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싶이, 상인은 각나라의 '국력의 근원' 인 '돈' 을 버는 직업이고,
군인은 사략과, 그 사략을 토벌하고, 대해전시 자국의 영향력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험가는?
저도 옛날부터 플레이하면서 모험가는 당연히, 국가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전문분야를
탐색하는 그런직업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유럽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베네치아와 오스만이 몰락하게된 계기도
마련했으며, 신대륙에서의 은의 대량유출로 유럽경제에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였으며,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강성해진 원인이 되기도 했죠)
그외에도 모험가는 '과학자' 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인고하니, 그들의 발견하는
것들로 인해, 유럽의 여러 분야에걸쳐서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이러한 것들로 인해, 저는 모험가또한 국가에 공헌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생각을
좀 해본게 있습니다.
모험가에의해 발굴되는것들에대한 '점수' 를 부여하는겁니다. 원래부터 점수라는건 있어왔겠으나, 그건단지
'발견물의 보상과 경험치의 정도, 설전에서의 파워가 큰 카드' 로써만 그 역할을 했으나, 이제 그 점수를 다
모으는거죠(각국의 모험가들이 적어도 1천명있다고 치면, 그들이 모두 1점자리 발견물을 발견했을시에, 그
국가에는 그분야에 있어서 1천점이 모이는거죠) 그렇게 각분야에 높은 점수가 모이게되면,
각국의 과학이 발전하는거죠. 그 과학에의해서 여러 분야에걸쳐서 새로운 것들이 나오는게 되고
(말하자면 탐험가들이 신대륙발견을 많이하면, 그쪽으로 가는 항해선들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각국이 교역을
많이해서 국가의 경제력이 발전하고..,
고고학,종교학 점수가 높으면, 각국의 서고에 쌓이는 그런것들이 많아져서 지도발굴확률이 늘어나고, 아무튼
각 스킬별로 그에 해당하는 능력이 오른다.. 는거죠)
아니그냥 그렇다구요. 어차피 이게 될리는 없지만, 이런 헛소리를하면서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