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폴라리스 섭 세컨드 에이지를 기준으로 함을 미리 밝혀둡니다.
일단 초보 중수 분들이 따라하기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며
최하 상롱스 상대클 정도 되시는분이 하시기에 적합한 무역패턴입니다.
1. 네덜란드의 기준선은 헤르데르입니다.
무역패턴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단 배가 빨라졌습니다. 풍신을 두캇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2시간이면 남만+육메 한탐이 끝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각항입니다.
저의 경우를 빌자면 헤르데르에 무조건 향신 3종 남만 5종 시세를 찍고 움직입니다.
이유는 헤르데르는 북해에 낭트, 보르도와 더불어 몇 안되는 향신료 내성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베리아 반도의 팔마 말라가 세우타등과 비교 할 수 있는 기준은 틱당 변화 주기 입니다.
시세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이베리아 반도 보다 느린 북해에서는 보통 1시간을 기준으로 시세가 변화합니다.
크로브 , 육두구가 기준선입니다. 이유는 동남아가 위험이나 무법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크로브나 육두구는 대부분의 경우 크로스를 그리는 때가 많습니다.
크로브가 80상이면 육두구는 이미 최고점을 치고 110하일 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존재 하죠
저는 보통 80상이나 110하 짜리 잡아옵니다. 왠만큼 교역 해보신분이면 지금 80상이면 본인이 무역걸리는 시간을
계산해서 시세 예측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저는 향신료를 무조건 90이상의 시세면 다 던집니다.
이유는 비싼 남만물품을 저장하기 위해섭니다. 남만품도 120이상이면 다 던집니다.
회전률을 높이기 위해서죠.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무역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시세 한틱 기다리기 위해 한시간을 허비하는 동안 이미 태평양을 달리고 있을겁니다.
그게 시간당 버는 수익도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가지고 와서 시세를 보는 것이 아닌 시세를 보고 물건을 가지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로브는 테르나테나 마카사르 , 육두구는 룬을 가시면 됩니다. 폴라섭의 경우 암보이나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4발이 넘치는 네덜상인이 굳이 사지로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4발은 밑에서 언급하겠습니다.
2. 왜 아직도 남만이냐
<1> 분명히 남만무역은 예전만 못한것은 사실입니다만 시간당 수익으로만 따지고 봣을경우 육메보다 많습니다.
배가 빠를 수록 가져다 주는 수익의 차이는 더더욱 벌어집니다.
오히려 남만 인구가 줄음으로써 네덜은 유리알 하나로 항구 세개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으며 그 항구는
나가사키, 포항, 한양입니다. 수정을 유리세공으로 변환하면서 간다면 안평에서 마직물 맥스도 쉽게 나오는 편입니다.
또한 태평양을 경유 할 경우 한케릭당 4발을 최대 44장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암스에서 유리알 2천개씩 부케에만 싣고 호박배송퀘 할 호박을 케릭당 10개씩 소지후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찍고
한양 직행으로 가서 호피나 소주를 바꾸고 달콤한향기 퀘를 받아옵니다.
이 루트는 달콤한향기퀘+호박배송퀘 무한으로 돌릴수 잇으며 지금 계속적으로 자카르타 자체가 무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4발 수요는 토벌대가 움직이지 않는 이상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하자면 암보이나가 폴라리스 같은 경우는 위험하기 때문에 보통 다른 향신
항구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한 품목당 적재 2000의 제한선을 남만품으로 가지고 옴으로써 해소 할
수 있습니다. 발주서 장사도 쏠쏠한 편입니다.
<2> 네덜 영지는 세 곳 뿐이지만 강력한 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끈, 호피, 소주, 모시, 마직물 , 서진직물이 있는데 여기서 가끈과 서진직물은 퍼오기 어려운 점이
많으므로 제외하고 호피 소주 모시 마직물만 언급해 보겠습니다. 헤르데르는 향신료 내성항인 것은 앞에 언급했고
암스테르담은 마직물, 안동소주 내성항입니다. 그로닝겐은 모시, 호피 , 안동소주 내성항입니다.
솔직히 하루 거리 영지 세 곳 치고는 내성이 엄청 강합니다.
그래서 네덜란드는 보관무역에 가장 특화 되있으며 계속적으로 무역을 뛰면서 시세체크를 해서 아팔토 , 길사 물품을
한번에 드랍함으로써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한 케릭당 길사 999개 아팔토 999개 대략 2천개 정도가 매각이
가능합니다.
<3> 북해에서 남만은 잉글 아닌가요?
네 패치전 잉글은 오수와 초롱을 독점 함으로써 많은 수익을 창출해 왔습니다.
하지만 다같이 남만품 매각가가 일괄 20퍼센트 정도 하향되면서 네덜의 호피 소주와 격차가 줄었습니다.
10만원짜리 20퍼 하향해서 8만원 된거랑 9만원짜리 하향되서 72000원 된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루트 자체가 틀립니다. 일단 화남교역은 북해에서는 가져 갈 것이 별로 없습니다.
있다면 서양서적 정도 인데 확실한 것은 기존의 화남무역 패턴으로 봤을 때 네덜이 최대 항구 두군데는
덜 들리는 이점이 있습니다.
아직 남만이 엄두가 안나시는 중수분이 있다면 후추무역부터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헤르데르의 후추는 고정시세이고 네덜은 운하시간이 짧기때문에 시세 조사 할 필요도 없이
움직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네덜은 남만+육메 보관무역이 가장 좋다는 겁니다.
시세를 찍고 움직이는 버릇을 들이세요. 네덜은 시세 조사 하는데 영지 세군데 합쳐서 5분이면 됩니다.
시세를 조사하고 나서 움직인다면 최소한 매각처 없어서 개인상점 펼칠일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