이후의 길은 탄탄대로실겁니다. 금 무역과 다이아몬드 무역이 활성화돼고.
에스파니아의 경우엔 명성을 2천만 더올리면 카리브가 열리니 할 게 많아지죠.
명성으로 뚫으시면 카리브보다 인도가 먼저 뚫린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덧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카리브를 빨리 가시고싶으신 분들께선 이벤트를 하시면 돼겠군요.
이벤트가 귀찮으시다면 명성으로... ㅋ 돈만 있으시면 인도건 카리브건 더 빨리 갈수있죠.
저는 이상. 글을 마칩니다. 마무리가 좀 허전한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