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노젓기 추가에 대해서 덧붙여 보고자 합니다.

차라리 도적 말고 원양탐험가라면 어떨까요?

솔직히 지도장인에도 조타가 있는데 원양탐험가에 조타가 없다니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원양탐험가에 조타추가면 정말 좋겠지만 노젓기가 추가되면 어떨까요?

노젓기스킬에 목숨걸고 열심히 갤리를 사랑하는 유저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니에요)

노젓기스킬이 있다면 원양탐험가에 노젓기 우대라면 더욱 좋을것이고 없으면 우대이나 마나 상관없을 것입니다.

(마치 소화스킬이 거의 배우는 유저가 희소하기 때문에 포술가에 소화있어도 안배우면 우대던 아니던 상관없듯이요)

원양 탐험시 별별일이 다있겠죠. 폭풍, 화재, 질병 등등 대항해시대 패키지 해보신분 알겠지만 어떤 특정한 장소나

때에 순간적으로 바람 멎고 해류가 거의 0인 동네가 있습니다. 범선 지나가다가 바람 멎으면 초난감...

그때 하필 식량떨어져서 엔딩 본적도 -ㅅ-

노젓기 배의경우 걍 무시하고 그동네 지나갔죠. 노젓기 추가하려면 차라리 원양탐험가는 어떨까요?

어떤 경우에도 배가 움직이도록....

그리고 노젓기 스킬을 꼭 갤리선만 쓸수 있도록 할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범선에서도 바람 없을때

노젓기를 병행하기도 했다던데 범선이 완전 역풍이라던가 아니면 무풍지대에서 노젓기 스킬을 사용하면 아주 약간의

이동속도 +혜택이 있으면 어떨까요? 대신 순풍에서는 무용지물이고 물론 갤리류보다는 역풍에서 돛이 바람받으니

더 느리겠구요. 그리고 완전 역풍지대에서 사각돛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니 차라리 돛을 접고 노젓기로 갈때 속도의

차이가 생기게 한다거나 -ㅅ- 갑자기 노젓기이야기가 나와서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