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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헬리코프리온,쇼니사우르스의 실체^^

앙드레예요
댓글: 1 개
조회: 12441
추천: 1
2016-02-01 21:11:06

 해외 연구팀이 몸길이 7.6m, 나선형의 독특한 이빨을 가진 고대 ''괴물상어''의 진면모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생 상어의 조상이자 2억 7000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헬리코프리온(Helicoprion)의 독특한 나선형 이빨은 어떤 용도였는지, 어떤 구조였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헬리코프리온 화석을 보유한 미국 아이다호 주립대학 연구팀이 CT 스캔 및 3D촬영 기법 등을 이용해 나선형 이빨이 아래턱에 혀 대신 자리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를 이끈 레이프 타파닐라 교수는 "아이다호대학이 보유한 화석에는 총 117개의 이빨이 있다. 이들이 아래턱, 위턱 또는 등지느러미 등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헬리코프리온 나선형 이빨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백 여 개의 이빨 중 턱 바깥으로 삐져나와 있는 십 수 개의 이빨만이 먹이를 물 때 활용됐으며, 나머지는 사람의 유치(幼齒)와 비슷하게 평생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또 3D 기법으로 이들의 활동을 재연해 보니 입이 닫힐 때 나선형 이빨들이 입 안으로 쑥 빨려들어가며, 튀어나온 나선형 이빨로 잡은 먹이 역시 입 안에서 씹어 삼킨다.

현생 상어 중에서도 은상어류에 매우 가깝다는 사실 역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학술원 생물학 저널(Royal Society journal Biology Letters)최신호에 실렸다.

 

Shonisaurus popularis

쇼니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던 거대 어룡의 일종으로 속명의 뜻은 '쇼쇼니산의 도마뱀'이다. 화석은 북아메리카에서 발견 되었다. 

몸길이 10~25m, 몸무게 20~45t으로 어룡 가운데 두번째로 큰 해양 파충류로 [1] 무리를 지어 살면서 물고기나 다른 동물들을 먹고 살았으며 물고기와 같은 지느러미를 발달시킨 최초의 어룡 가운데 하나로 지느러미모양은 폭이 좁고 길다. 흔히 다른 어룡들이 뒷발 지느러미보다 앞발 지느러미가 긴데 비해 쇼니사우루스는 두다리의 길이가 동일하다. 꼬리 끝은 아래로 구부러져 있으며 부리처럼 생긴 긴 주둥이에는 앞쪽에만 이빨이 나 있다.


 

초 인벤인

Lv91 앙드레예요

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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