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클 국가선택..

2클이 공식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원클 유저들도 많았죠....
2클을 공식화시켜버린 씨제이의 삽질로.... 이제 원클 유저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원클하는분들도 교역할때는 무조건 속성으로 키운 부캐달고 다니고..
첨시작하는분들도 아는분들은 2클로 시작.. 모르는분도 한달정도면 바로 부캐 육성시작합니다..
2클로 인해 국가관이라던가 발전도라던가 뭐 이런 재미들은 싹 달아났지만.. 컨텐츠 빠르게 소비하고 편법으로 크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 되어 버렸죠..

많은 분들이 2클할때 국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솔찍히 본캐는 정성들여 키우지만 부캐는 돈돼는 쪽으로 키우기 마련입니다.. 비주류스킬, 안전항해스킬 뭐 이런것들로 본캐(앞에서 끌어주는캐릭) 없으면 살수가 없는 캐릭들이죠... 돛조종같은거 안배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캐는 대국망명을 하던 소국망명을 하던 별의미가 없지요.. 걍 모든항구에 출입가능하고 해역만 다 뚫려 있으면 명성 0 이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한국 대항온만의 특이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편법이라.. 게임성을 해치고 여러재미들을 없애버리는 주범이긴하지만.. 대세가 그런걸요... 제발 2클좀 막히면 좋겠지만.. 그리고 2클아니면 게임안하는 자들 싹 접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원클은 투자전이나 길드생활때도 무시받는 수준이 현재상황이라할까요? ㅋㅋ

지중해국가는 무조건 에습부캐합니다.. 머스킷은 에습만할수 있죠.. 나중에 특화된무역으로 가서 본캐국가로 망명을 하건 뭐하건 에습으로 주조올려서 머스킷만들어 파는것.. 이게 정석입니다.. 그래서 2클 공식화후 에습과 폴투는 한몸이 되어버렸죠.. 에습이 예속이던 폴투가 예속이던.. 52랩상클이상유저의 90프로 이상이 투클이상을 돌리는 현상황에서 에습 = 폴투고.. 에습= 프랑이고 뭐 이런식이죠 -_-;; 아직 유료시절 많은 원클경험자들이 국가관을 가지고 아웅다웅하고 있지만 2클 공식인정으로 개판오분전이 된 이상황에서는 국가관이란 쓸데 없는겁니다.. 게임성을 상당부분 잃은거라 아쉽긴하죠..

북해국가는 무조건 프랑스입니다.. 어짜피 주조가 쉬운데 머스킷때문에 저멀리있는 세비야서 놀필요가 없죠.. 프랑스칼래의 고블린직물은 머스켓과 동급 또는 그이상의 명산품입니다... 런던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좋죠.. 다만 시작때 프랑스캐릭하고 동시에 시작할수는 없으니 본캐를 어느정도 키우고 하는것이 좋습니다.. 보르도 -낭트 - 칼래는 엄청난 매각처이자 구입항 생산항이기도 하고 가깝기도 하니.. 프랑본국유저보다 북해유저의 부캐프랑이 더 활약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_-;;

뭐 2클 활성화로 에습 = 폴투가 되어버린상황에서 에습 또는 폴투의 세계지배가 확실해져버렸지만... 뭐 어짜피 게임성 망가진거 국가구도 따위 때려치우고 돈이나 벌려면 에습이나 프랑부캐 한마리쯤은 만들어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