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인과관계와 사실여부, 이센스 본인의 도덕성, 기타 병신같은점을 다 배제하고
순수하게 이센스가 작금의 사태에 대응하는 태도만을 보면서 느낀
이상한점 혹은 모순이라 할만한 점만 추려보았습니다.
먼저 이센스 본인이 쓴 해명글
1. 5~7회 회수요청을 했었다. -> 거짓!
문의 내역 꼴랑 세개뿐임.
그것도 10월4일 ~ 6일에 걸쳐서 하루에 하나씩.
2~4개의 문의내역은 어딨음?
+ 길어서 첨부하진 못했지만, 문의 내역이라고 첨부해 올린글도 자세히 보면
이게 운영자에게 상담을 하는건지, 사사게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건지 모를 문체와 내용.
애초에 문의할때부터 증거자료로 써야지! 작정한게 훤히 보임.
2. 본인의 길드원 권한설정 실수였던점 인정한다. -> 거짓!
본인 입으로 실수라고 말함.
본인 입으로 실수 아니라고 말함.
??
3. 돈 냈던분들은 일일이 다 돌려드릴테니 걱정마셈 -> 거짓!
길 돌려주는게 좋을거라는 댓글에
근엄 진지하게 꾸짖는 이센스.
하지만 40분후..
자기 욕한사람은 길드에서 추방.
추방된 인원은 길 모금에 동참했더라도
길드 운영방침(어떤 병신같은 방침이고 누가 정한건지도 모르겠지만)에 따라
길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엄포.
마지막으로 의문점.
1.
이센스 주장대로
본인이 길드권한 실수로 지정해서 누군가가 1억길을 빼갔다 치자.
보통사람의 경우 게임내에서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범인을 수소문하거나
찾아내려고 무진 애쓸거임. 왜냐? 난 억울하니까. 범인은 따로있으니까.
근데 이센스는?
권한 설정 잘못한 내책임이에요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길드 폭파하고 혼자 겜하렵니다.
얼토당토않는 헛소리 시전중.
심지어 사건 발생일, 범인아이디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채!
2.
1억길이 사라지게 된 경위와 이센스 니가 했던 노력에 대한 어필, 보상에 대한 약속.
상식적으로 그거 당황하고 있는 길드원들한테 먼저 말하는게 당연한거 아님?
길드원들 벙찌게 갑자기 접속종료해놓고
자유게시판에다 본인 변명글부터 장황하게 쓰고보는 마인드는 뭐랄까.
제발저리는 멍청한 도둑상의 전형.
결론:
이 새낀 진짜로 이게 먹힐거라고 생각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