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불지옥 서민 활 악사 액트3 앵벌 팁

인벤은 사실 서민이라고 해도 저와는 차이가 너무 크더군요. 보면서 부럽고 놀라운데 문제는 저와는 거리가 멀어서

좋은 공략임에도 활용도가 낮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허접한 장비를 가지고 이렇게 팁을 올려봅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의 활 악사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불지옥에 입성한지 얼마 안 되어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그럴 능력이 안 되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보이시죠? 효과를 전부 끄면 공격력이 3만 초반 활 악사입니다. 저기 나오는 극확도 같이 다니는 추종자때문에 높게

나온 겁니다. 공속은 활이기 때문에 기본 속도가 있어서 무기에 공속이

없더라도 싸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것들을 찹니다. 특히 매찬 스왑을 하지 않기에 기본적으로 매찬이 달린 장비를

차고 있습니다.

 

 

지속 기술은 명사수를 킵니다. 아이템 옵션에 극확이 붙으면 가격이 높아서 옵션을 포기하고 명사수를 킵니다.

궁술은 활은 15%데미지를 올려주기에 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침착한 조준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굶주린 화살은 흩날리는 뼛조각을 사용합니다. 사실 멀티샷을 때리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멀티 피해와 함께 크리가 터지면 엄청난 데미지를 줍니다.

 

확산탄은 화력 강화를 사용합니다. 다른 룬도 시험 중이나 아직은 화력강화가 가장 좋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것이

1 대 1이나 1대 다수가 붙어도 데미지를 좋게 주는 스킬입니다. 단, 문제가 있다면 증오를 50이나 소모합니다.

 

증오50 소모를 버티기 위해 죽음의 표식과 수류탄 땜장이 룬을 사용하고 지속기술로 척탄병을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죽음의 표식은 다수를 공격할 때 타켓팅 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로 사용하다 포기했습니다.

 

수류탄 땜장이는 일단 멀티 타겟팅에 유용하지만, 사거리이나 공격용으로는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굶주린 화살로 공격하다 증오를 채우기 위해 한두 번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굶주린 화살을 한두 번 딜하지 못하는 것보다

동료-박쥐를 이용해 스스로 증오가 차오르는 게 오히려 편했습니다.

 

척탄병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침착한 조준과 바꾸셔도 됩니다. 저는 데미지가 낮은 악사라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침착한 조준을 사용합니다. 실제로 둘을 시험해봤는데 침착한 조준으로 하고 공격하는 것이 더 딜이 좋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엑트3 앵벌이 루트 중 하나!

 

 

 

기본적으로 악사는 절제가 중요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절제가 40입니다.  갑옷에 절제가 붙으면 가격이 엄청나서

가볍게 스킵하고 매찬과 홈이 달린 옷을 입었습니다. 엄청나게 싼 가격이고 몹을 잡아도 잘 나오는 옷이니까요.

절제가 많고 회복이 빠르면 좋겠지만, 40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좋은 옷을 입고 무한 절제를 쓰면 좋겠지만, 요즘 유행하는

세트를 사기에는 극서민과 거리가 멀어서. ㅎㅎ

 

팜을 하면서 민+활+매직이 붙으면 무조건 팔지 않고 가지고 있던 것이 유용했습니다. 그렇다고 매찬도 높진 않습니다.

네팔렘5개를 다 키면 210정도 입니다. 아이템은 그럭저럭 잘 나옵니다.

 

이동하며 공격하는 이유는 다른 것보다 회피때문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포격이나 몹이 때릴 때 직선거리로

이동하는 것보다 지그재그로 이동하면서 공격을 하면 회피가 생각보다 많이 뜹니다.

 

아즈모단은 장판 깔리는 패턴만 잘 숙지하시면, 아주 쉽습니다.

 

 

 

불지옥도 디아블로도 잡았고요, 현재 극서민 야만인을 키우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얼마 안 되는데 불지옥 입성을 했죠. ㅎ 아이템이 전혀 구비가 안 돼서 또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