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알베로가 현상금 사냥을 시작할 당시 대부분의 해적들은 리스본 앞바다나 여타 안전 해역에서 이동용 배를
많이 타고 다녔다. 그래서 대부분의 염색들은 알베로는 "이동하는 해적만 턴다."라고 소문내고 다니면서 자위하고
있었고 망명 조선공들은 "해적은 안털고 망명만 턴다"라고 했었다. 하지만 알베로는 개의치 않았다.
당연히 털리는 입장에서는 본인의 상태에 따라서 그렇게 느껴질 수 밖에 없고 그정도 드립을 받아주지 못할 정도
였다면 알베로는 처음부터 현상금 사냥꾼을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초반에 알베로는 대부분의
고객들의 캐릭명을 가려주려고 노력했었다. 하지만 점점 그들의 행태와 수준을 느끼며 알아간 알베로는 더 이상
그들에게 예의를 차려줄 필요가 없는 대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알베로가 고객들과 말을 전혀 섞지않고 무시
하며 NPC취급을 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무렵이었다.
당시 스샷을 보면 알베로가 수십탕을 하여 소지금 제한선인 1억두캇까지 모으고도 계속 털고 있는 상황도 있다.
이것은 상대방을 인격체 혹은 인간으로 생각한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거론했지만
더 이상 그들을 인간이 조정하는 캐릭터로 보지 않기 시작한다. 물론 이것은 그들의 행동과 언행의 영향이 컸다
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여하튼, 알베로는 지금까지 모아온 두캇과 여러 장비들을 팔고 사고하며 강화 장비들을 사게 된다. 물론 돌격형
안택선을 처음 구매한 것도 이 때다. 알베로는 돌안택을 보고 난 후 직격저지, 선제공격 330명에 달하는 선원등
으로 매우 훌륭한 백병선박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배가 참 못생겼을 뿐이다....


이 무렵 알베로는 염색들의 수준에 실망하며 매우 잔혹하게 굴기 시작한다.
이 스샷을 두고 염색들은 마찬가지로 "1억 두캇을 들고 나가서 털었네 어쩌네'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분명히 수십탕을 하였고 고객 또한 무슨 심보인지 난파하지 않고 계속 구조를 사용했었다. 뭐 물론 고객이 결국에는
난파하였지만....



P.S 역시 난독증의 염색들...과거 이야기에는 과거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이치... 비꼬고 싶지만 수준이
낮은 관계로 비꼬는 수준도 매우 낮게 느껴짐에 어쩔 수 없는 측은지심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