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인벤 눈팅은 하고 있는데 어떤 유저가 욕까지 안먹을려고 하는 유해는 치사해보인다고 썼더군
아마도 나한테 하는 말인 것 같은데 또 요즘 부모욕이니 해서 난리인데.. 난 왜 욕먹기 싫냐고?
한 일년전?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병사 몇명이 14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일가족을 몰살한 사건이 있었지
그 중 성폭행 및 살인을 주도적으로 했던 넘은 파병 전에도 법정에서도 "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이라크
에 갔다" "사람을 죽이는 일이 꼭 해보고 싶었다" 이랬다던데 이놈은 분명히 군인이 아니라 살인자지
그런데 석유전쟁이고 침략전쟁이고 나발이고 총으로 건국되고 총으로 발전한 미국에서 태어나 일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의 혜택을 입었으니 당연히 조국을 위해 이라크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 하는
사람이나 또는 미국 시민권이 받고 싶어서, 돈벌이로 간 여타 모든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모두를
살인자라 할 수 있을까?
아마 모종교의 신도를 빼고는 그렇게 말 못하겠지
나는 유저해적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절대 너네같은 찌질이들이 털렸다고 욕하고 화나서 모니터 앞에서
소리지르고 주먹으로 벽치면서 울고 이런걸 상상하면서 즐기는게 아니야
단지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해적에 대한 로망, 토벌대 오면 잘 튀기, 상인 지나다니는 루트 연구해서
강습 및 접현률 극대화, 만만한 놈이 토벌왔을 때 한번 붙어주기 이런걸 그냥 즐길 뿐이야
털린 넘들이 욕하고 짜증내면 저인간은 몇살이길래 도대체 어떤 게임관을 갖고 있길래 저럴까 초딩인가
아님 나이가 너무 많아서 꽉 막힌건가 NPC한테 당하는건 안억울하고 유저한테 당하면 억울해 죽을려고 하는
이기적인 놈들인가? 대략 이런생각 밖에는 안든다 나도 기분 안좋아 도대체 내가 뭘 했다고 저러나
아무튼 두캇이든 아이템이든 하나의 게임점수일 뿐이쟎아 뭐가 도둑놈이니 어쩌고 저쩌고 카지노에서의 칩은 판돈일
뿐이지 판돈 다른 사람이 따갔다고 찌질댈래? 자꾸 패널티 하는데 위험해역에 나왔으면 유저해적에게
강습당할 수 있다는 패널티를 좀 생각해라
솔직히 유저해적 욕은 먹어라 하는 놈들..솔직히 온라인게임 폐인들 중에 막장들
게임하고 현실하고 구분 못해서 현피뜨러 가고 칼부림까지 하고 큰집에서 몇년 수양하고 이런
부류들과 근본적으로 틀린게 뭐야? 너네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유해는 게임 상 강도에 살인을 하는데
법적으로 제재를 못하니 현피라도 가고 싶다 현피는 막장되는 지름길이니 욕이라도 하자 이거쟎아 안그래?
또 욕먹을게 당연하고 생각한다는 유해들은 수탈대상이 게임 폐인들이나 찌질이들이니 어쩔 수 없이 욕하겠거니
하는건지 아니면 자기가 털려도 욕나오고 죽이고 싶고 이런데 그냥 재밌으니 하는건지
만약 후자일 경우에는 너네들은 진짜 나쁜놈들이다 게임 접어라
-뭐 초딩들 및 찌질이들한테는 존댓말이 안나간 점 양해 바란다 도저히 이런 찌질한 주제로 경어를 사용할 수가 없네
또 악플이 달리면 솔직히 좀 힘든데 인터넷 시대인데 어쩌랴 악플 보는 연습도 해야지 문희준을 정말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