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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제보] 9개월간의 마영전 후기 및 느낀점

리시란
댓글: 8 개
조회: 593
추천: 1
2010-09-17 15:33:51
안녕하세요
주캐가 피오나다 보니 마영전 시작할때부터 피게만 들락날락 하던 뉴비잉여입니다(로그인도 안함;;)

그랜드 오픈때부터 쭉 하면서 그간 느꼇던 것들과 답답함과 아쉬움. 등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게임하면서 느꼇던 제 주관적인 생각들입니다. 공감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냥
제가 느끼기엔 이랬다 정도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마영전은 참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훨씬 대중적으로 될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뭔가 엇갈린 운영과 끊임없는 버그와 문제들로 하여금 더이상 접속하고싶은 마음을 접게 만들고 있지 않나 합니다..

저는 그래드 오픈부터 쭉 해왔지만 토큰 다 써본적 이손가락 안에 꼽구요 ;;;언제나 선발 컨텐츠에는 손도 못대고
공략이 나오면 버스기사분들의 힘을 빌어 퀘스트를 깨는 정말 라이트 다운 라이트 유저입니다 ㅎㅎ;;
전 라이트 유저지만 지금까지의 컨텐츠들이 라이트 유저에 의해 점점 하향해왔던건
마영전만의 매리트를 깍아먹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의 라이트 유저의 장점은 못할거 같은건 안하면 됩니다 ㅡㅡ;;
붉껍 라고 시절의 엄청난 노가다는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했고 망할 뻑커스에게 광석만 20개 넘게 공들여 바쳐 라멜로
얼깊을 돌파 했었죠. 지금은 컴을 바꿨지만 그당시만 해도 똥컴이어서 강퇴당하기 일쑤였지요. ㅎㅎ;;

그부분은 스트레스가 있긴 했지만 토큰의 위대함으로(?) 마하까지 극복했습니다 ㅎㅎ
그당시는 플톡이 없었으니 그리 위대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지금정도에서 라고 재료가 수월해진게 시간이 지나서 가능해 졌으니 그 때 천천히 맞추는게 라이트 유저들이 효과적으로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라이트 유저및 신규유저를 위한답시고 행해지는 게임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운영들이
마영전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1. 불편한 인터페이스



-다른분들 글에도 본적이 있지만 소리 볼륨 조절이 얼마전까진 키보드로만 되는 이상한(?) 인터페이스...



-거래소 시스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거래소 열기에서 발생되는 렉현상.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최고급 사양 컴에서도 해보고
겜방에서도 해봤지만 사양이 좋으면 그 현상 숫자가 줄어들뿐 절대 없어지지 않더군요.
컴퓨터 사양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인듯 싶습니다. 거래소 때문에 물건을 그냥 상점에 팔아버린경우도 많이 있엇지요.
특유의 음악 늘어짐과 화면 멈춤... 왜 이렇게 만들었고 이걸 사용하라고 만들었는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우편 시스템

우편에 첨부는 왜 하나입니까?...
골드 회수 정책? 좋습니다. 수수료 개당 전부 다 받아도 좋습니다.
첨부 칸만 늘려달라고요.... 이미 옆에 빈칸들도 보이는데 말이죠. 현제 보이는 것만 뚫어도 4개는 될것 같습니다.



2. 게임의 하향화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습니다."
이말은 마영전 어디에 통용되던 것인지 모르겠군요.



-젤 아쉬었던 부분중 하나가 몬슨터의 피통이 보임으로 패치가 됫을때가 아쉬었습니다.
피통이 보이지 않음으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수없엇고 창킬 폭탄 킬등을 위해 철저히 계산하는 분들이
칭송받던 때가 잇었죠.
지금은 보통모드에만 국한되니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처음엔 그닥 반기질 않았었죠.
(그러면서 항상 보통모드로만 돌아다니는 뻔뻔한 1인 입니다 ㅎㅎ;;)


-퀘스트 아이템이 한번에 나오는것 정말 너무나 편하죠.
퀘스트 템조차 물욕템이란게 있을정도로 안나와 "평원 입구" 같은데는 몇번씩이나
반복으로 돌아야만 했었죠 (망할 버섯 같으니ㅎㅎ)

하지만 그 때는 그런점도 있었기에 늘 선착장에 배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확률을 높게 잡는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3. 말 많고 탈많은 인챈트 와 강화



-인챈트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우편거래만으로 해놓은 것인지요? ㅡㅡ
거래소에 당연하게 올라가게 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아예 귀속을 시켜 스스로 구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으로 해야
희소성이 생겨 인챈트에 눈을 돌려 히어로나 랠리 팟들도 지금보단 성행하지 않을까요?



-강화.... 뭐 말이 필요없죠 ㅎㅎ;; 강화의 폐해는 게시판만 조금 돌아다녀도 다 나오니 말이죠 ㅎ;;;
왜 만들었는지... 뭐 이미 만든거니 어쩔수 없다 합시다.

그럼 왜 강화하면 거래가 안되게 되지요? 정말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거래소에서 구입하게 되면 거래 불가가 되는것은 찬성입니다. 구입한 무기에 즉 거래불가된 템에 강화해서 거래불가인건
이해를 하겟지만 내가 힘들게 만들어 애지중지 쓰고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나 자신도 좀더 강해지고자 강화를 했는데
왜 거래불가가 되는 것이지요?



캐시템으로 푼다 어쩐다 소리가 있는데 왜 내가 만들고 강화한걸 다시 돈주고 풀어야 하냔 말입니다.

덕분에 남들에게 피해안주고 스스로에게 재밌게 하기 위해 강화한 사람은 거지되고
남에게 피해 주던말건 무조건 노강으로 다니는 사람이 부자되는 시스템이군요?
지금도 제 인벤엔 고요와 이운소크, 슬릿 플레이트,호른실드,나인트실드가 6강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호른하고 나이트실드는 지금도 쓰지만요 ^^;)
예전 무기들은 미리 인챈을 해서 +4 상태로 낼름 팔아먹었습니만..
정말이지 이건 답없이 강화하라는 소리같아서 아직도 왜 했는지 의문입니다 ㅡㅡ;





4.xe 섭... 정말이지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저역시 이 때 잠시 접었었으니까요.
지금까지 해왔던 사람은 뭐가 되는지.... 지금 xe섭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것 같던데 맞습니까? 접속을 안해봐서 ;;;
그리고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이렇게 될줄 정말 몰랐던 것입니까?
지금까지 어떤 게임에서 이런식으로 분류를 하는 게임이 어디있을까요?
가뜩이나 없는 유저들 더 찢어놓는거 밖에 더 되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다시 없애거나 통합시키는게 방법일것 같습니다.
어떤쪽으로 하던 양쪽다 피해는 생기겠지요.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식의 운영결과이니 결단을 빨리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5.캐릭과 개성의 적음



처음 리시타와 피오나 밖에 없을때 부터 오픈을 했었죠. 솔직히 게임성이 아무리 좋다 해도
두개의 캐릭터 밖에 없는데 컨텐츠 부족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안달이 나서 너무 성급히 오픈을 했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유저들이 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녀를 고를 수 조차 없죠.

솔직히 전 디아블로 때부터 팔라딘을 좋아해서 당연히 방패는 남캐였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성별조차 고를수 없었죠. 영웅전 이기 때문에 각 영웅들의 이야기라서 어쩔수 없었다 합시다.
그렇다면 적어도 무기 스타일이나 그런건 제한적으로 선택의 폭을 주었으면 재활용 이긴 해도 선택돠 컨텐츠가 늘어나니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예를 들어 방패를 든 리시타.(솔직히 젤 간지나고 기대되던 상상입니다 )
쌍검을 든 피오나.힐하는 피오나 등등.

캐릭터의 성향에 따라 오리지날과는 sp스킬이 조금 변경된다던가 하는 특징을 조금 주고요.



예>쌍검의 피오나
-평소 가드는 불가능하나 sp2칸을 소모 쌍검 막기후 카운터 가능(방패 오나 카운터 보다 그로기 율이 약 2배 높음)

예>쌍검의 이비
- 이비의 특성상 무거운 무기는 들수 없어 단검 이도류로 리치는 훨씬 짧지만 공속 증가와 이속증가의 보너스.

예>방패 리시타
- 리시타의 특성상 롱 스피어를 들고 방패를 착용. 피오나같은 가드와 카운터, 돌진류의 스킬을 사용가능.



리시타 -듀얼소드
-방패와 스피어
-낫



피오나 -롱소드
-듀얼소드
-스테프



이비 -스태프
-낫
-듀얼 대거



이런식으로요


리시타가 힐하거나 이비가 방패 드는건 너무 아닌거 같아 적당히 종복되지 않게 제한을 둔거구요.
이비만 2차무기를 빼온 것 같아 성의 없긴 하지만 이런식의 선택이 주어 졌다면 더욱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이렇게 라도 나왔으면 재활용이라도 선택폭도 넓고 했을텐데 말이죠.





6. 제작시스템.

- 얼마전 또다시 데브의 만행으로 많은 선구자 분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선행주자들은 많은 불합리함을 가진채로 알지도 못하며 먼저 개척을 하신 분들입니다.
해 보신 분들은 그 그통을 알죠. 전 감히 시도도 못봤습니다. 요리나 좀 하다가 그만둠.뭔 레시피가 ㅡㅡ;;
그 사람들을 일순간 바보를 만드는 운영진은 정말 왜 그렇게 해야 했을까요?
패치가 되고 쉬어지는것은 제작자 분들도 환영할 일 입니다.
근데 왜 아무런 보상없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만들어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다못해 지금껏 만들었던 3성 제작템에 한해서느 능력치를 그대로 두던가 그대로 둘수 없었다면
프로토 샤이닝 헬름 (극악의 네이밍 센스 죄송합니다;;) 이런식으로 변경되게 되던가만 했어도
이렇게 까지 제작자분들이 절망에 빠지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무 이유 없는 헛된 행동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작에 대한 메리트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왜 만든건지 모를 정도로 제작은 허술합니다.
장인 시스템이 있으면 최소한 플레이트 숙련자는 자신이 만든 플레이트는 개조가 2단계 정도 가능해지고
개조와 거래불가는 상관없이 된다면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제작을 하는 사람도 나올겁니다.
샤이닝 커스텀. 이런식으로 이름이 붙으며 효과는 해당 플레이트의 숙련자만 받을수 있고 샤이닝 커스텀은
노강 블랙해머와 거의 동급 수준 이런식으로 조정이 되었다면 나름 제작자분들도 그리 허탈해 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요.
항상 아무 보상없이 뺏기만 하는 운영으로 유저들의 인심을 그만좀 잃었으면 합니다.



7.기약없는 약속.



- 카이 카록은 언제??

항상 뒤통수치고 기약없는 약속이 너무 많죠.









대충 생각난 거만 해도 이정도네요....

점점 마영전은 색을 잃고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게임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역시 이젠 마영전은 잠시 지나가는 게임 정도로 전락해버렸네요.
렙은 63인데 만렙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토나오는 장비 노가다는 더할 엄두가 안나구요. 접속을 해도 딱히 할게 없네요


그냥 많이 아쉽고 정이 많이 갔던 게임이라 주저리 주저리 대봅니다.
하지만 공허한 외침이겠죠??

오늘도 득템하시고 즐겜하세요~

Lv10 리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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