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아블로 제작진은 컨셉 좀 제대로 잡길.

 지금 현 밸런스가 문제 되는 이유는

오리지날 때 각각 스킬들을 내놓으면서 생존기 지속딜, 순간폭딜기, cc기등 다양하게 쓰도록 짜여져서 발매를 했찌만

템 주워먹고 템빨로 싸우는 게임인만큼 확장팩까지 나오며 이 스킬들을 무시해버릴만큼 효능이 좋은 세트템이 나와버리면서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감.

거기다가 왕실반지 같은 걸 내놔서 더욱 부추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떤 악사를 예를 들어보면

칼날부채로 붙는 적을 스턴이나 밀치기로 생존하고 연막으로 적의 기술을 무시하고 평타로 적에게 견제를 하면서 강력한 증모소모기술로 적에게 타격. 뭐 이런 식의 다양한 스킬들이 있었다면

확팩에선 자감, 재감 같은 옵이 나오면서 그냥 좆나 쏀거 그것만 쏘는 게 장떙인 쪽으로 굳혀짐.

또는 블리자드에서 죶나 좋은 세트템을 내려주셔서 그거 입냐 안입냐에 갈림.

당연히 나머지 스킬들은 버려질 수 밖에 없으며 모든 직업이 무한 해탈 무한 아크칸 무한(죵나 좋은스킬같은)  무한확산 무한 등등으로 가는 중임.

게다가 스킬 연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는 것이, 너무 극으로 템빨로 가는 나머지

블리자드가 좋은 세트템 주냐 안주냐에 그 직업의 향방이 그냥 갈려버림. (야만과 성전사만 봐도)

이번에 수도사의 경우만 봐도 세트방어구 하나 옵션 바꿔준거 하나로 판세가 갈림.

 

스킬이 중요한게 아니라 걍 블리자드께서 방어구를 하나 내려주셔야 그에 맞춰서 스킬이 걍 강제로 따라가는 거 뿐 

스킬들이 의미가 없어지고 비중이 사라짐.

차라리 스킬들을 새로 죄다 갈아엎던가

필요한 스킬만 남겨놓고 다 삭제해서 처음부터 목적이 그 스킬들을 극한으로 만들기 식으로 하던가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유지하는 대신 세트템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놔서 원하는 스킬 관련된 세트 골라서 입으면서  놀게 하는게 낫지

지금 같은 경우엔 뭐하러 스킬들을 다양하게 왜 내놓았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