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볼롤로 공식경기에서 슈팅각을 만들어봅시다!

안녕하세요. 키보드 개인기유저 사포신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하는 기술은 '볼롤 후 슈팅'입니다! 공식경기 챌린저 이상단계(챌린저3부 ~ 챔피언스)에서 각만 보인다면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며, 성공률도 매우 높은 기술이어서 여러분도 꼭 아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도 인벤에 올렸던 기술인데, 중거리가 버프되고 너프되고를 반복해왔던 그 시간동안 꾸준히 유용했던 기술이어서 이렇게 다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움짤을 통해서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조작법은 움짤에 나와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볼롤 후 슈팅 조작법

Shift(유지) 선수시점 기준 옆 방향키(개인기 사용방향) + 슈팅

움짤들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황1

주발(오른발)쪽으로 볼롤을 해준 뒤 파포스트 D슛을 때리는 장면입니다.

움짤 기준 커맨드 

Shift(유지) ↑(유지) + D↓

상황2

움짤 기준 커맨드

Shift(유지) ←↑(유지) + (다 떼고) D↓

볼롤 중거리는 지금처럼 선수가 대각선을 바라보고 있는 경우에 사용해주시면 효과가 더욱 좋은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볼롤로 선수 주발 슈팅 각을 만들었다.

2) 선수시점이 대각에서 정면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니어포스트랑 파포스트 둘 다 때릴 수 있는 각을 만들었다.

3) 볼롤이 순간적으로 선수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줌으로써 슈팅파워가 더욱 강하게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게 총 3가지의 장점이 존재합니다!

상황3 

볼롤 후 슈팅을 차는 선수가 만약 ZD를 더 잘 차는 선수이거나 D슛을 차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지금처럼 ZD를 차도 매우 좋습니다.

움짤 기준 커맨드

Shift(유지) ←↑(유지) + (다 떼고) ZD←↑

상황4

볼롤 후 슈팅은 꼭 박스 바깥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박스 안에서 슈팅 각을 만들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

움짤 기준 커맨드

Shift(유지) ←↑(유지) + (다 떼고) ZD↑

상황5

움짤 기준 커맨드

Shift(유지) ↑→(유지) + (다 떼고) ZD←↑

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이 글이 여러분이 게임할 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