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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쭤볼게요

Cjk520
댓글: 1 개
조회: 1056
2012-11-11 09:10:56

물론 대항이 초보분들 멋모르고 하면 힘든 게임인거 압니다.

그걸 또 이용해서 많은 시세차익을 보려는 분들도 있고 잘못됬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다고해서 좀 오래하신분들이 초보분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고 좋은 값에 좋은 물건 팔아주고 해야 할 의무나 책임이 있는건가요? 물론 이러면 좋은 방향이고 행위가 되겠지만 어디까지나 도의적인 것이지요. 이걸 책임이나 의무로 생각해서 그렇지 못한 분한테 떼로 달려가서 욕하고 환불해라하고 하는게 옳은겁니까?

 

아 물론 비판받을 일이지요. 초보분들한테 보통 흔히 대부분이 생각하는 적정가보다 아주비싸게 판 것은 비판받아야 할일 입니다. 그렇지만 비판이 가능한거지 강요할 권리는 없다고 보네요. 조용히 인벤글에 누가 이리이리 했다 뭐 어쩌네 저쩌네 하며 비판하는 건 몰라도 떼로 몰려가서 저분한테 돈돌려줘라 사기꾼이네 뭐 등등 욕하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시세도 한번 생각해봅시다. 강장거? 최근에 보통 40~45에 거래되고 있지요? 그리고 시세는 계속 변하죠?

한쪽에서는 40 부르고 한쪽에서는 45 부릅니다 그럼 45부르는쪽이 사기꾼이 되는건가요? 구매자가 시세가 이제 40이 됬다고 인지 한다면요.. 이게 사기인가요? 뭐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세는 도대체 누가 정합니까? 판매자랑 구매자가 서로 가격을 외치는 가운데 서로 일반적으로 거래되게 되는 가격이 시세 아닙니까? 앞의 경우를 또 가져와봅시다. 구매자는 40부르고 판매자는 45부릅니다. 그러다보면 40이될수도있고 43이 될수도 있고 45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한사람만의 생각으로 이 상품의 시세는 40이다 그러니 45부르는 놈은 다 장사꾼이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겁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판매자가 1댈핀들어간 것을 2댈핀 들어갔다거나 성공이 아닌데 성공작이다 라고 하는건 기본적으로 거래에 있어서 서로 정직한 정보를 듣고 서로 매매하기로 약속을 하는거기 때문에 이 경우는 사기라 볼 수 있겠습니다.

뭐 박영재의 경우를 들으면서 같은 거라고 하는데 박영재의 경우는 돈 얼마 받고 초기화 해주겠다 그리고 배를 돌려주겠다는 서로의 합의와 가격, 초기화에 대한 어떤 정보를 서로 제공하고 그리 이행하기로 약속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박영재는 그것을 안 지켰고 이것은 지금여기서 말하고 있는 사기에 들어가는 겁니다. 절대 위의 강장거의 거래 경우와 비교되는 사안이아니죠.

 

그렇다면 만약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시세가 45짜리 강장거를 그냥 상점펴놓고 55에 팝니다. 해놨는데 55에 누가 산다고 합시다. 그럼 이경우 비싸게 판경우인데 이것이 사기가 됩니까? 판매자는 이걸 55에 팔고싶다라는 의사를 표현했고 구매자는 산다라는 의사표시를 해서 매매가 이루어진겁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가격에 영향을 줄수 있는 어떤 허위적이거나 기만적인 내용이나 행동이 없습니다. 이건 사기가 아니지요. 이것에 대해서는 각자가 책임을 져야하는거고 만약 판매자의 이런행위가 법적인 문제가 된다고 한다면 게임내에서 CJ의 게임운영방침상 규제로 나와있어야 합니다. 이건 순전 도의적인 문제지 강제로 환불과 같은 어떤 시정행위가 요구되는 법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거래는 게임방침상 불법이지요? 그래서 이건 시세가 형성되서 멀쩡히 매매가 되더라도 불법인 겁니다.

 

오늘 머 어떤 분이 강장거 6강짜리를 보통 생각하는 재값보다 높게 어떤 초보분한테 받았다고해서 몇몇 분들이 떼로 몰려들어서 환불해라, 사기꾼이다. 머다 욕하는 장면을 보고 씁니다. 비판 할거면 인벤 게시글에 조용히 올리시거나 그냥 유저들끼리 흉본다거나.. 이런건 문제가 안됩니다만 떼로몰려가서 환불해라하면서 욕할 권리는 없는 것 같네요.

뭐 댓글로 반박하실분은 하세요. 이건 재 생각이고 댓글로 달리는 것은 그분들 생각이니.. 머 재가 그 댓글 달거나 생각하는 행위 자체에 왈가왈부할 건 아니니까요.

 

아 한가지 더 붙여쓰자면 전 오늘 리습에서 그렇게 정의로운 분들이 많으신지 처음알았네요.. 평소엔 리습에서 그분들이 욕하던 장사꾼?? 장사치?? 머 이런 분들만 봐왔는데.. 머 개중에는 동명이인인지.. 같은 아이디의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Lv34 Cjk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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