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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퀘스트 밸런스 완벽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날부터
댓글: 13 개
조회: 1860
2009-02-21 19:11:32
학교퀘스트를 이것저것 해보고 나서 느낀 소감입니다.

일단 난이도 측면에선 상인<모험가<군인 이라고 느꼇습니다.

대화만 하면 끝내는 상인과는 달리 모험가는 탐험을 시키고 군인은 싸움을 시킵니다.

특히 중급학교부터 모험가와 군인은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모험가의 경우 제노바까지 가야하고 군인의 경우 1,2,3연습함대를 잡는 퀘스트인데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고 중급학교까지 왔을 경우 아무리 배가 좋아도 10몇만원대의 안좋은 배를 타고 있을겁니다.

이런 배로 제노바 가자니 30일도 넘게 걸리고 군인의 경우엔 혼자선 3함대를 잡지 못합니다.

상급학교부터는 더욱 가관입니다.

상인의 경우 억지로 돼지 150마리씩 실어 날르면 쉽게 졸업까진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모험가는 10번의 지겨운 왕복과 더불어 요상한 스킬랭크를 요구합니다.

고고학 4에 자물쇠따기 2라니... 고고학에 어디에 자물쇠따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설사 있었더라도 초보가 그런 걸 알리가 없습니다. 저도 그저 고고학은 탐색과 고고학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일단 고고학 4랭이라는 것부터 보고 모험가를 포기했습니다. 초보에겐 난이도가 너무 높더군요

군인의 경우 거진 바바갤 수준의 적들을 잡아야 합니다.

그것도 리더만 잡는게 아니고 일정 숫자를 잡아야 합니다.

바바갤보다는 공격력이 낮을테지만 만약에 백병 걸리면 아주 재대로 털립니다.

도저히 초보 수준의 갤리로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전 아직 군상급 졸업은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종합에서 포기했지요

상인은 터무니 없이 쉽고

모험가는 스킬요구가 까다롭고

군인은 적들이 너무 강합니다.

물론 이대로 보자면 초보에겐 아주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상인이 쉬워서 일단 돈을 벌게 해준 후

이후에 까다로운 모험가를 하든 강한 군인이 되든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상인 졸업에 비해 모험가와 군인은 너무나 늦은 졸업이 됩니다.

저는 모험가와 군인의 퀘스트 난이도를 낮추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Lv8 어느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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