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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 케릭터는 지양해야 합니다.

시끌벅벅
댓글: 67 개
조회: 2236
추천: 15
2016-02-01 13:41:02
약점이 없는 케릭터를 지양해야 한다는거죠.


기동성도 좋고, 공격도 빠르고, 데미지도 강하고, 생존력도 좋고, 자원순환도 빠르게 되고.
망전의 추세를 보면, 모든 케릭터들이 전부 이렇게 되어가고있죠.
이게 과연 좋은일인가? 하는겁니다.


모름지기 타겟팅 RPG게임이라면 저런 올라운더형 케릭터가 나오는것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망전은 명색이 액션 게임입니다. 모든게 가능한 올라운더 케릭터는 밸런스를 해칠뿐더러
하는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케릭터에게서 재미를 느끼는건 아니라는겁니다.


게임하는데 치트키쓰고하면 재밌던가요?
그런사람도 있는 반면, 안그런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모든걸 다 가졌다는 듀벨이 유일하게 갖지못한 한가지, 재미.
오히려 듀벨이 모든걸 다 가졌기에 재미를 갖지 못했다고 봐요 저는.




즉, 한 케릭터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강점과 약점이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점도 존재하고 약점도 존재하지만, 강점을 부각시켜서 약점을 커버한다.
해당 케릭터의 강점으로 약점을 얼마나 가릴 수 있느냐가 해당 케릭터에 대한 컨트롤 실력이자 숙련도가 되고
이런 플레이에서 해당 케릭터의 특성이 묻어나오는거고, 재미가 느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템빨로 약점을 가릴수도 있는거고, 거기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과거 시즌1 시절의 창시가 극악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던것도
극악한 생존력을 극한의 공격력이라는 장점으로 상쇄시키는게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보구요.
(물론 엄청 잘해야 가능한거지만.....)


린이 성능은 하위권이지만 재미로는 상위권에 속하는 이유도
한방한방은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치고 빠지는데에는 유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그 장점을 활용해서 조금씩 딜(낙화)를 누적시켜 폭발시키는 재미.
뭐 이런식이고.


이번에 새로나온 신케인 델리아에 대한 의견이 반반 갈라지는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라고 봅니다.
뭔가 느릿느릿하고 갑갑한 대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전개가 가능하고 강력한 한방으로 느릿느릿함을 커버치죠.
이런 느낌이라는 겁니다.



가령 공속이 느린 케릭터들의 공속을 빠르게 해주세요. 뭐 이럴게 아니라
공속이 느린만큼 맞추면 뻑가게해주세요. 이게 맞는거라 보구요.

과거 피오나가 맨날 허공에 헛짓하다가 스매시 때려보지도 못하고 캔슬당하는게 문제였을때
흘리기를 주는게 아니라 배율을 상향시켜줬어야 됐다고 봅니다. 지금의 델리아처럼 말이죠.

흘리기를 받아온 지금의 햄오나는 분명 공수전환측면에서 굉장히 유연하고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케릭터를 플레이하는데 있어서의 재미나, 케릭터의 정체성 측면에서는 
정체성이란게 마치 원래 없었던것마냥 카록하고 허크의 중간 어디쯤으로 곤두박칠 쳐버렸죠.






저는


한 케릭터에게 단점이 있다면, 단점을 뿌리째 뽑아서 없애버릴 생각을 하지 말고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시키고 덮어주고 가려줄 수 있을만한 장점을 만드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장점으로 단점을 덮는 플레이에서 재미가 느껴질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그 재미가 느껴지는 순간, 

그 케릭터의 단점조차 유저에게는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시즌1 시절의 창시타가 창부심을 품은 창애인으로 불리며 꾸준한 애증을 받은것처럼 말이죠.

(+째호새끼 집권하고 알베이 하이데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Lv16 시끌벅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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