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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온 살리려면 가장 먼저 승선권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쿠아곰
댓글: 13 개
조회: 2393
추천: 2
2012-09-04 09:43:04

지금 대항온이 재미가 없어진 이유가 사람들이 더이상 항해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렙들은 더이상 항해할 필요없이 그냥 리스본에서 개당 120에 승선권 사서 돌고 남만품 팔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리스본 안에서 앉아서 돈을 벌 수 있으니 유해들은 해적질을 해서 대박을 노릴 수가 없게 되었죠. 그러니 유해들은 선택이고 뭐고 없이 초보라도 일단 잡아야 하루하루 살아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보들은 시라쿠사에서 (별 장비도 안끼고)승선권을 모아서 초보로써는 막대한 부를 손에 넣을 수 있기에 금방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지요.

 

비록 저도 돈이 궁하면 승선권 노가다해서 돈을 만들긴 합니다만, 승선권 노가다로 인한 폐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만품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윤이 막대하게 남긴 하지만 매우 긴 항해시간과 그만큼 해적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 등을 고려한다면 남만무역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고친다면 다음과 같은 방안으로 고칠 수 있겠죠.

 

1. 유적 탐험선을 통한 승선권 소모량을 늘린다.

위임 항해증 소모하는 수준으로 거리비례한다면 벨런스가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합니다.

 

2. 던젼에서 더이상 무역품을 드랍하지 않는다.

대신에 장비품 같은 것의 드랍률을 더 올려줍니다.

 

3. 파티로 유적탐험선 탑승시 승선권을 파티장만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함대원들이 소비하도록

이건 다클러 문제와도 연결됩니다. 비록 던젼이 아이템 나눠먹기같은 것이긴 하지만, 5명을 돌리면서 서로 상호작용 하는 것과 각각 돌리는 것과는 서로 다릅니다. 승선권을 개별적으로 소모하게 한다면 승선권 소모량도 늘어나고, 지금 사람들이 문제제기하는 다클(2클까지는 그래도 이해합니다만 3클이상은 제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겠죠.

 

위 방법을 모두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위 방안 중 필요한 방안만 사용해도 될 것입니다.

 

대항온이 살아나기 위해선, 사람들이 바다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Lv76 쿠아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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