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멘토 하니까 생각나는 거.

1.
저는 가끔 채널에서 이벤트를 합니다.
참고로 저도 멘토입니다. 귀찮아서 미루다가 땀.
나눔도 있고 주사위 게임도 있고 술래잡기도 합니다.
지도 무료로 가진것 모두 선입찰 하기 이벤트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채팅 밀리니 따로 해주세요 하는 분들도 있고
..불편하다 하는 분들도 워낙 많았습니다.
실제로 저는 한분 한테 들었던 적도 있었음

특히 제 이벤트 대부분이 새싹들 많이 몰리기도 해서
눈치 보면서 나중에는 이벤트 언급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고
대신 홍보 한번, 종료 안내 한번 하고 끕니다.

2.
완장 멘토들 만나면 환장하는 요소들 많습니다.

굳이 안 해도 되는데 이것 꼭 해야해요 드립.
촙채에서 새싹들이랑 어울리면 안 됩니다 드립.
이벤트 땜에 채팅 로그 밀리면 안 된다 드립.
자기 이벤트 하는데 이벤트 겹치니 갑자기 화 내는 멘토 등..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 있긴 합니다.

제일 이상한게 스포일러 감지 멘토인데
그 놈의 실수 하나에 스포일러라며 꼽 주는 분들이 있어요.
그냥 어차피 알게 될건데 왜이리 예민한지 모르겠습니다.

3.
솔직히 멘토지만 초보자 채널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없어도 잘 크니까 거기 못 들어간다고 전전 긍긍 안 했으면 해요.
당당하게 정보 스스로 찾아서 하는걸 더 추천드립니다.

덧붙이면 멘토들 너무 믿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