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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회 제한 레이드, 더 이상 늘어나면 안됩니다.

아이콘 Leiden
댓글: 7 개
조회: 455
추천: 5
2011-03-17 11:44:35

건의사항에 올렸던 글들 가져와봅니다.

체감상 건의사항에 백날 올리는 것보다 팬사이트에 올리는게 나음 - -....

/

 

 

제목을 조금 더 길게 적자면
- 이젠 1일 1회 제한 레이드의 증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 입니다.
증가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마영전 인벤이라는 팬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가져와봅니다.

이 부분은 데브켓의 역량에 맞길 문제였기에 토론 게시판 정도에만 업로드 했지만
이제 이 문제는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건의사항도 남겨봅니다. 솔직히 생각하고 하는지 못 믿겠어요.

제가 이번에 글을 쓰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최근 아글란과 잉켈스,
그리고 이제는 글라스 기브넨이라는 강력한 레이드 보스들의 전투와 함께 추가된
1일 1회 제한 레이드[이하 '제한 레이드'라 칭함]의 증가로 촉발된 문제점들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별개의 내용이 아닙니다.)


 

1. 다른 기본 재료템의 공급 감소

 

캐시샵(뷰티샵) 개편으로 인해서 유저들의 전체적인 행운량이 감소한 지금(아이템 공급량 감소)
많으면 하루 4회의 출항을 기본적으로 제한 레이드에 투자하게 만든 현 상황은 결코 긍정적이지 못합니다.

기본 지급 실톡 50개를 기준으로 보통 하루에 7출항 정도를 하게 될텐데
이제는 수익률이 떨어진 '거대 오거'를 제외하더라도 유저들이 일반 전투를 돌게 되는 횟수는 3출항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하지만
덕분에 흔히 '이름표', '칼날', '열매', '회장교', '윤가' 등으로 불리우는 재료들을 중심으로
레이드 템이 아닌 아이템들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기도 합니다.


 

2. 줄어드는 일반 파티

 

'게임에 방이 없다?' 실제 약간만 골든 타임이 아니어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상위 전투에서 눈치 보이지 않으려고 후발 주자들은 난이도에 상응하는 장비를 구비하려고 하는데
방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솔플이라니, 코어 게이머가 아닌 분들은 차라리 버스를 탈겁니다.
그런데 또 양질의 토큰 기사가 없는 상황이죠 요즘은.

 

고레벨 유저의 경우에도 안 좋습니다. 매일 같은 전투만 뱅뱅 돌면서
기껏 전투 레벨 평준화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전투들인데 1일 1회 레이드는 버리기 아깝고...
슬쩍 다른 전투 있나 보는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방을 파도 사람이 오질 않습니다.

...결국은 게임 자체가 질리게 됩니다.

 


3. 후발 주자들의 늘어나는 부담

 

이미 61레벨 이상의, 특히 70레벨 유저들은 골드 인플레이션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레이드에서 나오는 레어템 가격 상승의 밑받침이죠.
하지만 후발 주자들은 레벨을 올리면서 득템으로 돈을 벌 기회는 선발 주자들에 비해 너무 적습니다.
뭐 당연한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초기 EP 전투에서 나오는 드랍템들의 상점가가 지나치게 싼 마영전의 특성 상
후발 주자들은 전투 보상 골드와 퀘스트 보상 골드로 먹고 살아야 합니다.

 

EP 5 후반부터 약간씩 비싼 아이템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자급 자족하기 바쁘죠.
장피 평준화가 이루어지는 EP 6 정도는 되어야 남는 아이템을 판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거기 도달하기까지 대다수 재료템의 가격은 확실히 부담이 됩니다.

정리가 이상한데 선발 주자가 더 많은 골드를 소지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당연하지만
거기까지 도달할 때 도움이 된 물욕템 판매가 후발 주자에겐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상점가 조정도 필요한 부분이네요.


 

4. 한탕주의

 

레이드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소위 '득'했다고 할만한 값비싼 템이 아니면
대부분 상점가에 팔리는 싸구려들이죠.
몇 달동안 그렇게 먹는 사람이 없진 않더군요. 매일 복권을 사지만 모두 꽝인 느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기는 상대적 박탈감에 전투 자체, 게임 자체에 대한 실증이 더해지면
또 하나의 잠수 유저가 탄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같이 재료를 하나하나 모아가며 전투를 즐기는 마영전이 좋은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계속 추가하다 보면.. 하루에 제한 레이드만 돌다가 게임을 종료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마영전이 제한 레이드를 돌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진 않을까요?
저를 비롯한 제 지인들은 그조차 안하거나 그러고 있습니다만- 물론 다른 분들도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젠간 곪아 터지게 되어 있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고 글을 올립니다.


-
이를 통해 제가 데브켓에게 건의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1. 일일 제한 레이드 수의 감소
2. 시장 안정화
3. 상점가 대폭 조정
(평준화)
4. 컨텐츠 다운 컨텐츠로의 승부
(제한만 걸지 말고 히어로모드 등을 갈 명분을 주시고 그 컨텐츠 재활용을 유도하세요.)
5. 비정상적인 아이템 드랍율 조정
(애초에 이런식이면 행운템 구매 이유가 없어집니다. 저도 현재 행운 100입니다.
살 이유가 없어요. 이래도 득템은 127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건 귀사에게도 독입니다.)
6. 아이템 제작 방식의 정상화
(꾸준히 모아서 제작 가능하도록. 레어의 가치는 미궁 같은 하드코어 컨텐츠에서 느끼게 해주시면 됩니다.)

Lv73 Le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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