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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래솔입니다. 이때껏 있었던 일입니다.

나래솔
댓글: 201 개
조회: 14913
추천: 136
2016-03-18 19:05:56

사사게에 글을 올리고 5일이란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위로와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고

1차 적인 성희롱 피해이후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과 그 주변의 가해자의 옹호 발언 및

일부 부대 분들의 부대를 초토화 시켰다는 말들로 2차적으로 아주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박글들이 올라오는가 하면 정을 운운하면 사과를 안 받는 우리가 잘못이라는 말까지 보아야 했습니다.


 

 

14일 12시 25분경 가해자들이 잘못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 공홈에 비매너 신고를 하였고

4시경 진위 확인을 통한 처분을 내리겠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을 믿었지만....루나님을 통해 1일 처분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고. 15일 0시 00분에 풀린다는 글 또한 올리셨더군요.

공홈의 답변을 받은 시점으로 따질 때... 8시간의 정지를 받은 것같습니다. 운영진의 처분에 정말 많은 실망과 게임에 대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 동안 여신윰댕님이 피해자로써 그런 일을 겪었지만 길드에 오랜 정이 있었고 길드가 재대로 새 출발하기를 빌었던 마음으로 길드에 남아 있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많은 스샷들을 남겨 놓은 상태 였습니다.


 

 

그 스샷들을 토대로 그동안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1. 3월 14일 저녁 9시경 저와 함께 피해들 보았고 부대에서 어이없게 퇴출 되었던 분들을

봄꽃분들이 이야기 해보자며 저희(나래솔,몽군,퍼덕,옹알올알)를 불렀습니다.

가봤더니 대화의 분위기가 부대의 부대의 불미스런일을 함께 처리 해보자가 아닌

<길드를 초토화 시켜서 마물잡으러 갈수가 없어 어떻게 해결해 줄거냐> 식의

대화를 듣고 제가 이 자리에 왜 있어야 하는가 싶었습니다.


 

 

2. 저 또한 길드에 모든 분들이 잘못이 없단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드 운영진(부대장, 부부대장)이 사고를 쳤고 남은 핵심인물들이 가해자를 옹호하여

길드전체까지 표적이 된것이기에 저는 길드를 언급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지금도 확고 합니다.

다른 피해 보신 분들과 길드를 아끼는 다른 부대 분들과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롭게 길드를 재정비하고

정리하여 사사게등에 글을 올린다면 길드 재건을 응원하는 글을 쓰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3.멍멍하는냐옹님 드로세나님 정은 그 두분(쑥쓰,헤스티아)이 성적 혐오감을 주었을때 사라진 것들입니다.

저나 퍼덕님 여신윰댕님이 정이 없는게 아니라 가해자와 지금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별일 아니라고 취급하고 있는 분들이 정이라는 의미를 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사과하겠다고 하는 가해자님 아직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있는 듯 하군요.

보통 이런 사건이 생기면 피해자는 가해자에게서 격리조치 시켜야 하는게 맞는 거구요.

그것을 가지고 나는 분명 사과했는데... 안 받아 줬다고 어필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여신윰댕님이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해서... 피해자가 아닌게 아닙니다.

 

 


4. 저와 친분을 이유로 길드에서 퇴출된 몽군이라는 오빠가 있습니다.

그분은 진성에 올라가고 더 어려운것 도전하는 것보다 길드에 초보분들을 도와 게임에 정을 붙이게 해주는 그런 분이예요.

 저도 지금까지 그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길드에 그분 도움 받은 분들 많아요. 그런데 의자왕이라느니..... 질투라느니.. 이런 말 들을 그런 분 아닙니다.

엘리쓰라는 분과 언약식 이야기는 저도 잘 아는 내용인데... 두 분의 타이밍이 안 맞았을 뿐이지...

질투를 느껴서라거나 그런일 전혀 없어요... 저 내용을 보고 어이없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저 사람들은 저런 말도 안되는 뒷담화를 까면서 지냈구나 싶더라구요. 저 일이 있을 때 헤스티아가 인사도 안하고 무시한다고 여러번 언짢아 하셨어요.


 

 

5. 제가 제스쳐만 했다고 사사게에 글을 올린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헤스라는 사람은 저 룩템을 입은 뒤로 여러번 저런 어이없는 장난을 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글올렸을때 스샷에서 헤스가 한말에도 있는 저는 그런 장난 싫어한다고 써있습니다.

제가 화가난건 모션보단 그 둘이 키득키득 거리면서 한 대화가 범죄라는 겁니다.

제가 처음 두 사람 대화내용 보면서 얼마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소라넷 이야기 떠오르며 소름이 끼치더군요...

아직도...대화내용이 떠오르면... 그 생각이 들고요. 저 또한 모션으로 정말 친한 지인에게만 장난을 치곤합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수치심이 느껴지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수도 없이 따귀때리는 모션을 사용하진 않아요. 장난에도 정도 가 있습니다.


 

 

6. 저희가 톡온을 만들어서 작당 모임했다구요? 저희는 비밀로 톡온을 한적 없어요.

언제나 혼자 놀고있는 분들이 보이면 “도청도 가능하니 들어오셔서 수다떠세요.” 하며 들어오길 권했죠.

이제는 참 별일도 아닌 일에 빌미가 되네요.


 

 

7. 멍멍하는냐옹님 쑥쓰님 저나 다른분들 또한 윰댕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몰라요.

 하지만 윰댕이가 남자여도 성추행은 성추행이며 윰댕이가 늘 길드 소개말에 임자 있다고 써놓고 여자인 것을 어필하여 뜯어 낸적도 없고 당신들에게 피해를 준적없어요.

있으면 있다고 말해봐요. 고로 여자인 증거를 내놔라 할 필요도 없고 넷카마를 이용해 여론을 몰 필요도 없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윤아리님의 이야기에 대해 말하시던데... 넷카마인지 아닌지 저도 몰라요.

저는 그때 길들에 들어온지 3일정도 였고. 그분이 넷카마와 관계없이 부대원들을 모아놓고 한 언사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8. 리란님... 저는 아직도 님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리란님한테 이거 해결못하면 케릭 지우라는 말을 했나요? 갑자기 혼자서 케릭을 지우시더니

몇일이 지나더니 이름 변경해서 들어와서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하시나요?

그리고 왜 또 다시 피해자한테 상처 주고 자르는지요, 여기 부대 부대장 내력인가요? 자기 발 저리면 피해자들부터 자르는 내력...


 

 

여기에 언급된 분들 제발 피해자인척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일 뒤로 저는 길드분들보다 다른 모르는 분들에게 더 위로 받았고 2가해자분들의 사과 한번을 들어 본적 없어요.

1차가해자들은 보기 싫지만 가해자 옹호 세력분들 저보고 정없다고 머라고 한분들....

길드와 관계없는분들이 저에게 귓말등으로 위로를 해주었고 오히려 길드분들은 저때문에 길드가 망가졌다고 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길드에 정이 남아 있을것 같나요?


 

 

저에게 여러 자료 보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토대로 결정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Lv2 나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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