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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풀리지 않는 낚시의 난제...

앙드레예요
댓글: 7 개
조회: 2303
2016-02-02 01:35:22

주로 골치를 썪이는 어종중 대표적인 몇가지의 확률을 보면...물론 낚시 특성상 개인편차(운빨)가 심한걸 감안하고...

 

고독상어:0.9%

우츠칼날제니스:3.8%

카론의 등불:1.6%

하늘유영어:5.2%

넵토드래곤:1.1%

대모빙어:4.5%

올고이콜코이:11%

 

뭐~대충 이렇습니다.그런데 실제로 조건을 마추고 낚시를 해보면 가끔 저 확률이란게 상당히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낚시 후반부로 접어 들면서 아래 2가지 어종을 잡다보면(운좋게 금방 낚지 못할 경우) 많은 낚싯꾼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 두가지는 혈홍룡:6.4%,나미타로:5.9% 인데요...

 

혈홍룡은 미끄러지는것도 문제지만 우선 악질적으로 입질이 안옵니다.(과연 이넘이 있긴 한건가 싶을정도죠.)그런데 확률은 아주 높게 나타납니다.비슷한 유형의 다른 생미끼 어종과 비교해봐도 사뭇 다른 양태를 보이죠...실제 상당수의 강태공들이 최후까지 남기는 대표적 어종중 하나죠...(가장 유력한 설은 민감 날씨설이 유력하긴 하지만 확실히 밝혀진건 없죠)

 

나미타로는 1분버프를 받고 그안에 미끼를 체인지후 잡는 고기인데 잡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1분안에 최대 3번까지도 연속으로 입질받는게 가능합니다.

 

날씨에 따른 세밀한 차이,획득률과 그에 상응하는 스팩에 따른 안정성 차이,동일 확률이라도 어떤 고기는 입질은 잘오되 미스가 많이 나게해서 밸런스를 마추고 어떤 고기는  미스는 적게나되 입질이 잘 안오도록 또는 생미끼 조성이 힘들도록?밸런스를 마추고?

 

생미끼를 던져보면 어떤 어종은 생미끼를 조성하는 과정에 패널티를 준거 같고...어떤 어종은 생미끼까지는 수월한데...미끄러지는게 심하게 설정된거같고...

 

넵토 드래곤만 보더라도 버프라는 악조건이 있고 더불어 1%라는 극악의 확률인데 입질보다는 미스율로 밸런스가 마춰진가같고.(전 한방에 낚았지만 일반적인 반응을 보면~)고독상어도 비슷한거 같고....

 

이건 전적으로 근거없는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만,몇걸음 차이로  떨어진 혈홍룡,쿠노를 낚아보면 같은 은어 생미끼인데... 혈홍룡은 생미끼 조건 성립이 상당히 힘든 경향이라면 쿠노는 그 과정이 복잡함을 감안해서인지 은어까지의 과정은 시간대비 수월한 경향을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는게 약인지...아니면 단순한 심리적인 착각 현상인지...난제인거 같음 ㅎㅎ

 

 

초 인벤인

Lv91 앙드레예요

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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