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그 + 3지 중간까지 깬 후기

황사맵 보스전 이후 전투 배경이 다 이래요 ㅜ
아 간만에 우중이가 한건 해냈네요
여전히 터치 안정성은 아쉽지만 다른 이벤트때에 비하면 선녀고 스토리가 좋네요 최근 3개 대형이벤트는 이를 위한 실험이었나? 싶을 정도로
뉴스로 타임라인 잡아주는 것도 좋았고 예전에 이중난수처럼 약간 억지로 양측을 엮었다기보단 자연스레 양쪽 스토리가 이어지고 맞물리고 하는 느낌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스토리 전용 전역과 전투 전용 전역도 완전 구분짓지 않고 초기 소전처럼 전투 앞에 소소하게 넣어서 스토리를 잘 잇는 역할도 했고 스토리 전역만 연속으로 때려넣어 진행이 부담되지도 않았으며
초반에 스토리 스킵하고 전역 밀어서 상자파밍 강요나 여튼 상자파밍에 대한 부담도 크게 없고
주인공(지휘관)의 실행력 지략 능력을 보여주는 뽕맛과 점점 사건의 핵심에 다가가는 맛이 좋았고
기존 너무 과하게 이야기의 핵심을 숨기고 꾸미려는 느낌도 많이 줄어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좀만 더 하면 4지 들어가는데 오랫만에 소전하는 맛이 나서 참 좋아요
역시 소전은 대형이벤이죠 ㅋㅋ

아 그리고 리오나 몰리도 부터 해서 신캐들 일러 너무 잘뽑혔네요 기자누님도 그렇고 그레이도 그렇고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