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환사 DPS의 이해

요즘 소환사 게시판보면

살짝 이해를 잘못하시거나 착각하시는듯한 분들이 보여 몇글자 적어봅니다

DPS는 초당 데미지를 분석해서 나타내주는것이긴하지만

직업군에 따라 몹이 빨리 잡힐때 혹은 늦게잡힐때에따라

고 DPS를 뽑기 좋은 직업군이 서로 약간 갈립니다

소환사의경우는 후자입니다

도트데미지 위주의 소환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도트데미지가 1초분이라도 더들어가기에

몹이 늦게 잡힐수록 누적 DPS 올리기에 타직업군에비해 유리합니다

이말인즉

소환사 DPS가 예상 이상으로 높게 나온것은

제 주관으론 자랑할거리가 아니고

해당 파티의 딜러하나가 평균이하의 딜을 했을 경우가 높습니다

3층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지뢰가 깔리는거에 따라 소환수가 죽기도 또 날라가 버린위치가 안좋아 재이동시킬때

불과 수초 또는 재소환에따라 딜로스가 생길경우도 생기는데

이런 상황 다 감안하더라도

평균 3층 DPS 350정도만 넣어주고 (320~30 정도에서 370~380)

5페이즈를 씹을 정도라면 모두가 1인분을 해준겁니다

소환사는 소환수 딜량 포함 2~3순위 DPS여야 정상적인겁니다 (몽크 용기사 흑마중 한명이 1등해주는게 맞고요)

근딜러들이 평균 370-80 소환사가 평균 350 그리고 음유가 역량에 맞게 적당한 딜을 넣어주면

파티 모두가 제 할일을 해서 클리어했다는겁니다

본인 DPS가 높게 나올경운 해당 팟의 딜러하나가 제역할 이하의 딜을 뽑는다는거지요

공팟에선 모르겠으나 고정팟이라면 향후 4층과 영웅을 생각하신다면

딜러교체를 생각해보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