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듣고 2인방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투구는 스킬 달린 거 아무거나 써도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샤코, 울부짖는 늑대, 슬가, 불멸왕으로 잠깐 돌려 써보면서 혼돈의 성역에서 돌아봤는데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3스킬 빼서 함성레벨이 46일때 데미지는 2493-2539 입니다. 스킬뽕 때문에 착란을 끼고있는건데 보통 영상처럼 그렇게 자주 걸리지는 않습니다. 동영상 녹화한다고 좀 많이 버벅대기는 했어요.ㅜㅠ
중간에 스톤스킨 때문에 용병에게 사종을 주기는 했습니다. 1인방에서는 그래도 마나떨어지기 전에 처리되는데 3인방이라 너무 안죽더라구요. 용벼이 통찰을 안들게 되면 본캐가 들기는 해야됩니다. 오심과 통찰을 스왑하면서 써볼까도 했는데 너무 번거롭더라구요. 통찰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마나를 찍는 방법도 있겠지만 마나가 해결된다고 데미지나 편의성이 해결되는게 아니라서... 훨윈드까지 스킬을 아끼려면 유닉 글래디우스를 끼우면 될거 같기는 한데 컨트롤이 너무 어려울거 같습니다. 사실 스킬이고 패캐고 다 접어두고 용병 사종에 본캐 통찰이 답인거 같기도 합니다.
예. 그래서 키우면서 보조 무기를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원래 용도가 다클라용 함성바바였기에 최대한 함성에만 스킬을 몰아주어 전투 기술쪽에는 스킬을 찍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에서 버서크를 써야된다면 고뇌에는 한참 모자라지만 룬워드 열정을 쓰는거도 방법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풀방에서는 함성에 걸리는 기절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함성 때문에 앰플 같은 저주가 풀리는 경우도 있고 함성을 잘못질렀을 때 몹들이 뭉치지 않은 채로 기절하는거를 자벨마가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공방에서 오더 만 지르고 되도록이면 함성은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