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환사 딜에 대한 환상

전에 글 몇개 올렷을때 제가 말씀 드렸을겁니다.
흑몽솬 셋이 똑같이 잘하면 소환이 밀리는게 당연합니다.

원래 설계자체가 금수저가 못되기 때문에 말입니다.

기믹이 섞이고 다른 딜러들이 고통받을때

그때 빛보는게 소환사니까요.

하지만 절대적으로 딜러에 대한 기준은 미터기 입니다.

그게 유독 태가 나는곳이 침공 3층이구요.

처음 부터 끝까지 말뚝으로 시작해서 8~10분 가량을

패야하는 3층은 딜러로서 소환사한테 정신과 시간의방 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무한 질풍 후방 유지 몽크

자가 발전 무한 마나 흑마

태생부터가 못 이긴다고 보심되요.

하지만 노오오오력 하다 보면 비슷하게 나마 쫒아가는 그림이 나오긴 합니다.

물론 음유느님에게 마인 담시콜 해야 그나마 쫒아가는 겁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아무리 무기가 넥서스에 bis맞추고 때려도 노우스 몽크보다

안나오는게 현실입니다.

받아들이세요.

하지만 3층이 무조건 나쁜곳은 아닙니다.

한정된 마나 압박에서 초단위 도트 리필로 마나의 비효율적인 사용이 줄어들고

0초 도트 리필의 개념이 정립되며

지능약의 최적 도핑 타이밍과

시체 취급받던 이프리트가 예토전생하고

금수저 직업들과 경쟁하면서

본인의 최대 한계치 까지 딜 우겨 넣는 수련장이라고

생각하세요

딜싸이클 레벨업 하시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s 3층에서 흑몽 보다 딜이 잘 나오시면 흑몽을 까세요.
물론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