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업데이트의 제목이기도 하였죠.
문제는 4.5에 누가 죽는건 아니라는건데 왜 레퀴엠이 나오는건가, 대체 제목의 의미가 뭔가 하는 것이였는데
이것은 5.1에 밝혀집니다.
그것은 바로 시인이 에메트셀크의 이야기를 듣고
에메트셀크를 위해서 부르는 노래 의 제목입니다.
5.1 극 하데스 개방퀘스트의 내용이죠.
추가로
극 하데스 클리어 영문 업적명은
Don't Look Back. (뒤돌아보지마)
여담으로, 이 "Don't Look Back." 이라는 제목의 게임이 있는데
해당 게임의 내용은 죽은 아내를 위해서 지옥으로 가서 하데스를 물리치고 아내를 되살리고자 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그 모험 자체가 환상인 듯하게 묘사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엔딩에 대한 설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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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해석으로는 위에서 말했듯 모든 모험이 남자의 환상이라는 해석이 있다.
소중한 이를 상실한 슬픔에 잠긴 주인공은 뒤돌아 뛰쳐나가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저승까지 찾아가 그녀를 구해오길 꿈꾸지만, 결국 '죽은 이는 살아돌아올 수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환상에서 깨어나는 것. 주인공이 미련을 버리지 못해 무덤 앞에서 떠나지 못한다면 이윽고 소중한 이를 되찾아오겠다는 환상을 또다시 꿈꾸지만, 그래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경우 게임의 제목은 '과거를 자꾸 돌아보며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살아가라'는 메시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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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