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 활용합니다
필자는 몽크 50을 찍고 석판 파밍도 거의다 했겠다
기합 스킬 때문에 창술사를 키우던찰나 재미가 붙어서 계속 키우고 있었음
던전 경험치가 쏠쏠하길래 할리탈리 쪽에서 렙업을 하려고 매칭을 돌리고 들어옴
던전을 시작하고 탱이 앞으로 나아갔음
그러나 웬걸 징조차 찍지 않고 탱의 투척기술(탱을 안키워봤으므로 스킬명을 모름)을 시전함
난 뭐 알아서 하겠지 하고 딜을 시작함
여기서 슬슬 짜증의 시작
징조차 찍지 않았던 탱은 나몰라라 하고 몹들이 힐러에게 타겟팅이 찍혀서 힐러에게로 감
아주 지극히 평범한 탱커라면 힐러에게로 간 몹들의 어글을 가져오려는 노력이라도 할터
이 탱은 전~혀 그런 기미 없이 원거리 기술만 연타하며 자기 앞에 있는 몹만 잡고 있었음
뭐하는 탱커인가 싶어서 개인정보 검색을 해보니 나이트 레벨 42였음
42렙을 찍도록 이렇게 키운건 아닐까 싶어서 짜증이 나가지고 짜증 섞인 말투로 얘기함
여기서 힐러가 본인에게 어글이 튀니 어글을 잡아달라고 부탁함 (사진1)
이렇게 권투 수련장 (1 보스방) 을 가는 길부터 권투 수련장을 끝내고 나서 2 보스에게로
향하는 길인데 또 다시 어글은 커녕 자기 앞 몹만 계속 침
여기서 다시 짜증이 나서 따졌음
그러더니 20 레벨 던전도 던전이냐며 본인은 혼자서도 이런 던전 충분히 깬다 주장함
+a 로 탱 본인은 다저스 야구 경기를 보느라 바쁘다며 알아서 하라고 함
짜증이 나서 파티원 포기 투표 후 퇴장
세줄 요약
1. 인던에서 탱커를 만났는데 어글은 커녕 혼자 놈
2. 20 레벨 던전도 던전이냐며 탱 본인은 야구 경기 보느라 바쁘다함
3. 딜러도 아니고 힐러도 아닌 탱이 저 꼴이라 결국 포기 투표 후 퇴장
야구 경기를 볼 거면 매칭을 해서 들어오지를 말던가 본인 할 일을 잘 하면서 경기를 보던가
그냥 파티에 대한 개념이 없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나중에 진만신 극만신 갈때 이 탱 데리고 깰수 있을지나 의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