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성을 하기전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시2 10종을 돌다보면 추노하는 인간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솔직히 쉬워서 한명이 튀든 두명이 튀든 둘이서 잡으면 그만이라(최소 한명은 남더라구요) 별로 신경도 안쓰였습니다만 이건 차원이 다른 비매너라서 올려봅니다
잊고 있다가 시간 날때 쓰는거라서 몇일에 일어난 일인지는 까먹었지만 우선 스샷과 함께 글 끄적이겠습니다
먼저 처음 상황은 저와 제 친구가 황폐한 모르반 6연 공방을 파서 풀파티를 모집해 출발을 했는데 한판하고 추노짓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방장이 친구였는데 재도전 하기를 누른다는걸 실수로 배 위로 돌아가기를 누른겁니다
근데 시작을 누르기 전에 프롬리이가 쏜살 같이 들어왔고 제 친구는 상황을 자초지종 설명 했으나 대답은 않고 레디 박고 배 위에서 물건 들고 쇼를 하더군요
이걸 못찍은게 아쉬운데, 어쩔 수 없는게 시작하기 전까지 배에서 물건 들고 생쇼를 하면서 남에 말 다 씹어놓고 막상 시작하니깐 그 후에 태도가 달라졌다는겁니다
친구 입장에선 워낙 닥겜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설명을 해도 대답은 않고 레디 누르고 놀길래 긍정의 의미로 보고 시작했던거 같구요
이후 게임 시작을 하니 급변하는 FromReE
다짜고짜 반말까지 시전
방제는 물론 추노가 있기 전에 666으로 되있었기 때문에 배 위로 돌아갔을때도 방제가 그대로였던게 문제
다시 한번 더 언급하지만 클릭을 실수해서 배 위로 잘못 돌아간 친구가 그로인한 설명을 했고 레디하고 물건 잡고 난리치길래 긍정으로 보고 시작한겁니다
그리고 전투 완료가 되기 전 포기하고 마을로 귀환을 하면 출정 횟수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그 것 또한 친구가 설명을 했구요
근데 갑자기 스크린샷 찍고 간다면서 협박을 하네요
전 제 3자지만 지켜보던 와중 제가 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친구가 쿨 가이라서 스샷 안찍을줄 알고 제가 다 찍어놨습니다
제가 약 2주 전 복귀한 연어인데 2년전에 망전 하다가 비매 만났을때 스크린샷 안찍어놨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뻔했거든요
얘는 안당해봐서 그 입장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잠수 타면서 결국 공짜로 한판하고 가네??
6연할거면 포기하고 가면 되는 문제이고, 어찌됬든 대답 안하고 배 위에서 물건으로 논 당신 잘못도 있는데 남탓만하면서 잠수하고 날먹을 하나..?
그리고 5판 같이하고 1판은 따로 빠전 가도 금방 하는 것을 이게 그딴식으로 트롤짓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건가?
방제가 6연이 되있었고 추노 때문에 5연방이라고 말했는데 준비 박고 물건 부시면서 논게 당신이야;;
어디서 누구랑 비교를 하세요
마지막에 "4연축 잘가라"하면서 칼퇴근
이건 누가봐도 고의 트롤러 아닌가요
쥬디스호크
