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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드디어 이런 곳이~~(타국과 비교하는 폴투갈의 장점)

아이콘 성곰
댓글: 25 개
조회: 17495
추천: 10
2006-12-07 21:16:35
정말 반갑군요..^^
이런 곳이 생기길 바랬었는데..ㅎㅎ

갠적으로.. 폴투갈이 할거 없다고 하시는.. 초보분들을 위해..
구삼국의 교역 특징을 적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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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A.초기단계

초기단계에서는 주조의 함부르크, 봉제의 오슬로 등등으로
키우기가 엄청 쉽다.

도버 - 런던의 2발주서 러쉬(위스키, 맥주, 청동, 철재, 종이, 놋쇠 등등 판매)의 근해무역도 가능하다.


B.중간단계


인도에서의 봉제와 보석퍼나르기의 양손검을 들고 활동하는 게 일반적이 된다.
주조를 살려서 대포제작하기에는 스페인의 강점이 너무 크다.(16문이 나왔으나 아직 획기적인 변화는..)


C.최종단계


판매처가 알아서 확보된 상태이므로 보석 퍼나르기가 최고의 효율을 가짐으로써..
보석 퍼나르기에 대부분 종사하게 된다.


D.개인적 소견


솔직히 보석의 장점을 활성화 시키려면.. 인도 루비 사파가 아니라.
서아프리카의 다야, 진주, 산호, 상아에 눈을 돌려야 한다.

다야, 진주가 시세 좋을때 북해로 가지고오기 위한 주교역품이라면 산호, 상아는 서아프리카 내에서
근해조차도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일 뿐더러.. 4발주서 효율 증대에도 어느정도는 도움이 된다.

다야야말로 거래랭, 시간당 수익률, 이동거리, 유저 밀집을 유도하는 점 등
영국 최고의 상품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하지만..
다야에 신경쓰는 영국유저들이 없다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하네요..^^

결론은



영국은 보석(루비, 사파, 다이아)



2. 스페인

A.초기단계

겜을 안다는 분들은 거의다 시작할 운반업자..(바르셀로나 총포)
그러나 패치로 총포류 퍼나르기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고, 결정적으로.. 지루함과의 싸움..-.-

발렌시아의 양모를 이용한 봉제
발렌시아, 팔마의 밀, 건포도, 올리브, 아몬드등을 이용한 공예
최종단계로 가면 마늘과 로즈마리의 중요성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조리 등등..

영지가 워낙 막강해서인지 다양한 방법을 자랑한다.

B.중간단계

카리브가 열리면서.. 귀금에 집중하게 된다.
서아프리카의 아비장, 세인트를 활용한 귀금무역이 가능하며..
카리브내에서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귀금무역도 가능하다.

총포류는 여전히 중간이상의 교역아이템
대포 찍어내기는 확실한 황금루트..
다만.. 보석보다는 귀금에 치중하게 되면서.. 인도에 거점을 대부분 마련하지 못하므로..
봉제에 있어서는 취약해진다.


C.최종단계

총포류(대포제작은 덤)와 귀금에 집중하는게 일반적이며,
인도 보석의 경우는 판매처, 구입처 모두의 확보에 난점이 있으므로..
스페인 세력이 여간 강하지 않는 이상은 약간 어렵게 된다.

서아프리카 다야의 경우도 판매처가 북해 아니면 단가가 ㅈㅈ스럽기때문에..
(서지중해 100% 판매단가 5800, 북해 플리머스 100% 판매단가 9000)


D.개인적 소견

에스파냐는 카리브가 일찍 열리는 장점을 퍼부어서 귀금에 집중하는게 효율적이며,
총포류무역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끝없는 돈줄이 된다. 영지 to 영지의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 경쟁할 필요도 없다.

제노바 피사 나폴리(미술품, 공예품, 직물의 구입처)와 튀니스 트리폴리(판매처) 일대를 장악한경우
미술상도 꿈꿔볼수 있겠으나.. 이 경우는 프랑스와의 다툼이 심화된다.



결론은 스페인은 귀금과 총포



3. 드뎌 폴투갈~~


앞서 두 나라의 상황을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폴투갈에 대해서 알아보죠.

폴투갈은 초반진행은 해물피자와, 마데이라 설탕 퍼나르기로 꽤 쉽다고 볼수 있는 반면에..
중간부터는 어려운 양상을 보입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죠.



A. 인도가 해답이다.


폴투갈의 유럽 영지는.. 다들 식료품 천국입니다..ㄱ-

이 말은.. 조리, 공예를 올리기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큰 돈을 벌기는 어렵다는 얘기죠..
카리브를 활용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폴투갈이 카리브로 진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봤을때

영지 to 동맹항의 그런 아름다운 모습이 안 나오기 때문에..
폴투갈인으로써는 유럽에서 버벅거리고 있으면.. 진짜.. 버벅이가 될 뿐입니다..
뛰는 것에 비해 돈이 택도없이 안 들어오죠..

그래서 폴투갈로서는 특이하게도..


인도에 있는 영지인 고어를 활용해야만 합니다.


고어에서는 사기교역템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쟈스민이 나오죠..+_+ (강달소라, 백단도 좋은 교역품이에요..+_+)

쟈스민 무역의 힘은.. 쟈스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아레스섭의 폴투갈이 섭 최강이라는 사실에서
쉽게 알수 있는데요..

첫째로 고어가 영지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와의 경쟁이 없다는 점.
둘째로 쟈스민으로 할게 없으면 보석 퍼서 유럽 오거나, 디우에서 봉제를 하거나 등의
인도에서의 다른 대안이 정말 많다는 점
셋째로 동아프리카에는 향료내성항구가 4개(말린디, 몸바사, 잔지바르, 타마타브)나 되기 때문에..
시세만 맞추면 판매하기가 용이하다는 점

등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최고 수준의 수익을 자랑하는 쟈스민의 산지가 오직 고어 하나 뿐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가 비집고들어올수 없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진정한 최강의 아이템이 아닌가 합니다.



B. 귀금의 장점


앞서 말했듯이.. 카리브가 일찍 열리면서 [환전상]의 길을 가기 쉬울 뿐더러..
카리브에서 귀금랭작을 하기 쉬운 스페인이 귀금에 유리함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향료무역으로 어느정도 부를 축적한 상태에 접어들면..
폴투갈이 귀금무역에서 스페인과 비슷한 고지에 들어섭니다.

그 이유는 판매처 때문인데요..
폴투갈은 마데이라, 리스본, 파루, 세우타, 포르투라는 최고의 판매처인 영지(올려치기 5번은 보통 가능)가
금의 산지인 아비장, 세인트조지스로부터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귀금의 경쟁자인 스페인의 경우
라스팔마스, 세비야, 말라가까지는 비슷하지만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팔마의 경우는 거리가 꽤 멀죠.

숫자가 5:3이라면 무시못할 차이구요.
서아프리카가 폴투갈어를 쓴다는 사실은.. 사실 그리 대단하지는 않으므로 패수..^^


---------------------

4.결론짓자면..

폴투갈이 무조건 최강이야~~ 라는 말은 나오지 못합니다..^^

그럼 게임이 재미가 없으니깐요..

다만... 폴투갈로서.. 향료를 안해보고 폴투갈은 할게 없더라~~ 라고 말하는 건.. 슬픈 일입니다..ㅡㅜ

제가 팁게에 몇가지의 글을 올렸었지만..(성곰으로 검색)

제가 루비, 사파, 다야, 금, 쟈스민을 다 해봤지만..
쟈스민은 결코 금에 못지 않습니다.

그리고 쟈스민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
쟈스민 하다가 시세 안 좋으면 루비나 사파를 퍼서 유럽 온다는 겁니다.
이 둘을 합치면 단일로는 최강이 되는 거구요..^^

쟈스민과 루비사파와 서아프리카의 귀금을 합하면.. 총합으로도 최고가 되는 겁니다..ㅎㅎ

다만.. 서아프리카의 다야는 폴투갈 스페인에게는 하등 쓸모가 없으니 굳이 손댈 필요는 없구요..

폴투갈 게시판이 생겼길래..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폴투갈의 장점을 소개해봤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만~~

Lv71 성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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