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2.4 되면 운수 서포터 없는 파티도 가능해 지는 건가요?

운수 서포터 게임의 재미를 해치는 가장 큰 요소였던거 같은데

운수가 몹 몰이를 하고 자기 위치에 버프 깔아주면 근접챔프들은 그 위에서

가만히 서서 클릭이나 하는 컨트롤이 필요 없는 게임 재미없었는데

운수는 지속적으로 너프를 당해 왔었고 초생운수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언급도 나온걸로 봐서는

다음 패치에서 운수 저격 너프를 또 당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냉피 지진 야만 같은거로 탱 + 버프 + 서브 딜러를 하는건 좋지만

극단적으로 딜을 포기하고 서폿 형태의 게임은 재미가 없더라구요

파티에 운수를 끼우다 보니 컨트롤은 거의 필요 없는 단순 클릭게임이 되고

그래서 수면제 소리를 듣는거 같아요

탱커와 딜러가 있는것 나쁘지 않지만

극단적으로 마법사는 아무리 좋은 템이 나와도 정전기가 아니기 때문에 안된다

수도사는 아무리 좋은 템이 나오고 아무리 컨이 좋아도 뭐다

이런식으로 태생적 차이로 인해서 챔프가 갈라지는건 좋지 않다고 보거든요

성전사가 좋은 사람은 성전사 키우고 마법사가 좋은 사람은 마법사 키우고

휠야만이 좋은 사람은 휠야만 하고 이래야 게임이 재미있지

매번 운수 뒤에 붙어서 생각없이 클릭만 반복하면 이상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