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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게임은 개발자나 운영자가 즐기기위한게 아닙니다.

아이콘 하눌나무
댓글: 4 개
조회: 584
추천: 1
2007-07-04 14:28:19

대항해 시대 유해와 사략행위를 인정하건 인정하지 않는 의견차이를 떠나

본질적인 부분은 운영사의 게임에 대한 도를 넘어선 간섭이 문제입니다.

즉, 오베에서 유료화 전환기 시점에서 상당수 유저를 잃은건 유저들의 의견을 무시한 과오에 대한 댓가입니다.

그 피해 역시 유저들이 겪었으며, 1.2차 서버통합에 이어 3차 강제통합으로 "이리스섭"이 만들어 졌습니다.

당시에도 이리스섭 유저들은 적은 유저수, 낮은 발전도 모두 감수하면서 끝까지 버티다가 강제통합된것입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직장인, 그리고 고연령층에게 사략과 유해 컨텐츠에 대한 스트레스를 왜 강요당해야 하나?

국적, 직업군을 떠나 그냥 맘 편히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게 주된 이유였을 겁니다.

요점은

1. 통합희망서버 설문조사를 거치던지 아니면 유료전환기때처럼 희망자들만 통합하자는 겁니다.

    100+50=150(제우스-이리스),  80+80=160(가이아-아레스)

    2개 서버를 비슷한 유저수로 균등하기 위해 서버특성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초등학생이나 할만한 2분법식

    덧셈을 생각해냈다는게 어이 없습니다.

2. 희망자들만 통합하자는 의견은

    희망자에 한해 헬레오스로 통합, 비희망자들은 일괄적으로 셀레네에 통합

    비희망자(희망여부를 밝히지 못한 휴면 유저포함)에게는 1회의 서버이전권을 부여

    초창기 헬레오스 유저수가 적으나 중반기 이후 반대로 셀레네 유저수가 적어질것으로 예상

    → 이유: 셀레네에서 옮겨갈수는 있되, 되돌아 오지는 못해 헬레오스 유저의 지속적 증가

3. 게임은 개발자나 운영자가 즐기는게 아니고, 유저가 하는것입니다.

    대항해 시대 역사적 배경에 맞춰 유저에게 사략과 해적의 정당성 논리를 강요하는 것은

    싫으면 떠나라는 흑백논리일뿐 싫은 부분에 대한 합당한 대안을 제시하는것은 아닙니다.

     에이레네 서버와 같은 근본적 대안을 왜 늦게 생각해 스스로 어려움을 자초하는지?

4. 제 의견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결제대금 환불처리 후 서버통합이후 재결제를 생각해봐 주십시요.

    행동하지않는 생각은 공상일뿐입니다.

    유저의견을 무시하는것에 대한 뜨금한 경고가 필요합니다. 조만간 1개서버로 통합될듯 싶지만

    잘못된것을 무조건 수긍해버리면 더 큰 잘못(유저 수 감소)를 낳습니다.

    나중에 아시아 열리고, 일본해와 다케시마 표기되면 그나마 1개서버도 자연스럽게 묻닫겠지요

Lv11 하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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