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사사게 4013번글에 이어 쓰는 것이므로
해당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85&l=4013
을 먼저 보셔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4013번 글에서 Zico님은
글쓴이인 저와 백마님이 자신에게 욕을 하였고,
제가 글을 쓸 때 그 부분을 누락시켜 캡쳐를 올렸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물론 저희가 '욕을 했든 안했든'
Zico님이 영상스킵을 강요했다는것은
다른 분들이 다 동의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Zico님은 저희가 욕을 하고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있고
다른 분들의 반응 중에도
"욕을 했든 안했든"이라는 조건이 붙는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모욕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욕을 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명백한데 이것조차 미흡하다하시면 뭐..)
사사게에서 허위로, 혹은 편집을 통해 편파적인 증거를 내미는 것은
결코 사사롭지 않은 일이고,
Zico님은 제가 그런 행동을 했다고 계속 주장하셔서 올리는 글입니다.
부디 사사롭다는 말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본인에게 욕을 했다는 Zico님의 주장을 모아봤습니다.
여기서 Zico님은 아주 좋은(..) 두가지 정보를 말씀하셨습니다.
1. 포기투표 나오기 직전 "착하게 살라"고 말한 것이다.
즉, "착하게 살라"라는 메세지가 문제가 된 공략파티창의 마지막 메세지다.
(혹시 저희가 그 이후에 욕을 한거라고 말바꿈 할 수 있으므로 짚는 것입니다.)
2. 저와 백마님이 욕을 한 것은
자신이 "영상 열심히 보시네"라고 한 그 이후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제 올리는 영상을 볼 때에
그부분을 집중하여 보시고,
4013글과 비교할때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욕을 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되도록 제 목소리에 대한 언급은 삼가주세요.)
이 영상은 지난 밤 12시 즈음 녹화해둔 것이고,
그 당시 4013번글에 Zico님이 매우 빠르게 등판하여
저희가 욕을 하였다는 주장을 하시기에
만약에 대비해 확보한 것입니다.
차라리 늦게 오셔서 그런 말을 하셨으면
저희도 클라이언트를 끈 상태라
영상을 남길 수도 없었을텐데..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것을 미리 올리지 않은 것은 너무 어이 없는 주장이었고
목소리나, 타 파티원 닉 노출 등에 대한 거리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Zico님이 저런 말을 계속 할 수록
다른 분들의 반응 중에 "글쓴이와 부대원이 욕을 했든 안했든"이라는
단서가 계속 붙는 것이 보여지고
(->이것이 Zico님의 의도였겠죠.
->하지만 다른 분들의 그런 반응 또한
매우 중립적이고 일반적인 태도였다고 봅니다.)
끝까지 본인이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주장을 (증거없이) 하셔서
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스킵 강요한 것과는 별개로)
저와 백마님이 본인에게 욕을 했고,
그것을 편집해 누락했다는 허위주장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