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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장과 개인상점 검색기능

사에리나
댓글: 5 개
조회: 1000
추천: 1
2006-10-22 13:10:33
경매장... 특히 대온처럼 게임의 특성한 한지점에 모이기 힘든 게임에선 특히나 필요할듯한데요.

현재 경매장 기능을 대체하는 게임내 시스템으로는 길사가 있습니다만, 일단 필요한 품목을 찾으려면 모든길드의 목록을 일일이 열람해봐야합니다.

그나마 예전에 길드사무소를 일일이 찾아가는것보단 나아진거지만, 원하는 품목하나 찾으려면 수분에서 수십분 걸리는건 마찬가지죠.

개인상점 역시 마찬가지, 그나마 간판이 걸려서 좀 찾기 쉬워졌다하지만, 역시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금액 제한도 있는데다가, 원하는 품목을 찾으려면 개인상 하나씩 다 둘러봐야하니까요.


차라리 모게임에서 제공하는 개인상점 검색기능과, 경매장기능을 도입하는게 참 좋을듯하네요.

1. 경매장.

경매장 시스템이 가장 잘 갖추어진 게임이라면 역시 와우라고 생각됩니다.
분류별, 카테고리별로 검색이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손쉽게 사고팔 아이템의 시세파악도 쉬운데다가, 찾기고 쉽죠.

더군다나, 적절한 수수료만 지불하면, 입찰과 낙찰시스템에 의해서, 자신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한 내에 더 높은 가격에 팔수도 있고, 반대로 살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비교적 제값받고, 느긋하게 판매,구매하고 싶은 물품이라면 경매장을...
빠르게 팔고 사고싶다면, 개인상점 검색기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면 좋을듯하네요.



2. 개인상점검색.

개인상점 검색기능으로는 로한이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전월드의 모든 개인상점을 검색이 가능하고, 직접 구매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개인상점을 연사람의 아이디와, 물품, 그리고 개인상점을 열고있는 위치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시세를 파악하는데 도움이되고, 물건하나 구하자고 개인상점 돌아다니면서 발품팔일이 적어져서 좋고, 파는사람 입장에서는 개인상점하나만 열고있어도 필요한 사람이 알아서 능동적으로 찾아오니 팔기도 편할테구요.

런던, 세비아, 리스본등의 주요 수도마다 경매장을 하나씩 마련한다면 좋을듯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길드사무소는 길드사무소 본래의 기능으로 돌아가게되는거죠.


3. 선박판매 대행.

조선소에 선박판매를 대행하는 NPC를 하나더 마련하는겁니다.

현재 조선공에게 선박수주를 맞기는데 가장 큰문제중 하나가 일부 선박의 경우(가령 티크지벡).. 일부지역이나 일부도시에서밖에는 건조가 불가능한 선박이라, 판매하는 측에서도 구매하려는 측에서도 정말 친한 조선공이나, 운이 좋지않은이상 구입하기가 참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그렇다고 리스본에 있는 조선공이 저 멀리 인도나 호르무즈까지 가서 건조해주기엔 물리적으로 곤란하기때문이죠..)

더군다나 선박은 소유제한이 3개뿐이라, 보통 이동용과, 전투용 혹은 이동용과 수송용으로 2~3개씩 소유하는 현실에서 들고다니면서 거래를 할수도 없고말이죠..

차라리 중고선박이나, 조선공이 건조의뢰한 선박을 일정한 수수료를 지불하고 판매대행을 맡기는건 어떨지...

말하자면, 마침 인도에 갈일이 있는 고랭크 조선공이 인도에 지벡하나 건조의뢰해두고, 리스본에 돌아와서 리스본 대행NPC에게 건조해놓은 지벡을 판매의뢰하는식이죠.

그렇게되면, 지금처럼 고랭크의 조선공분들이 저랭크의 배를 건조하기 꺼려하는 현상도 좀 줄어들어 신규유저들이 저레벨 선박을 구매하는데있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조선공들은 고랭크의 선박뿐이 아니라 저랭크의 배로서도 이익을 낼 수 있어 좋지 않을까요?

또한 처분하기 곤란한 중고선박들을 적절한 가격에 신규유저들에게 공급할 수있어서 좋구요.


이렇게하면, 경매장은 최대금액제한을 풀고, 개인상점은 현행 그대로해도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Lv56 사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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