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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서버 잉글 국부님들께 ...

아이콘 훈련대장
댓글: 6 개
조회: 2532
추천: 6
2012-02-14 23:41:20

안녕하세요.

네덜 추억의바다 부길마 헬싱키팝 입니다.

 

이곳에 전략적인 글을 올려도 될까...라고 한참 고민을 해 보다가

모든 양국 유저들이 타당하게 - 공감할 수 있기를 갈망하며 올려 봅니다.

 

잉글과 네덜은 한편으로는 필수불가분의 동질적 관계이면서도,

현재는 일부 국부들이 서로 아웅다웅 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과거의 어떠한 문제로 기인하여 그래 왔겠지요.

이제는 잊어야 할때 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지금은 싫던 좋던 대영제국의 시대로 접어든 이상,

잉글은 떠 오르는 태양이고, 네덜은 그 태양과 함께 해야 할 동지입니다.

잉글로써는 우리는 태양인데... 네덜 그 까짓거 머라고 ...제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게 치부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대항해시대의 엄청난 컨텐츠 속에는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고,

각국의 특화된 강점을 숨겨 놓았지요.

또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패치 또한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앞으로의 시대는 잉글시대, 즉 대영제국시대인 것이지요

저는 네덜인이지만, 이것은 대항을 하면서 당연히 인정하고 받아 들일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게임내에서 보다 맘을 가볍고, 즐겁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여러분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잉글인이 아닌 타국, 특히 네덜인으로써 자존심이 상할법도 하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네덜은 네덜만의 훈훈정과 색깔이 존재하고, 지정학적, 혹은 무역학적

장점이 충분히 있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잉글이 대영제국화 되기 까지에는 많은 이력이 있습니다.

- 그것을 대항해시대와 연관지어 훓어 보겠습니다.

 

1. 주변의 북해 및 북유럽의 조선기술과 재료를 포용하여 조선력이 세계최고수준으로 성장하였고,

   - 무적함대 스페인과 대적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조선을

     주변국가들과 상호보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조선을 최단기간에 성장 시켰습니다.

     즉,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의 기술과 재료, 인재들을 포용하였죠.

   - 반면, 더 부강했던 프랑스는 그들을 멸시하고 천대하였기에 , 최강의 자리를 내 주게 되지요.

 

   - 현재의 폴리머스항을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 리습과의 경쟁에서 이겨내려면, 조빌재료를 생산하는 중간상을 키워야 하고

   - 재료의 거점을 공유 하고 대량생산 및 조달력, 규모성, 용이성 등등의 가치들이

     복합적으로 융합되어야 하겠지요.

 

2. 산업혁명과 기계혁명으로 인한 대량생산으로 물가가 폭락하자 - 포화상태의 미국식민지를 잘 활용하여

    엄청난 경제력과 판로를 확보 하였죠

   - 최근 잉글유저의 유입수가 폴투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 스쿨채널 1개월간 조사 잉글 1위 폴투 2위 프랑 3위 에습 4위..

   - 다들 아시다 시피 북아메리카가 열렸습니다.

 

3. 곧 옥스퍼드에 대학시스템이 패치가 되지요.

   - 이또한 엄청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잉글이 세계중심으로 다가설 수 있는 천혜의 기회일듯...

 

 

잉글은 가까운 미래에 최강이 될 것이 자명하나,

그 기간이 얼마나 빨리 올것이며, 얼마나 견고하게 다져 질것인가는

분명히 주변강대국이나 바로 옆의 인접국가인 네덜과의 역학적 관계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의 역사속에서 교훈을 하나 얻고자 합니다.

삼국시대에서 국력이 가장 막강하였던 고구려가 망하고, 신라가 통일을 이룬 일입니다.

 

저는 현재시점에서  고구려는 바로 잉글이고, 신라는 네덜이라고 봅니다.

오해는 마십시요, 신라인 네덜이 통일을 할것이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고구려가 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 수나라와 당나라의 수차례 대침공을 당하여 결국

국력이 소진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무서운 비사가 있습니다.

수나라와 당나라를 뒤에서 조정할 줄 알았던 신라의 외교력이 거대한 고구려를 무너뜨린 것이지요.

왜 고구려와 신라는 평화롭게 서로 의존하고 상호보완적으로

살지 못했을까...그랬다면 - 고구려가 수나라와 당나라를 충분히 견제하고 그들의 땅을 모두 차지하고도

남을법 했을텐데요....

 

우린 이 마지막 글귀에서 양자간의 방향을 찾아야만 합니다.

 

 

 

글이 명실상부한 대영제국이 되고자 한다면,

- 잉글의 시장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네덜의 특화력의 생산과 가공의 확대를 도와야 한다.

1. 반드시 네덜과 손을 잡아야 하고

2. 손을 잡는다면, 대국답게 과감하고 정의롭게 배려 할 줄 알아야 하며,

3. 적과 동지를 정확하게 구분하여,

4. 네덜의 성장 기반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내어 주어야 함과 동시에,

5. 인적,  자원적 특성에 집중 육성 발전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에선 - 키워 놓으면 잡아 먹으려 한다고 하는 짧은 생각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대항해 패치가 그 증거입니다. 뚜렷한 역사관으로 패치가 되고 있고, 지정학적 인 것과

시대발전양상이 우리가 배운 세계사 그대로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즉, 네덜이 대항해 시대의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베네치아가 강성하던 시기가 이미 지났듯이 말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역사공부도 더 해야 하겠지만,

대항해시대의 패치 성향도 아직 간파 하지 못한... 그냥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 자기만의 이해방식으로

게임을 하는 스타일을 가진...분들이라고 단정지어도 될 것입니다.

 

이제는 네덜이 문제가 아닙니다.

잉글인들은 더 큰 포부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 네덜을 안으세요

그냥 형식적으로 안으면 네덜인도 형식적으로 안게 됩니다.

진정 마음으로 안으세요. 그러다 보면

잉글과 네덜은 국적은 달라도 어쩔수 없이 끈끈한 형제국이 됩니다.

 

네덜은 잉글과 함께 성장하게 될것이고,

잉글은 대항해 시대 최강국으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우선과제는

왜 네덜을 인정하고 네덜만의 시장특화를 인정해 주어야 하는지 잘 간파해 보십시요!!

잉글만의 외항 독점이 네덜의 봉제산업과 주조산업을 무너뜨리고 공예와 남만만 살아 있게 해 놓고선

결코 잉글 또한 조선강국이 될 수 없고 - 대영제국화로써의 시장성장에 한계를 들어내고 말게 되어 있습니다.

네덜에게 꼭 필요한 외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감하여만 합니다.

- 잉글의 시장 경쟁력 - 생산, 조달, 스피드, 등등의 이유로 하여금 네덜은 그만큼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네덜을 이용하려면, 제대로 된 길로 가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그에 걸 맞는 예우를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것은 네덜을 위해서가 아닌, 실상은 잉글이 폴투를 이기기 위해 필수 불가결의 원리입니다.

 - 즉 폴투의 최대시장인 조빌시장과 조선시장을 뺏어 와야만 잉글은 대영제국으로써의 확고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폴투가 저렇게 과잉 성장한데는 두가지 양대산맥이 있습니다.

지정학적 조건과 더불어 에습의 조빌상들이 있어서 입니다.

사실상 에습은 이탈리아 반도 일대 부터~ 폴투 이전의 강대국 시스템 시대에서 번성하였기 때문에

현재도 어느정도 힘과 외항들을 보유 할 수 있는 것이고. - 그 이면에는 에습의 조빌재료와 생산자들이 얼마나 많이

폴투의 리습시장으로 흘러들어가서 리습시장을 키워 왔는지, 분석을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잉글의 주변에 네덜이 아닌 타국이 있습니까?

잉글 혼자 해도 충분히 된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폴투의 리습시장과 조선을 깨 부술 수 있을까요?

 

국부님들의 예리한 분석력과 판단력을 믿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잉글이 대영제국화 하려면 꼭 필요한 생산시스템을 상호의존적으로 나누어 가지려면

네덜에게는 반드시 목재항이 필요하고, 소규모적인 특화시장을 확대 해 주는데에 동의를 하고 공조해 주어야 한다는 것.

그것이 적당한 선안에서 인정되어야 한다는 것.

 

북유럽 목재판매 도시 1개, 베르긴, 함부르크, 앤트워프, 더블린  중에 한개도시를 제외한 4개의 도시를 내어 주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성장요건 이라고 봅니다.

2개나 한개만 내어 줄 경우 잉글이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잉글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부분 일것입니다.

하지만,

잉글에게 보다 네덜에게 더 필요한 것이라면, 네덜에게 주는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대영제국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하지만 큰 이득은 아니고, 누군가에게 주면 큰 이득이 되어 우릴 위협할 거 같다?

이런 생각으로 동맹을 하려 하고, 협상안을 내 놓게 된다면  - 결코 네덜과 잉글은 형제가 될 수 없을 것이며,

잉글 또한 대영제국으로 가는 길은 첩첩산중이 될 것입니다.

 

명장의 최고덕목이 인재를 잘 등용하고 잘 쓰는 것이라지요,

인재를 쓰려면, 그 인재가 가진 가장 특출한 재능을 키워 주고,

배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신뢰하고 아껴 주는 것으로 명장은 영원한 명장으로 거듭난다고 배웠습니다.

 

★ 네덜의 특장점을 간파해 보십시요

네덜인들이 런던 시장에 가져다 줄 재료와 조빌품, 그 종류와 량과 속도를 간파 해 보십시요.

이 모든 것에 잉글의 시장경쟁력 비법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핵심 키포인트입니다.

가슴을 열고 크고 대담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잉글의 시장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면

- 결국 네덜의 시장경제를 활용하여야 하고

  그 네덜의 시장경제가  남만이나 육메로 완전히 진폭 되어 있는 현상태를

  네덜이 가지고 있는 - 철재, 마원단 등등의 조빌재료 수급과 조빌품 생산으로 물꼬를

  털어 주어야 합니다.

  그 물꼬가 터지려면 - 기초품들의 수급이 용이해야 하겠지요?

  그 기초품의 수급과 판로를 모두 잉글이 쥐고 놓지를 않으니 결국...........

  네덜은 남만과 육메만 합니다. 그 남만을 하기 위해 공예와 보석을 하고 있지요

  이것은 네덜의 특장점중 하나만 발전된것이고,

  이것은 잉글과 네덜 양국에게 모두 해가 됩니다.

  왜냐... 남만품 판매처로써 외항 확보를 위해

  견제적 또는 적대적 투자전이 계속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이것은 엄청난 소모전입니다. 밖으로 나아가야 할 자금이 안에서 묶이고 썩는 형상입니다.

  양국에게 얼마나 큰 국부손실입니까

 

이런 양상은 2차 산업적인 - 하류적인 싸움입니다.

우린 한발더 나가서 3차 산업적인 상위 싸움을 해야 합니다.

폴투에 버금가는 시장경쟁력을 갖추는 일이지요.

잉글과 네덜의 조빌과 조선이 합쳐 졌을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네덜이 잉글의 대영제국화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을 상상해 보십시요.

   잉글에게 있어 네덜은

   고구려와 신라 처럼 한민족 - 한가족인셈인데... 서로 싸우면 결국 둘다 자멸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잉글의 적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습니다. 

   형제국으로 인정하고서도 결국 넌 동생이니까 조금만 처 먹어! ....

   왜 형껄 탐내? 너 죽을래? ...

   네덜이 좀 더 가져도 사실상 네덜이 대네덜이 되진 못하는 대항해에서 - 이런 짧은 생각은 잉글에게

   결코 성장적이지 못한 - 짧은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잉글의 미래비젼에 확실한 형제를 얻으시길 기원하며...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일부 잉글과 네덜인들이 저를 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당장은 ... 그러나 6개월 정도 이후에 저의 전략판단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Lv38 훈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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